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오버하는 거 일 수도 있겠지만
난 진짜 한국에서 커뮤 막론하고
리한나 인종차별 및 각종 병크들 자주 끌올되는 거 봐서 그런지
최근에 본토에선 리한나 이미지가 엄청 좋다는 말 듣고 깜짝 놀랐어
근데 진짜로 유튜브에서 rihanna racist 검색하면 뭣도 거의 안뜨고
오히려 리한나가 인종차별 코멘트에 대해 사이다로 받아쳤다 이런 것만 나오곸ㅋㅋ
구글에서 검색하면 레딧에 글 몇개 보이고
관련 기사나 아티클은 진짜 2012년 엄청 예전 글들이고..
진짜 한국 내에서만 얘 인종차별에 대해 시끄럽구나 느꼈어
리한나 정규 앨범 안낸지가 거의 4년차?인데
지금은 음악보단 사업으로 펜티 뷰티랑 속옷이랑
그리고 무슨 자기 이름 내건 명품브랜드? 이것도 진짜 한창 헐방에 주구장창 올라왔어서 기억난다
LVMH가 무슨 무슨 최초로~ 몇천억을 투자하고 어쩌구저쩌구...ㅋㅋㅋ
글고 잡지같은데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음반 활동할 때만큼이나 정말 언급 많이 되고 핫하더라고
펜티뷰티에서 뭐 엄청 다양한 쉐이드를 가진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자기가 런칭한 브랜드에서 엄청 다양한 체형과 인종을 고려했다~~ 뭐 이런 식으로
본토에서는 피씨한 측면에서도 이미지가 진짜 좋다면서?
헐방주민들 파면서 내 기준 허용될 수 없는 병크가 여혐과 인종관련 이슈인데
난 얘에 대해 부정적인 면들을 먼저 접해서 모든 행보들이 좋게만은 보이지 않는데
근데 진짜 어마무시할 정도로 잘 나가는 거 보면.. 마음 한 구석이 진짜 불편하더라
다시금 진짜 미국인들이 말하는 인종차별엔 동양인이 안들어 간다는 거 느끼기 되더라궁 ㅋㅋㅋ
애초에 동양인은 인구도 미국내에서 극소수고
그 마저도 동양인끼리는 중국 일본 한국 베트남 다 나누고 편가르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언제쯤 동양인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까...ㅋ
저스틴 비버는 아예 n word 쓰면서 흑인 인종차별했는데도 끌올 별로 안 되고 잘 나가잖아
리한나가 레이시스트도 맞고 동양인 차별이 심한 것도 맞지만
리한나의 동양인 차별이 논란이 안 된다 -> 동양인 인권이 낮다? 로 연결은 안 되는 거 같아
그냥 그 나라에서 연예인 병크가 대부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