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네이크 사건에서 테일러가 악질인 이유

테일러가 이번에 투어하면서
다시 킴 카다시안의 뱀 이모지 조롱건을 다시 꺼내서 기사화가 되고 있는데

그때 여론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고 테일러 스네이크라고 조롱 받게 된 이유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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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로 통화로 합의하에 발매된 음반을 발매 되자마자 나는 전혀 들은바가 없다 이건 여성혐오적인 음악이라고 엄청나게 깠고 그 상황에 칸예는 본인의 팬들에게마저도 보이콧을 당하며 평판이 망가짐

근데 그걸 킴 카다시안이 녹화본 풀면서 뒤집힌건데 이게 단순히 테일러가 거짓말을 했다 들켰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옛날부터 있었던 고정관념인

“분노에 찬 난폭한 흑인 남자”가
“순진하고 결백한 백인 소녀”에게
“위협”을 가했다는 이미지를 구축했기 때문


그런 이미지때문에 초반에 대중들이 칸예에게 가해지는 비난이 더 커졌던거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게 밝혀지고 나서 인종차별 이슈까지 더해져 테일러에게 뱀 이미지가 덧붙여진것임
진짜 테일러가 팬이 많고 또 칸예 이미지도 별로라;;;; 논란이 그나마 덜 된거지 만약 다른 평판 좋은 흑인 래퍼와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테일러가 이제와서 뱀 이모지로 두번 입털일 자체가 없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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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키핑업에서 킴은 칸예를 지켜줘야한다고 얘기하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나섰어야할 이유가 있었음
그때 칸예가 흑인 남자라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어려웠을거라는 반응도 있었거든 (칸예가 가지고 있던 녹음본은 테일러 법무팀 측에서 공개 금지한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 킴이 나서서 대신 상황 정리해줫으니 킴 없었으면 칸예는 지금까지도 이미지 씹창난 그대로 살고 있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