안녕 점심 맛있게 먹었니?
4년만에 완전한 코인 불장이 왔네.
나는 17년부터 투자했던 톨이고, 코인이라고 하면 그 때도 도박이니 어쩌니 지금도 마찬가지로 투자가 어딨냐느니 투기니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경제상황이나 흐름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거스를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투자했던 톨임.
친한 친구들도 솔직히 조롱 많이 했고 손주 물려줘도 안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뭐 그때마다 내 소신 지키면서 뚝심있게 존버 했음.
물론 17년 3월쯤 시작하고 연말에 불장에 사이버 머니 억대를 봤으나 익절 안(못)하고 그 뒤로도 지금까지도 꾸준히 추매하고 있음!\
위는 한 종목이고 나는 추매하면 그 추매한 자금은 따로 기록해서 관리해
요즘 코인이 워낙 핫하다보니 하는 애들은 많은데 실현 손익이 안나오다보니 직접 계산해야하냐는 톨들 많던데
꾸준히 할거면 엑셀로 하나 관리하는게 좋아.
api값 따오면 실시간 시세 반영도 가능해.
나는 업비트, 코인원 두개를 쓰기 때문에 각각 켜보는것보다 가끔 생각날때 엑셀로 시세 확인하는 편!
종목은 많이 하진 않고 2개만 가지고 있어. 종목까지 말하면 선동글이니 뭐니 할거같아서 종목은 말안할게 ㅋㅋㅋ
긴 시간 가지고 있어본 바로는 무조건 존버하라고는 말 못해
다만. 사놓고 어플을 지운다거나 하는 도박이 아니라 꾸준히 내가 산 코인이 어떻게 개발을 진행하는지,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지를 계속 팔로우하면서 시장 상황 봤고!
그 결과 이건 시기의 차이지 무조건 된다고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 올라도 익절하지않고 추매했어.
음..
확실한건 지금 4년만에 돌아온 불장이고 17년도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다고 느껴.
(딤토 재테크방에 가상화폐 카테가 생긴거만봐도..)
근데 지금 진입하려는 톨들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단기로 가져갈 것인지 장기로 가져갈 것인지. 장기로 가져갈 코인에 대해서 어떻게 알아보고 공부할 것인지.
지금은 단순히 5만원 넣으면 10만원 되는 정도의 역대급 불장인데 그게 내 실력이라 생각하고 있진 않은지.
여러모로 코인도 공부 많이 해야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튼 이번에 코인에 인식도 많이 바뀐 거 같고 기분이 이상하네 ㅋㅋㅋ
내년부터는 제도권으로 들어가서 세금도 부과되니까 올해 잘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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