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에 회사 다니면서 적금 넣은 걸 찾아서
6천만원을 드디어 채웠었어~
연봉은 짜디 짰는데 어찌어찌 넣다보니 모였고
본가에서 살다보니 비용이 절약된 측면도 있는 것 같아
모인 돈 대부분은 한눈에 액수 보려고 펀드에 재워놨음
주택청약 외에는 거의 펀드에 들어있다고 봐도 될 정도
6년 가량의 시간동안 학자금도 갚고 병원도 다니고
돈도 모으고 딴에는 알차게 살았어
지금은 백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모은 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있고...
망할 ㅋㄹㄴ때문에 펀드 폭락했다가
슬슬 회복세로 돌아섰는데 아직 원금 정도로 올라오진 못함
지금 5500만원 정도 있는 걸로 확인 되더라고
자잘하게 있거나 소비될 가능성이 큰 건 포함시키지 않았어
근데 보통 전세집 알아본다 하면 억 단위잖아?
최소 지금 있는 돈의 2배는 있어야 뭘 비벼볼 수 있는 거고...
지금은 소속이 없지만 회사 들어갔을 때 교통 불편한 곳이면
출퇴근을 위해 차를 구비해야 할 수도 있잖아?
차에 2~3천 깨질 수도 있고...
취직 후에 본가에 얹혀 산대도 용돈으로 나갈 돈은 있겠지만
본가에 얹혀살지 못하면 자취 생활비도 꽤 많이 들텐데...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아...
내 한 몸뚱이 건사하는데 드는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야...
그간은 여담이었고, 5천만원 모였을 때
이거 해야겠다, 혹은 이거 할 수 있겠다
마음 먹거나 실행한 게 있을까?
요즘 물가나 적금이자 생각하면 한숨나지만,
돈으로 뭘 할지 희망회로를 돌려보고 싶다...☆
6천만원을 드디어 채웠었어~
연봉은 짜디 짰는데 어찌어찌 넣다보니 모였고
본가에서 살다보니 비용이 절약된 측면도 있는 것 같아
모인 돈 대부분은 한눈에 액수 보려고 펀드에 재워놨음
주택청약 외에는 거의 펀드에 들어있다고 봐도 될 정도
6년 가량의 시간동안 학자금도 갚고 병원도 다니고
돈도 모으고 딴에는 알차게 살았어
지금은 백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모은 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있고...
망할 ㅋㄹㄴ때문에 펀드 폭락했다가
슬슬 회복세로 돌아섰는데 아직 원금 정도로 올라오진 못함
지금 5500만원 정도 있는 걸로 확인 되더라고
자잘하게 있거나 소비될 가능성이 큰 건 포함시키지 않았어
근데 보통 전세집 알아본다 하면 억 단위잖아?
최소 지금 있는 돈의 2배는 있어야 뭘 비벼볼 수 있는 거고...
지금은 소속이 없지만 회사 들어갔을 때 교통 불편한 곳이면
출퇴근을 위해 차를 구비해야 할 수도 있잖아?
차에 2~3천 깨질 수도 있고...
취직 후에 본가에 얹혀 산대도 용돈으로 나갈 돈은 있겠지만
본가에 얹혀살지 못하면 자취 생활비도 꽤 많이 들텐데...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아...
내 한 몸뚱이 건사하는데 드는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야...
그간은 여담이었고, 5천만원 모였을 때
이거 해야겠다, 혹은 이거 할 수 있겠다
마음 먹거나 실행한 게 있을까?
요즘 물가나 적금이자 생각하면 한숨나지만,
돈으로 뭘 할지 희망회로를 돌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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