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극한 직업 하이패션하면 생각나는 모델.jpgif

애비 리 커쇼 (Abbey Lee Kershaw)

호주, 멜버른
1987년 6월 12일 
모델, 배우, 음악가
180cm
3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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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 데뷔 초에는 베이비 페이스로 인기를 끌었어.


애비 리 커쇼 모델 커리어의 큰 사건들을 꼽자면

알렉산더 맥퀸 쇼에서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기절까지한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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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테쇼에서 엄청 크게 넘어진 적도 있어.
https://youtu.be/MhV6NHeVFsI

또 2011 s/s 랑방에서  90도인 얇은 킬힐과 어설픈 지지대 구조라 겨우 겨우 걸을 수 있는 신발이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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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애비는 3벌의 의상으로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였지만 디자이너는 애비가 그 신발을 신고 잘 걷지 못한다고 한벌만 런웨이에 서게됨.
당시 어느정도 커리어도 있었지만 이런 대우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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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때는 울었었고.



커리어 관련해서는 정말 탑모델임.

2008-2009 인기에 힘입어 빅토리아 시크릿에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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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1MgF6DQ__s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가 나온 부분은 특히 더 매력적임


하지만 발목이 굵어 보인단 이유로 에이전시 및 디자이너 들에게 체중 감량 요구 받게 되었고 결국 다음 시즌에 살을 엄청 빼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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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베이비 푸드까지 먹으면서... 이 사진 유명했던 걸로 기억해


근데 살이 쪄서 발목이 굵은게 아니라 원래 발목 뼈가 굵은 체형이였어. 디자이너와 에이전시는 애비가 살을 뺀 후에 볼 페인거가 매력적이라며 계속 체중을 감량하라고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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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는 결국 모델 활동 막판에는 50kg 이하로 몸무게가 떨어짐. 애비는 180cm이 넘는 키였지만...


소름돋는 건 그때 수요가 좋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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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청 잘 나갔다는 의미임. 2011년에는 샤넬 독점 계약으로 10만 달러를 벌었어.
2012년에 매드맥스 촬영을 위해 2개의 쇼 (알렉산더 왕, 안나 수이) 만 올랐어.
2013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모델 21위와 모델랭킹 4위까지 오른 적도 있어.


2015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했고 더 인지도를 얻게되었어. 임모탄의 다섯 아내들 중 대그 (The Dag)라는 역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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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엘 패닝이 나온 네온 데몬에도 같이 나왔었어! 갓 오브 이집트, 다크 타워에도 출연했고. 배우 활동하는 중이야.


나톨은 하이패션이랑 고통받는 모델들 보면 얘가 딱 떠오르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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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 재능도 있고 그림도 수준급으로 잘그림
배우로 연기에 집중하든 뭘하든 하고싶은 거 하고 살았으면ㅜㅜ

사진이나 년도 틀린거있으면 수정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