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처음 나왔을 때 (황제 껴안는 거엔 개놀랐지만) 동양인 캐릭터가 처음으로 나와서 너무너무 기뻤던 생각이 남
어린시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여자도 남자만큼 해낼수있고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해도 되고
꿈꾸는 것은 당연하다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랄 수 있었던 것 같음(몇 세대전만해도 상식이 아니었던 것들)
그래도 한계가 있으니까 나도 내가 인지못하는 편견들이 있고 내 생각이 아주 자유롭진 않다는 걸 느껴
지금 어린아이들은 흑인인 아리엘인 인어공주를 가지게 되는데 이게 지금의 어린아이들이 성인이 될 무렵엔
의문도 품지 않을만큼 자연스러운 일이었으면 좋겠다..
딤토보단 양웹에서 어떻게 흑인을 아리엘로 삼을 수 있냐고 내 아리엘은 저렇지 않다고 외치는 사람들 보다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