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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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7.22 23:39
    헐 뭐라는지 알고싶다
  • tory_34 2020.07.22 23:57
    요약하자면 칸예는 양극성 장애가 있고 우릴 판단하기보다는 우리가 이걸 잘 이겨낼수 있게 동정과 공감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런말이야
  • tory_41 2020.07.23 02:24
    전문 번역 올림. 

    -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칸예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칸예는 오래 전부터 이 사실을 밝혀 왔음)

    같은 장애를 앓고 있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이 이 장애를 앓고 있다면 분명 이것이 얼마나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이해하실 겁니다.저는 지금까지 칸예의 양극성 장애가 집 안에서의 우리 가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지에 대해 한번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저희 아이들을 보호해야하고, 그의 건강에 대해서는 칸예의 사적인 일로 보호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이번 일에 대해서 정신 건강에 대한 오명과 오해 때문에 언급해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정신 질환, 혹은 강박적인 행동을 이해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정신 질환이나 강박적인 행동을 하는 당사자가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그에 대해 가족들이 무력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런 경험에 대해 잘 모르거나, 겪어 보시지 않은 분들은 편견을 가지고, 당사자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당사자 본인들 스스로가 직접 도움을 받는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 본인들이 직접 문제를 인식하고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이상 가족친지가 힘빼봤자임)



    저는 칸예가 공인이고 그의 행동이 강한 감정과 의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비판의 대상이 된다는 걸 이해합니다. 그는 훌륭하지만, 어머니를 잃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였고 예술가,흑인이라는 압박감과 양극성 장애로 인해 고조되는 압박감과 고립감을 감당해야 하는 복잡한 사람입니다. 칸예와 가까운 사람들은 그의 마음을 알고 그가 하는 말들을 이해하지만 가끔씩은 그의 뜻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양극성 장애를 앓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안 되게 크거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일지라도, 그의 꿈과 그의 독창적인 생각을 감소시키거나 무효화시키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의 천재성의 일부분이고, 그는 자신의 큰 꿈들 중 여러 가지를 이뤄냈습니다.


    사회적으로 정신 질환 자체에 대해 좀 더 따스한 시선을 갖자는 논의가 있는데, 실제로 그런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당사자들에게도 따스한 시선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족이 이겨낼 수 있도록 미디어와 대중이 우리에게 필요한 연민과 공감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칸예의 건강에 걱정을 보내주신 분들과 여러분들의 이해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감사함을 담아,



    킴 카다시안 웨스트
  • tory_44 2020.07.24 01:32
    @41 고마워!
  • tory_2 2020.07.22 23: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3 12:36:05)
  • tory_3 2020.07.22 23:41
    볼때마다 글잘쓰는 거같다 마지막에 킴 카다시안 웨스트 쓴 거까지
  • tory_4 2020.07.22 23: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01 19:17:30)
  • tory_5 2020.07.22 23:42
    찐사랑이긴 한가보다. 킴이 다 안고 이해해주네. 정신병력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자체도 힘들게 하니까 둘이 어떤 사람이든 잘 이겨내길 바람. 애기들도 있으니.
  • tory_6 2020.07.22 23:42

    헐 이거 보니 찐정병이란거 확와닿는다... 짠하누

  • tory_7 2020.07.22 23:42
    킴 글 잘 쓴다 진짜 변호사같다(아니라는 거 알고 있음)
  • tory_8 2020.07.22 23: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11:34:55)
  • tory_9 2020.07.22 23:42
    칸예 조울증이 있었고 잘나을수있게 응원해달라 뭐시기 내용인듭
  • tory_10 2020.07.22 23:42

    글 잘썼다 칸예 엄마 돌아가신 줄 몰랐는데.. 그 이후 심해진건가?

    진짜 헐방보면서 느끼지만 킴 말대로 주변에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을 두고 직접 겪거나 관련 전문 지식도 없으면서 너무 함부로 막말하는 경향 있는 거 같아

  • tory_11 2020.07.22 23:43
    ㅇㅇ 칸예 엄마 돌아가신 후로 우울증 왔대 그게 시작이었음
  • tory_15 2020.07.22 23: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9 05:35:00)
  • tory_16 2020.07.22 23:44
    @15 헐......................
  • tory_17 2020.07.22 23:44
    @15

    미친..ㅋㅋ

  • tory_22 2020.07.22 23:47
    @17

    완전 사고인데.. 웃지는 말자

  • tory_23 2020.07.22 2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2 12:34:33)
  • tory_28 2020.07.22 23:49
    @15 died from some preexisting coronary artery disease and multiple postoperative factors following surgery 기존 질병+여러가지 겹쳐서 사망했다는데 무슨소리...;; 성형 수술 중에 죽은거 아니야 그리고 사고 후 급작스럽게 돌아가신건데 쪼개는건 무슨 행동이야..
  • tory_29 2020.07.22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3 03:52:46)
  • tory_43 2020.07.23 09:09
    @17 17톨 인간성 뭐냐.
  • tory_11 2020.07.22 23:43
    칸예도 킴도 잘 이겨내길 바람
    다른 것도 아니고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음ㅠㅠ
  • tory_12 2020.07.22 23:43

