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에서 블랙 위도우가 죽는 것은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하는 여성 히어로의 서투른 방출이다.
블랙 위도우는 거의 10년동안 MCU의 여성 히어로로 활약했다.
하지만 그녀의 역할은 주로 남성 히어로들을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거였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처럼 주체적으로 활약하는 것이 없었다.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차후에 나오지만 그녀가 죽음으로써 캐릭터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은 가능성이 낮아졌다.
토니 스타크는 길고 모두가 참석한 장례식을 치루었지만 나타샤는 그만한 추도를 받지 못했다.
그녀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숙고하는 이들은 오직 남성 캐릭터들 뿐이다. 근데 왜 아니겠는가?
나타샤의 이야기는 한번도 나타샤 것이었던 적이 없다.
베니티 페어에서 블랙 위도우를 다루는 방식을 비판했는데 공감이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9/04/avengers-endgame-black-widow-death-scarlett-johansson
블랙 위도우는 거의 10년동안 MCU의 여성 히어로로 활약했다.
하지만 그녀의 역할은 주로 남성 히어로들을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거였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처럼 주체적으로 활약하는 것이 없었다.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차후에 나오지만 그녀가 죽음으로써 캐릭터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은 가능성이 낮아졌다.
토니 스타크는 길고 모두가 참석한 장례식을 치루었지만 나타샤는 그만한 추도를 받지 못했다.
그녀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숙고하는 이들은 오직 남성 캐릭터들 뿐이다. 근데 왜 아니겠는가?
나타샤의 이야기는 한번도 나타샤 것이었던 적이 없다.
베니티 페어에서 블랙 위도우를 다루는 방식을 비판했는데 공감이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9/04/avengers-endgame-black-widow-death-scarlett-johansson
원년멤버 중에 딱 하나 있는 여캐를 어떻게 그렇게 도구적으로 써먹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