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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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2.18 17:34
    맞아.. 나도 백인들의 차별과는 다른 모습의 흑인들의 차별경향이 저런식인거 엄청느꼈어
    현실사회에서도 좀 그런편임
  • tory_2 2018.02.18 17: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20:46:29)
  • tory_3 2018.02.18 17:38
    뭔가 외국남친사귀는 한국여자들한테 욕하는 남자들이랑 비슷한 느낌이야
  • tory_7 2018.02.18 17: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18 17:42:35)
  • tory_17 2018.02.18 18: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2 20:02:16)
  • tory_4 2018.02.18 17:38
    내로남불...
    본인들이 좋아서 사귄다는데 뭐... ㅎ
  • tory_5 2018.02.18 17:40
    우리나라도 그러자나 외국남자 만나면 뭐라고하는사람 꼭 나오자나 뒷말이든 뭐 악플이든
    똑같은거아닐까? 머라안하는사람도 분명히 있고 꼭 쓸떼없는거 관심가지고욕하는놈들있고
  • tory_6 2018.02.18 17:40
    아바타 여배우도 흑인 아닌 사람하고 결혼했던데 그것도 뭐라고 해? 특이하네
  • tory_27 2018.02.18 19: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6 08:22:37)
  • tory_31 2018.02.18 21:28
    @27 조 살다나 본인이 흑인으로써의 정체성이 없는 것도 아닌데 혼혈이라고 흑인 아니라고 타인이 멋대로 규정해 버리는 건...........
  • tory_8 2018.02.18 17:43
    탠디 뉴튼 남편도 백인인데 뭐라하는거 봄
    근데 그냥 내 느낌은 영국보다 미국 흑인 커뮤니티?쪽이 이 문제에 더 민감한 느낌이 들었음
    탠디 뉴튼 남편 백인이다 뭐라고 한것도 한참 헐리웃에서 활동할때 그런거거든
    여튼 백인들도 속으로는 싫은데 표현을 안하는건지는 모르지만 흑인이 대놓고 표현하는건 맞는거 같긴함 근데 현실에서도 그럴라나??
  • tory_9 2018.02.18 17:46
    백인들도 심해 자식이 흑인이랑 결혼했다고 자식이랑 의절하고 그래
  • tory_10 2018.02.18 17:46
    씰도 하이디 클룸이랑 결혼했었잖아 그때 아름다운 커플로 뽑히고 그랬던 거 같은데
  • tory_8 2018.02.18 17:47
    그 커플 결말은 슬프지만 러브스토리 인기 많고 그랬는데 막상 씰 비꼬는 흑인들 당시에 엄청 많았음 하이디 클룸같이 전형적인 백인 뷰티랑 결혼한다면서
  • tory_21 2018.02.18 18:33
    씰이랑 하이디는 유럽쪽 사람이잖아.
    보면 그나마 유럽 쪽은 덜 한 거 같더라.
  • tory_11 2018.02.18 17:47

    그동안 당한게 너무 많으니깐 자기들끼리 더 똘똘 뭉치게되고, 그런게 깨지는 걸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 같았음. 나야 거기에 속하지 않으니깐 정확한 감정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현실 사회에서 흑인-백인커플 엄청 드물어. 진짜 적음. 백인가족의 자식이 흑인이랑 결혼해서 의절하네마네하는 거랑 흑인이 백인이랑 결혼했을 때 주변인이 받는 감정?이 좀 달라.  흑인들은 뭐랄까 진짜 자기 커뮤니티나 흑인들 전체에 대한 배신행위처럼 생각함.  '너도 안그런 척했지만 결국은 백인사회에 어울리고 싶은거냐 그래봤자 넌 흑인이다' 막 이런 식으로 비꼬듯이 말함.. 특히, 성공한 흑인 남성이 전에는 안그랬다가 줄줄이 백인여자를 만난다거나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물론 이런 경우는 욕을 더더더더 쳐먹는다고한다....

