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글이니 망댓 달지말길!)
애드 아스트라 보고 꽂혀서 주루륵 보고있거든
근데 필모 꽤 많이 좋은편이더라
1. 일단 데이빗 핀처의 아이코닉 작품만 2편
-세븐, 파이트클럽
-그 외에 핀처 작품으론 벤자민 버튼도 좋아서 월드워z 무산된거 아쉽
2. 2000년대 작품성 높은 영화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트리 오브 라이프
3. 본인 인생 연기로 꼽히는
-머니볼
-갠적으론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제임스 암살도 좋았음
4.어쨌든 인생 첫 히트작(조연이지만)
-델마와 루이스
오락성 높은 작품과 본인이 찍고싶은 소규모 영화를 넘나들다가 아예 만드는데
보는 눈도 좋은편
-노예 12년, 문라이트, 애드 아스트라 등, 아예 제작자로 나서서 오스카도 탔고
경력이 긴만큼 망작, 평작도 사이사이 껴있지만 요 몇년사이 작품들은 땡기는게 없었는데
확실히 원스어폰어타임인헐리우드나 애드 아스트라가 다시 촉진제가 되지 않을지.
난 애드 아스트라를 더 좋게봤는데 흥행이 너무 안돼서 아쉽 ... 연기는 인생연기를 펼쳤음
작품 선구안이 확실히 있어서 배우로서나 제작자로서 기대감을 갖게함
그니까 은퇴니 뭐니 그런얘기 하지말길...
https://youtu.be/ffSQglmIPzA
이건 유튭에서 검색한건데, 저 마인드로 지금까지 영화 고른게 아닌가 싶음
맞아, 필모 좋더라. 근데 배우로 확실히 자리잡고 난 뒤로는 흥행 영화 쪽은 멀리하는 것 같아 아쉽.. 자기가 만들고 싶은 영화가 제작되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 이름값 쓰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