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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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언어 : 영어)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편집상, 음악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등 9개 부문을 휩쓴 영화였지만 연기상 후보 x

(주연배우 존론의 연기가 호평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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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 (언어 : 중국어)


촬영상,음악상,미술상,외국어영화상 수상

작품상,감독상,각색상,의상상,편집상,음악상 후보


작품상,감독상 비롯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연기상 후보 x


(양자경, 장쯔이 두 여성배우의 연기가 호평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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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 (언어 : 영어)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주제가상(Jai Ho), 음향효과상 수상

주제가상(O Saya), 음향편집상 후보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비롯 8개 부문을 휩쓸었지만 연기상 후보 x


이 당시 주연 데브 파텔은 BAFTA, SAG 후보에 올랐었지만 오스카 최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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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언어 : 한국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수상

미술상, 편집상 후보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지만 연기상 후보 x


(송강호와 조여정을 비롯한 주요 여성배우들의 연기가 호평 받았음.)




+그리고 작품상 후보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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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언어 : 영어)


촬영상,미술상,의상상 수상

음악상,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후보


작품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6개 후보로 그 해 2번째로 많은 후보에 올랐던 영화고, 3개 수상으로 가장 많은 상을 탄 영화였지만 연기상 후보 x


심지어 장쯔이는 이 영화로 골글,SAG,BAFTA 모든 후보에 오르고도 오스카에선 최종 후보 탈락.









애초에 아시아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가 오스카에서 주목받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샘플 자체도 적지만
이 적은 샘플안에서도 이렇게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건
분명히 아카데미에 보이지 않는 뚜렷한 편견이 존재한다는 거라고 생각함.

백인, 하다못해 흑인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더라도
작품상 등 주요 후보에 싹 오르면서 연기상 후보를 단 1명도 못내는 경우는 ""매우"" 희귀함. 
그런데 아시아 배우 출연 영화에선 그 희귀한 케이스가 놀랍도록 반복됨.
9개 후보에 올라 9개 상을 싹쓸이하는 영화인데
그 영화가 유럽 어느 나라의 마지막 왕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백인 배우가 연기했다면 과연 연기상 후보에 못오를까? 단순하게 질문해봐도 답 나옴..ㅋㅋ
아래 테지 마 배우가 마지막 황제, 기생충 얘기하며 아시아 배우들이 오스카에서 간과되고 있다고 울분터뜨리는 맥락이 딱 이 맥락이라고 생각함.
아시아 배우들한테는 절대 기회의 문이 열리지 않고, 또 그런다 해도 아무도 신경 안써줌.
  • tory_1 2020.09.07 21:32

    진짜 너무 투명해..............ㅋ 족같을 정도로 투명

  • tory_2 2020.09.07 21:36
    이런 거 보고도 "그해는 경쟁이 치열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이러는 애들 보면 뇌가 있나 싶음ㅋㅋㅋㅋ 그놈의 경쟁 안 치열한 해는 대체 언제 오냐고요 쩌는 영화를 내놓고 쩌는 연기를 해도 아시안들한텐 영원히 안 오는구만

    헐방 하다보면 사대주의에 찌든 명예홍인들 보여서 환멸임
  • W 2020.09.07 21:38

    맞아. 경쟁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인데 이건 치열함의 문제가 아님. 그냥 간과되고 있는거지. 아시안 배우들 개개인의 업적은 인식을 안해주는거임. 

  • tory_12 2020.09.07 22:01

    333 어떤 의미론 상 안주는 홍인들보다 저런 반응이 더 화나

    아니 그리고 이번 아카데미 남조는 몰라도 여조가 언제 치열했단 소리 들었음?ㅋㅋㅋ 갑자기 기억조작해서 어쩔 수 없지..이러고 있으니까 ㅈㄴ 어이없어;

  • tory_14 2020.09.07 22:08

    4444 이거 ㅈㄴ 황당해 ㅋㅋ 주요부분 노미된 후보작에서 연기상 하나도 노미 안된거 이상하다 생각할수 있는건데 연기상 모든 부문이 치열했던거도 아니자나 ㅋㅋ 아시아 배우는 없는 사람 마냥 여태 그랬는데 무슨 갑자기 경쟁이 치열해서 안된것처럼 말해 ㅋㅋ

  • tory_15 2020.09.07 22:09

    555 황당

  • tory_4 2020.09.07 21:39
    이렇게 보니까 기생충 sag 탄게 진짜 대단하다...
  • tory_16 2020.09.07 23:29
    22222222
  • tory_5 2020.09.07 21:42

    업계에서 직접 보고들은 배우가 화낼정도면 알만하지 ..백인은 50퍼센트만 잘해도 상받는데 동양인은 100퍼센트를 잘해도 후보에 못오르는 현실 ㅉ ㅉ

  • tory_6 2020.09.07 21:42
    와 이렇게 보니까 진짜 놀랍네.. 작품상 감독상 각본(각색)상을 휩쓸고도 연기상은커녕 노미도 안됐어.... 우리야 어쨌든 관객이니 제3자지만 저 뮬란 배우분처럼 연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ㄹㅇ 화날만 한거같아
  • tory_7 2020.09.07 21:51
    존론...존론 정말 안타까웠어. 연기 참 잘했는데.
  • tory_8 2020.09.07 21:52

    진짜 어케 이럴수가 있지

  • tory_9 2020.09.07 21:55
    아콰피나 아쉬웠어
  • tory_10 2020.09.07 21:56
    아예 논외야 눈에 안보이나봐 ㅅㅂ.. ㅋㅋㅋ
  • tory_11 2020.09.07 22:00
    아시안은 개인으로 안본다는거 맞는거같애...
  • tory_13 2020.09.07 22:07
    근데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저 정도였나;;;
  • tory_1 2020.09.07 22:09
    또 이거 보니까
    아시아 배우나오는 영화면 ㄹㅇ 작품상은 타줄 정도가 되어야 그나마라도 다른 후보에 오를수있는듯ㅋㅋㅋㅋ
    4편 중 3편이나 작품상 수상작이네 ㄷㄷ
  • tory_17 2020.09.08 05:24

    장쯔이 진짜 아까워 두번이나 주연후보 오를 기회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8 2020.09.08 06:57
    게이샤의 추억 여주 노미니 탈락 진짜 어이없을정도... 이때 장쯔이 탈락하고 오른게 오만과편견 키이라 나이틀리였잖아ㅋㅋㅋㅋ 바프타만 후보였나ㅋㅋㅋ

    와호장룡 장쯔이 여조랑 슬럼독 데브 파텔 남조 탈락도 솔까 노이해.... 데브 파텔은 영국인인데도...ㅎ.. 이럴땐 작용안하죠..
  • tory_19 2020.09.08 07:27
    연기상 안주는거 진짜 투명하다 ㅉㅉ
  • tory_20 2020.09.08 09:04
    로컬 시상식이라 그런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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