  • tory_6 2018.02.18 17:49
    타이거 우즈 생각나네
  • tory_12 2018.02.18 17:49
    미드 섹앤시에서도 사만다가 흑인 남친 사귀는 에피소드 있었는데 둘이 사이 괜찮았는데도 불구하고 흑인 커뮤니티? 이런 데서 ‘넌 절대 흑인이 될수 없다’ 강경하게 이런 뉘앙스로 나와서 결국 헤어지는 얘기 나왔었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딱히 예전이랑 마니 변하진 않았나보네
  • tory_23 2018.02.18 19: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1 15:35:45)
  • tory_13 2018.02.18 17:50
    미국은 백인들이 흑인들 끌고 와서 노예로 부려 먹고 인간취급 안했던 역사가 있기도 하고 지금도 백인경찰이 길에서 흑인 두들겨 패고 총쏘고 이런 걸로 이슈가 크게 되니까 이런 분위기속에서 어떻게 백인이랑 그럴 수 있냐 뭐 이런 반응 많이 봤어. 그리고 한국남자가 외국인 만나는거 가지고 지랄하는거랑은 다르다고 봄. 한국에서 이러는건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인거고 흑인들은 자기들이 백인들한테 억압받았던 역사가 있고 이게 현재진행형이니까..
  • tory_8 2018.02.18 17:53
    백인뿐 아니라 흑인이 아니면 다 배척해
    라틴계도 싫어하고 동양계는 말할것도 없음 흑인-흑인이어야 온전히 흑인이다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데 어찌보면 순혈주의 장난 아닌거 같기도 하고;;;
    덴젤 워싱턴이나 윌 스미스가 흑인 커뮤니티에서 입지 쎈것도 흑인 여성이랑 결혼해서 흑인 자녀 낳고 잘 살아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뭐
  • tory_20 2018.02.18 18:31
    맞아 단순히 백인만 배척하면 이해하겠는데 타인종들 다 배척함 특히 동양계 무시 쩔
  • tory_14 2018.02.18 17:57

    반대로 백인이 저러면 극딜당할것 같은데 <- 역사가 있는데 이건 좀 속편한 가정임.. 한국인이 일본인 만나는 거랑 비교하면 그나마 얼추 비슷할까. 게다가 흑인이 억압당한 역사는 일제강점기보다 훨씬 더 길었지. 백인이 흑인 강간하고 죽이는 정도는 흠도 아닌 시대를 목격한 흑인들이 아직 다 버젓이 살아있음. (police brutality 같은 건 아직도 따끈따끈한 이슈고) 그 정도로 최근 얘기니까 pc하다고는 못해도 심정적으로 이해는 됨.

  • W 2018.02.18 18:01

    백인 라틴계 동양계 다 포함인데 걍 백인이라고만 쓴거야
    그래 뭐 백인은 지들이 저지른게 있어서 절대 대놓고 표현 못하고 싫어도 속으로만 앓는다 치고 대놓고 저런말 하면 넘나 극딜당한다지만
    라틴계나 동양계가 흑인 왜 사귐? 쟤는 인제 one of us가 아니야 너무 실망스럽다 이런 이야기 대놓고 판치면 흑인 차별하냐고 흑인들이 난리칠게 눈에 보이지 않아? 근데 흑인쪽은 너무 당당하게 그러는게 이상하다는거야 백인은 당한게 많아서 너무 싫으니까 그렇다치는데(그렇다고 현재 사귀는 커플중에 한명이 흑인 강간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죽인 사람도 아니고 둘이 좋다는데 대체 지가 뭔데 저러나 싶은건 여전하지만) 라틴계나 동양계 사귀는데 넌 one of us가 아니야!! 배신자!! 이러는게 정상으로는 안 보이는데;;

