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dH_xfSAt0I
레즈비언 게이 바이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팬섹슈얼 등등 성소수자라는 성소수자는 다 나오는 듯
영상 초반 한마디씩 던지는 말들이 이 쇼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몇 명만 좀 해석해보면
BASIT : 내가 자라면서 성소수자에 포커스에 맞춰진 데이트 쇼를 본 적이 없어
AMBER : 스트레잇 쇼만 보면서 성장한 건 좀 짜증 일이야. 마치 내 스스로가 옳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지게 만들거든
JENNA : 난 내 일평생을 내 정체성을 숨기면서 살아왔어. 미디어에 나같은 사람의 노출이 없으니 말야.
끔찍한 일이지. 나 스스로 내 존재를 주변사람들에게 숨기며 살아야하는 것만 같았어
KAI : 내가 여기 나온 이유는 내가 크면서 나같은 사람을 티비에서 본 적이 없어서야
미디어는 문화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니까, 그 시스템과 싸우기보단 시스템을 이용해서 나같은 사람도 존재한다는 걸 알리고 싶어
BRANDON : 우리가 다른사람들의 우상이 돼서, 그들에게 그들과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야
JASMINE : 어린 친구들도 이 쇼를 보고 알게될 거야. 성소수자여도 괜찮다고 말이야.
REMY : 우리도 진짜 사람이고, 우리도 존재해. 그러니 우리도 미디어에 노출될 권리가 있어
그냥 흔한 데이트 리얼리티쇼인 거 같긴 한데
내용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취지는 좋아보인당
일단 어느 드라마나 쇼에서와 마찬가지로
남남커플 쉬핑 화력이 대단한 듯.. 에딧도 여러가지 올라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