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성원 중 한명이 개인사업 중이야.
혼자 하는 일이고 따박따박 월급식으로 돈이 들어오는데
한 8~10년에 한번씩 3~5천만원씩 목돈 들어갈 일이 생겨.
평소 소비패턴 상 저축을 못해서 이 돈은 항상 대출을 받아서 해결하는데, 신용등급이 낮아서 2,3금융권 대출을 받아왔어.
금리는 10프로 중후반대, 상환기간은 보통 3년 정도.
이 가족구성원은 어차피 자기가 전부 갚을 돈인데 왜 식구들한테 알려야하냐는 입장이야.
다른 가족구성원들은
1. 대출사실 모르고있다 혹시 만에하나 무슨일이 생기면 아무 대책도, 준비도 없이 날벼락 맞는거나 다름이 없다
2. 주택이 다른 가족구성원 앞으로 되어있는데 그 사람이 주택담보대출 받으면 3프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데 왜 굳이 비싼 금리 내고 대출을 받나
라는 입장이고...
사실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이 대출사실에 더 화내는건 한달 수입이 450이상(소득세, 4대보험 뺀 금액)이고,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 중 250만원을 부담하는데 그럼 나머지 금액은 어디 쓰고 왜 돈을 못모았다가 대출을 받느냐는 거야. 월수입이 적은 편은 아니니까...
이 질문에는 항상 내가 번돈 내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 결국은 다 가족들한테 쓰는 돈이나 마찬가지다 라고만 하고 카드 내역서는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어(매달 카드비가 2,300만원씩 나와. 그래서 집 생활비랑 합치면 매달 적자인가봐). 그러면서 지갑에는 항상 현금 3,40만원씩 갖고 다니고.
토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이 상황을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까?
혹시 마음방 글인거같으면 댓글 달아줘 글 삭제하도록 할게
혼자 하는 일이고 따박따박 월급식으로 돈이 들어오는데
한 8~10년에 한번씩 3~5천만원씩 목돈 들어갈 일이 생겨.
평소 소비패턴 상 저축을 못해서 이 돈은 항상 대출을 받아서 해결하는데, 신용등급이 낮아서 2,3금융권 대출을 받아왔어.
금리는 10프로 중후반대, 상환기간은 보통 3년 정도.
이 가족구성원은 어차피 자기가 전부 갚을 돈인데 왜 식구들한테 알려야하냐는 입장이야.
다른 가족구성원들은
1. 대출사실 모르고있다 혹시 만에하나 무슨일이 생기면 아무 대책도, 준비도 없이 날벼락 맞는거나 다름이 없다
2. 주택이 다른 가족구성원 앞으로 되어있는데 그 사람이 주택담보대출 받으면 3프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데 왜 굳이 비싼 금리 내고 대출을 받나
라는 입장이고...
사실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이 대출사실에 더 화내는건 한달 수입이 450이상(소득세, 4대보험 뺀 금액)이고,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 중 250만원을 부담하는데 그럼 나머지 금액은 어디 쓰고 왜 돈을 못모았다가 대출을 받느냐는 거야. 월수입이 적은 편은 아니니까...
이 질문에는 항상 내가 번돈 내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 결국은 다 가족들한테 쓰는 돈이나 마찬가지다 라고만 하고 카드 내역서는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어(매달 카드비가 2,300만원씩 나와. 그래서 집 생활비랑 합치면 매달 적자인가봐). 그러면서 지갑에는 항상 현금 3,40만원씩 갖고 다니고.
토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이 상황을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까?
혹시 마음방 글인거같으면 댓글 달아줘 글 삭제하도록 할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