    ㅠㅠ 그래도 같이 사네,, ㅠㅠ 

  • tory_13 2020.07.22 23:43
    근데 킴은 원래도 칸예가 필터 안거치고 말하면 다 커버쳐주더라...
  • tory_14 2020.07.22 23:43
    그나마 이거보니까 킴은 상황인식잘하고있고 멘탈잘붙들고있는것같아서 약간은 다행이다..
  • tory_18 2020.07.22 23:46
    222 그나마 다행이다..
  • tory_19 2020.07.22 23:46

    아직 칸예랑 이혼 안하는게 더 도움 되나보네

  • tory_24 2020.07.22 23:48
    아... 댓글쓴톨 정말 대단하다 소름돋을지경
  • tory_33 2020.07.22 23:56
    아싸같아 존나 싫어
  • tory_38 2020.07.23 0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3 00:16:09)
  • tory_40 2020.07.23 01:09
    누가보면 킴이랑 친군줄알겠어
  • tory_43 2020.07.23 09:10
    와 여기 또 인간성 문제있는 19톨 있어
  • tory_20 2020.07.22 23:46
    솔직히 칸예 저러는거 보니까 킴도 속이 말도 아니겠다 싶었어 세상 다 가진거나 다름 없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남편이 정신병 때문이지만 내 딸을 내 엄마를 모욕한다는게... 이번 일만큼은 참 안쓰러움 저건 돈으로도 해결 안되는거고
  • tory_21 2020.07.22 23:47
    잘쓰긴 무슨..ㅋㅋㅋㅋㅋ 그놈의 천재 재능타령으로 개소리해대는거 쉴드치는 패턴은 변하질않네 ㅋㅋㅋㅋ응 대놓고 낙태반대 공약으로 개소리 지껄이는애 보기싫어 같이데리고들어가~
  • tory_26 2020.07.22 23:49
    2
  • tory_27 2020.07.22 23:49
    That is parf of his genius 에서 나도 코웃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같은 병 있는 사람이라고 칸예처럼 막말 쩔진 않는다고요 완전 병 욕보이는거지ㅋㅋㅋ
  • tory_37 2020.07.23 0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3 00:21:25)
  • tory_25 2020.07.22 23:48
    킴 아니였음 칸예는 결혼생활 자체 불가능했을수도:;;
    킴은 참 또라이같기도 하고 팍 엇나갈때 보면 손절하고싶다가도 어쩔때보면 애가 괜찮고 ;;;; 가끔 저러케 큰일 있을때 보면 대단하기도 함 .암튼 온갖 조롱과 풍파? 에도 평정심이랑 멘탈이 이세상 사람은 아닌듯
  • tory_30 2020.07.22 23:51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져 ㅠㅠ 그리고 상황을 이해하는 만큼 트윗 내용에 크게 상처받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 tory_16 2020.07.22 23:51
    칸예 엄마 사망 관련해서 찾아와봄
    https://img.dmitory.com/img/202007/2As/Pw8/2AsPw8m7rmksgC0EIMAMYs.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7/22r/olx/22rolxe9Iwm0Go8e2SiQkK.jpg
  • tory_31 2020.07.22 23:52

    대선주자 한테  바이폴라라고   했다고 칸예 더 열받아 하면 우짜지...

    암튼 짠하지만  

    짠하기만 할 킴이 아니지.. 


    솔까  아미해머 쉴드 치던 엘리자베스도 

    찐 사랑이라 느꼈는데 여기 한국땅에서 뭘 알겠어 

  • tory_32 2020.07.22 2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19 02:12:50)
  • W 2020.07.22 23:59
    그런 얘기가 아닌데 글 읽어보면 조울증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그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지 못한다는 게 아니라고 말하잖어 칸예가 실현해낸 걸 부정할 수는 없는 거지
  • tory_32 2020.07.23 0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19 02:12:46)
  • tory_25 2020.07.23 01: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3 01:11:23)
  • tory_34 2020.07.22 23:58
    아이들 키우는 것만으로도 벅차지 않나 남편까지 감싸줘야 하고... 정말 이세상 멘탈이 아닌듯;
  • tory_36 2020.07.22 23:59
    아무래도 남편이고 가족이니까 그렇겠지만..엄마가 돌아가시고 흑인이고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유명한 아티스트인 경우는 굳이 말 안해도 ㅠ 되지 않았을가..비슷한 아티스트가 한둘이냐고.... 라고....생각했는 데! 원래 저런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저것들이 큰 위험요소였을 거 같긴 하네 ㅠ 건강에 초첨을 맞춰서 사람들 궁금하지 않게 이해 잘 쓴 거 같다. 근데 변호사나 누가 좀 도와줬겠지..뭐..
  • tory_39 2020.07.23 00:23

    아무리 돌봐주는 사람이 있어도 어린애가 넷인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남편 돌보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겠지 바다 건너에서 나보다 훨씬 잘 사는 셀렙이지만 안쓰럽긴 하다

  • tory_36 2020.07.23 00:26
    근데 난 항상 멍해보이는 칸예 보고.. 애 넷까지 가져서 대단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이게.. 과연 둘의 합의였을까도 궁금하네...ㅠ
  • tory_42 2020.07.23 05:28
    아이구.. 칸예나 킴에 대한 내 사적인 감정은 둘째치고 둘 다 환자와 환자가족으로서 얼마나 힘들까 짠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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