  • tory_15 2018.02.18 17:59
    글리 에피소드 보면 나오는데ㅋㅋㅋ배신자 취급하고 극딜하고 장난아님..
  • tory_14 2018.02.18 18:02
    흑인이라고 퉁치기도 힘든 게 미국 내 흑인 문화는 워낙 특수하구. 사무엘 L 잭슨처럼 영국 흑인배우가 겟 아웃 영화 찍는 거 비판하는 미국 흑인들도 있고 하여간 결국엔 다 거슬러 올라가면 과거에 미국 백인들이 워낙 어마어마한 짓들을 해놔서..
  • tory_18 2018.02.18 18:09
    단일 사례(?)인 경우는 남의 사생활인데 그걸 왜 뭐라 그래 싶은데 가끔 보면 백인만 계속 사귀는 경우가 의외로 좀 있어. 어쩌다보니 마음에 맞는 사람이 다 백인일 수도 있지만 정말 그게 우연일 뿐인지 애매한 상황이긴 하지
  • tory_19 2018.02.18 18:10
    백인만나는거만 거품 무는거 아님
    예전에 미식축구선수가 동양계 여자랑 결혼했는데 엄청 조롱당했어
    심심하면 비꽈서 대체 왜 저러나했음 오리엔탈리즘 어쩌구 하면서
    반대로 아시안들이 우웩 하면서 흑인 깠다고 생각하면ㅋㅋㅋㅋㅋ
    전체는 아니겠지만 분명히 흑인은 흑인이랑 만나야한다 아니면 흑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미친 인간들 비율이 꽤 많은건 확실함
  • tory_10 2018.02.18 18:12
    헐.....그럼 웨슬리 스나입스랑 테렌스 하워드 부인도 동양인이던데 이미지 별로야?
  • tory_19 2018.02.18 18:17
    @10

    깐다는게 흑인들 중에 저런 과격분자(?)라고 해야할지 그런 사람들이 유독 심하게 깐다고 보면 돼 모든 사람들이 흑인인것도 아니고.. 근데 흑인 커뮤니티에서 말 나오는건 분명할듯
    웨슬리 스나입스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인기 많았고 부인 이야기는 나는 본적 없음 테렌스 하워드는 그 부인이랑 헤어지지 않았나? 여튼 부부였을때 레카 같이 사면 부인이 아시안이야???? 이러면서 반응 좀 별로인거 보긴했는데 테렌스 하워드도 본업 잘하고 인기 많아서 노상관인 느낌이ㅋㅋ
    씰도 비꼬는거 많이 봤는데 그 이상으로 인기도 많았으니까..

  • tory_14 2018.02.18 18:23
    @10 테렌스 하워드는 애초에 여자 때리는 걸로 유명해서 이미지 쭉 별로였음.. 허슬 앤 플로우랑 엠파이어 때 잠깐 이미지 세탁됐었고 그래봤자 얼마 안 가서 또 여자 때려서 이미지 추락 이 루트 반복 중
  • tory_19 2018.02.18 18:27
    @19

    헐.... 이거 보고 검색했는데 사진도 있어 장난아니다;;;;;

    난 그냥 이혼한것만 알았어
    근데 엠파이어로 최근에 여전히 인기 많던데 엌... ㅜㅜㅜㅜ

  • tory_14 2018.02.18 18:31
    @19 전부인도 전부인이고 말고도 여자 때려서 기사로 나온 적만 한 5~6번 있을걸.. 처음 들었던게 거의 15년 전이니.. 요즘 인기 많다는거 보니 또 잊혀졌나보네ㅜ
  • tory_33 2018.02.19 00: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1 13:18:06)
  • tory_21 2018.02.18 18:42
    원래 공식적으론 피한방울만 섞여도 흑인으로 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내부적으로는 엄청 따지나 보더라고.
    섹앤시 에피도 그렇고, 예전에 오바마가 취임할 때 믹스견을 입양하는데, 씁쓸한 표정으로 '쟤도 나처럼 잡종'이라고 하는데 뭔가 쎄하더라.
    그리고 오바마는 노예가 아닌 아프리카 유학생의 자손이라, 흑인커뮤니티에 홍보할 때는 부인이었던 로빈슨 집안을 내세웠다고 들었어.
  • tory_35 2018.02.19 08:55
    그렇다더라. 흑인사회에서는 보통의 흑인가정 출신으로 좋은 학벌의 변호사 엘리트인 미셸을 오바마보다 더 자랑스러워 한대. 얘는 우리지만 오바마는 아니야...라는 인식. 오바마가 백인 외조부모 손에 자라서 더 그런 거 같아.
  • tory_22 2018.02.18 18:54
    마자.... 영화에서도 본적이 있어
    동양인엄마를 가진 흑인여학생이 학교내에 흑인여학생들 무리에 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모습
    엄마가 차파오를 입고 도시락으로 김치를 싸주면서 어설프게 영어하고 ㅅㅂ.. ㅈ같은 장면이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데 동양인엄마오면 진짜 싫어하고
    뭐 암튼 근데 이건 백인이 더 심해
    백인들은 뭔가 은근하게 싫어해 겉으로 대놓고는 안하는데
  • tory_4 2018.02.18 18:58
    근데 동양인이랑 사귀는것도 싫어하던데. 그냥 흑인-흑인 아니면 싫어하는것 같음. 그리고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저거 자체는 비이성적이고 차별적인건 맞지... 까놓고 우리나라도 일본한테 당한게 어마어마하고 ㅈ같게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인 남자. 여자 사귄다고 악플 달아도 되는건 아니지않나. 저런게 악플이지. 사귀는건 엄연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함. 근데 단순히 흑인만 그런건 아니고 자세히 보면 백인들도 같이 동조하고 있음. ㅋ
  • W 2018.02.18 19:03

