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프 파인즈는 1983년 로열 아카데미에서 만난 배우 알렉스 킹스턴과 연인이었음
파인즈가 1993년에 쉰들러 리스트로 뜨고
그 즈음에 두 사람은 결혼함
그런데 1995년에 파인즈가 연극 햄릿에서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프란체스카 애니스와 바람이 나버림
당시에 사람들 주목을 끌었던 건 애니스가 파인즈보다 18살 연상이었다는 점 (파인즈는 62년 12월생, 애니스는 45년 5월생)
결국 킹스턴과 이혼하고 애니스와 결혼함
킹스턴은 이후 인터뷰에서 당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말함
그래도 시작은 불륜이었지만 세대차이 극복하고 잘 사는가 싶었는데
사귄 지 10년이 넘은 2006년에 결국 또 이혼한다고 발표가 남
사유는 레이프 파인즈의 바람
이번에는 자기보다 12살 어린 루마니아 여자와 2년 동안 섹파로 지내다가
애니스에게 들키는 바람에 이혼함
하지만 본인도 불륜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가디언 기자에 따르면 프란체스카 애니스는 인터뷰할 때
파인즈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걸고 인터뷰한다고 함
파인즈는 그 뒤로도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만났지만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결혼 생각은 없는 듯
지금은 패티 스미스랑 데이트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양쪽 다 컨펌은 안 한 거 같음
결론 = 레이프 파인즈는 좆의 숙주이다
불륜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연기 존나 잘했던 게 본인 얘기라서 그랬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