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임
2.2억짜리 전세 중 1억 4천이 2.7프로대에 시작한 전세대출 이자가 3.4? 3.5프로대임
현재 이자만 38~40만원 돈 나가는 중....
참고로 둘 다 공무원인데 모은 돈 계속 야금야금 전세대출에 들어가서
순수 현금은 달러 환전 아직 안한 1700만원이 주식계좌에 있고, 예적금 박박 긁어 모으면 3~4천만원 정도 됨.
내년 11월이 전세 만기인데, 이자 생각하면 매매 쉽사리 못하겠음.
참고로 시어머님이 애기 봐주시는걸로 쇼부보고 어머니 모시고 살게 되면 어머니 집 전세금 1억이 생기는데,
이건 정말 최후의 보루? 이런걸로 생각하고 있음.
우리껏만 전세자금 빼면 우리한테 1억 조금 넘는 돈이 있는데, 이 돈으로 신축 분양을 하는게 맞을지, 매우 고민이 됨
수도권이라 국평 최소 7억이고, 입지 좋은 곳은 8억 생각해야함. 5억짜리 분양은 더이상 나올 수가 없을 것 같음ㅠㅠ
그리고 15년 정도 된 구축도 못해도 5~6억은 생각해야 하는 동네임.
톨들 같으면 내년 전세 만기 시즌에 어떻게 할 것 같음??
1. 청약을 노리자 -> 만약 당첨되면, 생애최초로 대출 받더라도 시어머니 무조건 모셔야 함
2. 구축 매매 -> 생애최초로 매매해서 빠듯하지만 갚을 순 있음
3. 2번째 전세 or 월세 알아보고 순수 현금 1억은 마련한 다음 타이밍에 매수 고민하자
톨들의 생각은??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