    오바마 얘기도 뭔가 쫌 씁쓸ㅠㅠ

    결국 대놓고 티내냐 아니면 절대 티는 내지 않지만 속으로는 넘나 싫어하냐의 차이일뿐인가...;ㅅ;

    젤 좋은건 외적 내적으로 다 인종차별하지 않는거지만 그 단계까지가 아직 힘들다면 적어도 외적으로 대놓고 티내는건 못하는 분위기여야하는거 아닌가 싶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귀는건 사람 대 사람으로 전적으로 그 사람들의 사생활인데 같은 인종이라고 남이 감나와라 배나와라 하는거 자체도 이상한거 같고

    걍 제이미 폭스글 보니까 생각나서 써봄ㅠㅠ 내가 모르는 케이스도 많은거 알고 간다

  • tory_25 2018.02.18 19:12
    그게 우리가 생각 하는 외국인(백인) 들은 차별안해~ 인데. 외국인들은 차별 하는걸 본인이 못난거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절대 티를 안냄. 대외적으로. 그치만 실제로 유럽쪽 가서 차별 심하다는 얘기 엄청 많음...
  • tory_26 2018.02.18 1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30 04:54:08)
  • tory_24 2018.02.18 19:11
    미국보면 끼리끼리 다니는거 많어. 백인들은 백인끼리, 흑인들은 흑인끼리, 동양인들은 동양인들끼리 요즘 젊은 세대는 다르지만 옛날은 엄청 심했고, 거기서 나오는 그 인종간의 문화나 삶 차이도 크고 그러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끼리끼리 만나는게 일반적인거고, 흑인들은 특히 차별받고 무시받는 현재진행형 역사, 특히 "흑인스러움"을 무시하는 사회기 때문에 더욱 더 끼리끼리 많나는게 더 큼. 그 흑인특유의 문화,언어,행동등이 서로 익숙하고 자연스럽고 무시당하거나 감출 필요가 없으니깐, 지금도 흑인스러움을 백인들 많은곳, 백인들 앞에서 감추고 다니는게 미국임.
    이건 따지고 보면 다른 인종도 비슷한편이고, 백인들도 특히 보수쪽가면 심함 ㅋ 다만 흑인들은 직설적이고 대놓고 말하는 편이고, 백인은 아니고 그 차이지. 아무튼 요즘 세대는 다른 이야기고 흑인만의 것도 딱히 아니야.
  • tory_24 2018.02.18 21:19
    +작년에 나온 결혼 통계 보면 아시안,라티노가 가장 많이 다른인종과 결혼했고, 그 다음이 흑인 18프로, 백인 11프로임. 거기에 교육열 높은층에선 라티노,블랙이 다른인종과 결혼율이 높았고, 백인 아시안이 낮았다고함. 추가로 진보쪽일수록 다인종결혼율 높고 긍정적으로 봄.(보수는 백인밭)
  • tory_8 2018.02.18 19:20
    미국 흑인 만이 공유하는 유대감 같은건 분명히 있다고 봄
    끼리끼리 문화 당연하고 타인종이라 사귀거나 결혼하면 튀는것도 맞는데 솔까 백인만 따져도 상류층 사회에서나 타인종이랑 결혼하면 입지 완전 좁아지고 아예 배척당하는거지 그 정도 아니라면 속으로 어케 생각하든 걍 사회적으로는 별 문제 없는 편인데 흑인 경우는 상류층뿐 아니라 그냥 전 계층 통틀어서 흑인 유대감(?)이 상당한 느낌 타인종이랑 결혼했다 하면 넌 우리 소속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 넘 대놓고 하고ㅋㅋㅋ 표현 안하고 차별하는것도 음습하긴 한데 거기다 표현까지 하는건 더 심각한거 아니냐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는 라틴계도 저러진 않아
  • tory_31 2018.02.18 21:47
    아프칸 아메칸만의 유대감이랄까 문화 정체성이 있는게 당연하거ㅇㅇ 심지어 본토 아프리카 대륙 출신의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 유학 오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미국)흑인으로의 정체성에 매우 당황하고 미국내의 흑인스테레오 타입에 부합하는 특정 모습때문에 비난 받는등의 일도 있고 자신은 그 미국 흑인으로써의 정체성과 동떨어져있는 사람이라 고생했다는 글 읽은 적 있음..
  • tory_28 2018.02.18 19:52
    배타적인게 있는 것 같음. 대중음악에서도 'our music' 이라고 하면서 백인 뮤지션들은 우리 문화와 음악을 약탈해갔고 그들의 음악은 죄다 흑인음악의 아류일뿐이고 우리 음악이 제일 우월하다는 식의 댓글도 본적 있음. 물론 흑인들이 문화 정치 사회 등등 여러 분야에서 인종차별 당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방법론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흑인우월주의에서 비롯된게 느껴지고 배타적으로 보일때가 있더라고.
  • tory_30 2018.02.18 20:50
    그래, 백인 가수가 흑인음악을 하면 그것도 흑인들이 엄청 까더라. 흑인 음악의 저변이 늘어나는거니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일일 것 같은데 말야.
  • tory_24 2018.02.18 21:07
    실제로 그런 역사가 있으니 흑인들이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지. 최근만 봐도 백인+앨앤비/소울 가수들 빵빵터지면서 인기타고 라디오타는데 흑인들은 뭐..ㅋ
    실제로 대부분 대중음악이 다 흑인음악이 뿌리임. 락이나 컨트리 자체도..
  • tory_31 2018.02.18 21:52
    @30

    white girl do it better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흑인문화의 저변이 늘어난다고 속편하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임....

  • tory_28 2018.02.18 22:48
    @24 물론 민감한건 충분히 공감하는데 그걸 넘어서는 배타적이고 우월주의적인 모습은 좀 아니다 싶더라고. 락이나 컨트리도 블루스랑 재즈 영향도 받았지만 포크 영향도 받고, 재즈는 다시 클래식 영향 받고 이렇게 어차피 음악은 서로 영향 주고 받는데 거기서 누가 낫고 말고 따질 문제는 아닌데 말이야.. 뭐 일부 과격분자들이 그러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 tory_38 2018.02.19 15:42
    역사적으로 재즈만 봐도... 흑인이 시작했다고 엄청 무시하다가 유행타니까 백인커뮤에서 지네가 더 잘한다는마냥 휩쓸고 흑인들이 한거 한창 우대 안해줌. 걔네는 구구절절하게 당한게 많아. 물론 인종차별도 낭낭해서 딱히 흑인 쉴드쳐줄 생각은 아닌데 뭐 그렇게 배타적으로 구냐, 라고 할만한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 tory_29 2018.02.18 19:52
    위에 토리들도 지적했지만 노예제때문이라기엔 백인에게만 적대적인 게 아니지
    동양인-흑인 커플에도 알레르기 반응이니까
  • tory_30 2018.02.18 20:48
    미국 흑인이 배타성이 심하긴 하지. 흑백 결혼 이슈는 아니지만 전에 마이클 잭슨이 백인처럼 되려 한다고 흑인쪽에서 엄청 까지 않았었나? 예전에 mc해머가 마이클 잭슨 까려고 만들었던 뮤비가 생각나네. 사실 마이클 잭슨은 백인이 되려 한 게 아니라 화상후유증으로 생긴 백반증탓에
    그런거였는데.
  • tory_32 2018.02.18 23: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2 23:27:33)
  • tory_34 2018.02.19 03:34
    백인들이 안 그런다는거 라틴계가 안 그런다는거...
    그냥 찐톨이 못 본듯....
    라틴계도 자기네들도 흑인 피 섞여도 흑인은
    흑인이다라고 놀리거나 비하하거나 꺼리거나하고
    백인은 말할것도 없고...(윗댓에서 의절이라거 했는데
    백인 보수집안이면 10번 의절하고도 남음)
    그리고 반대로 오픈된 흑인도 많아.
    그렇게 따지면 내 주변 흑인은 배신자라고 한 흑인이
    더 적음....(지인 중)

    그리고 나 일하면서 순수 아프리카계 흑인들을
    많이 만났는데 진짜 보수적이야. 자기 색, 자기 문화,
    자기 혈통을 중요시해서 타인종(백인이단 뭐든)
    배타하려는 느낌이 강하더라 전반적으로

    그래도 내가 만난 사람들은 다 이타적인 편이었어
  • tory_35 2018.02.19 09:05
    91년에 스파이크 리 감독이 만든 정글피버라는 영화를 봐. 딱 이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야. 흑인과 이탈리아계 백인이 연애하면 각 인종 커뮤니티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재밌고 무척 잘 만든 영화야.
    흑인들 웃기는 건 자기네가 백인들로부터 받는 차별엔 극도로 민감하면서 본인들 사회 내부의 문제나 위선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건 또 싫어해서 이 영화가 나왔을 때 흑인사회 반응 별로 안 좋았대.
  • tory_36 2018.02.19 10:16
    흑인들이 배타적인 이유 우리는 이해하기 힘들지. 흑인이라는 정체성은 피부색으로 결정되는거잖아. 백인피부 흑인은 없으니까. 타인종과의 결합으로 인해 흑인의 정체성이 사라지는걸 무서워하는거 같아. 과거 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라서;; 아프리카는 백인들이 해쳐먹은 땅덩어리로 고통받고 있고 유럽아메리카쪽은 흑인노예 역사 제대로 사과 반성은 커녕 아직도 흑인차별 일어나고 있고 그런 과거 청산이 안된 상황에서 흑인정체성이 사라지는 타인종과의 결합은 배타적으로 나오는거지. 너도나도 타인종과 결혼하면 나중에는 흑인핏줄이 흐려지면 잘못된것들은 어떻게 사과받고 보상받나 싶은 마음에 그렇게 인정안해주려는거지 뭐.
  • tory_38 2018.02.19 15:46
    222 우리가 뭐 그렇게 배타적이냐 하기엔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해. 하지만 미국 흑인은 아직도 교육률도 낮아서 오히려 보수적인 사람들도 많고 (울나라도 못 배우고 못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보수 지지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그사람들도 잘못된 쪽으로 자부심이나 소속감을 표현하려는게 아닌가 싶어. 물론 고쳐야 하는 사고방식이지만..
  • tory_37 2018.02.19 12:02

    식민지 가부장제가 한국남성들에게만 들어나는게 아니라 흑인남성들에게도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 중...., 그 어머니에 대한 충성, 성녀화, 그리고 아버지가 없는 가정, 딱 한국식민지 가부장제랑 비슷하던데 차이는, 그나마 한국은 한국이라는 나라라도 있지, 흑인은 피부색깔 외에 공동체를 결속할만한게 없어서.....,

  • tory_39 2018.02.19 16:36
    영국 흑인이 미국흑인 말투 안쓴다고 엥? 당하는 유명한 스탠딩 코메디도 있잖아 미국흑인들 특유위 끼리끼리 뭉쳐서 정답인양 그러는거 있더라
  • tory_40 2018.02.21 01:50
    단순히 이걸 백인들이 이랬으면 ㅉㅉ 할건 아니고... 워낙 노예제 역사도 뿌리깊고, 흑인 남성이나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엄청 심함. 지금도 각종 포르노 사이트에서 가장 유명한 카테고리들은 BBC같은거야.. Big black c**k... 아마츄어 포르노 비디오 중에도 남자가 자기 아내를 흑인 초대남;불러서 섹스하는거 기록한 것도 되게 많고. 그냥 걸어다니는 섹스 머신 같은걸로 본다고 해야하나? 그게 일부분도 아니고 되게 크게 존재하니까 거부감이 들만도 하지. 그리고 다른 인종 여성을 사귀거나 결혼하는 흑인들에 대한 내부 비판 중에 하나는 흑인 남성 사이에 뿌리깊게 자리한 컬러리즘을 기반으로 한 흑인 여성 혐오와도 관련이 있고..
  • tory_41 2024.04.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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