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전세계 대히트를 쳤던 '마돈나'의 다큐멘터리 '진실 혹은 대담(1991)'



현대에 성행하는 여성 가수 퍼포먼스 투어 형태의 최초 투어가 마돈나 블론드 앰비션 투어였고.

유명 셀럽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요즘 리얼리티 tv가 흥하는데

그 최초 시도이자 모태가 마돈나의 블론드 투어의 리얼한 일상을 담았던 진실 혹은 투어 대담이었다는 평가

동성애자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서 동성애 문화를 전면에 받아드린걸 넘어 그걸 소개해낸 최초의 팝스타이자 그걸 메인스트림 문화로 끌어낸 것도 마돈나라고 함

이걸 한꺼번에 1990-91년 사이 한번에 쓸어담은 마돈나의 창의력과 대담함, 기존 형식을 겁없이 무너트리던 결단력,

그리고 현실의 제약과 다수의 압박, 심지어 경찰이 연행 협박하는데도 지켜낸 표현의 자유에 대한 믿음과 소신등 

선견지명 ㄷㄷ

영상에서 평가대로 시대가 낳은 문화 아이콘이자 개척자 맞음

  • tory_1 2018.10.29 02:59

    헐 토리야 이거 보니까 다큐 영화 뽐뿌왔오 ㅠㅠㅠ 혹시 마돈나 진실혹은대담 어디서 볼수있는지 아니?? ㅠㅠ넷플검색해봤는데 역시나 없네 ㅠㅠ 

  • W 2018.10.29 03:02

    디비디 사서 봐야 하지 않을까?

  • tory_3 2018.10.29 03:16
    이거 지금봐도 수위 엄청쌔더라 ㅋㅋ 나는 클립으로 짧은 영상만 트위터로 봣는데 지금봐도 워후~ 할 내용을 91년에 했다는게 진짜 대단해
  • tory_4 2018.10.29 03:22
    이거 영상에 나온 백댄서들한테 고소먹었잖아. 동의도 안구하고 그대로 디비디에 쓰이면서 댄서들 아웃팅시킴;; 백날 선구자니 뭐니하면 뭐해 지 주변부터 챙기지도 못하는데
  • tory_5 2018.10.29 03:28

    에에에 뭐야 ㅈㄴ 개념없네

  • W 2018.10.29 03:42

    주변 사람들 챙겨주느라 그 댄서들 당시  출연료 다 지불해준걸로 알고 있음.

    그 댄서들중 에이즈로 죽은 댄서 애도해주고 당시에 추모도 해줬던걸로 암.

    토리가 까는거와는 그 댄서들 정반대로 최근까지 오히려 당시 그 백 댄서들이 진실 혹은 대담 25년후 자기들 모습 담아서 새로운 다큐 찍어 홍보하고 마돈나에 대해 언급하고 마돈나 이름 이용해서 그 다큐 개봉하고 홍보하고 다니던데? 뉴욕 페스티발에 출품까지 한걸로 알고있음.

    인터뷰로 진실 혹은 대담 높이 평가하고 다니고 있고 오히려 25년후 라고 해서 스트라이크어포즈라는 진실혹은대담 25년후 의미의 후편 다큐 제작해서 소소하게 개봉까지 했음. 밑에 영상대로 그 다큐로 인해  토크쇼까지 출연함

    그리고 오히려 성소수자들 문화 알린거라고 인터뷰에 하고 다니고 마돈나 좋게 얘기하는데? 아웃팅 당해 피해자다 라고 불평하는 사람 한사람도 없음. 당시에 성소수자들 언급조차 꺼려하는 시대였는데 마돈나가 최초로 성소수자들 존재하고 그런 방식으로 성소수자들 문화 삶을 있는 그대로오히려 대변해줬다고 그 댄서들이 칭찬하고 다님.

    그 당시 그런 일 이후 스토리는 검색 안해본거야?

    토리나 제대로 알고 지적질 하지 왜 ㅂㄷ대?

    https://www.youtube.com/watch?v=AuIlwyTRboA


    https://www.youtube.com/watch?v=SGQtDE2O3LA


    https://www.youtube.com/watch?v=2JLkE1N8Zd4


    https://www.youtube.com/watch?v=7Hqh7lwaNKw

  • tory_4 2018.10.29 03:51
    @W ? 출연료 지불이랑 합의는 존나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ㅋㅋ 그것까지 안해줫으면 진짜 미친거고 난 당시의 아웃팅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데 그 이후 얘기는 왜 가져와서 논점 흐리는지 모를
  • W 2018.10.29 03:54
    @4

    그 이후 얘기하냐고?

    응 그 댄서들 현재도 아웃팅 피해라고 생각하는 발언 지금도 안하고 있어서지. 냔이야말로 당시 그 출연료 언급에서 멈춰 그 이후 벌어지고 어떤 평가를 그 댄서들이 하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지적질이니까.

    당시에 아웃팅에 대해서 법적 고소 당한적 없고 그 댄서들 그것에 대해 지금도 성소수자 문화 알린거라고 좋게 얘기하는데 왜 너톨이가 혼자 ㅂㄷ대심? 아웃팅 당해 불쾌하다면 그것에 대해 댄서들이 지적했을텐데 아무도 그것에 대해 말도 없고 심지어 마돈나가 당시에는 시대 상황상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언급조차 안하고 꺼리던 성소수자들 알려준거라고 당사자들이 칭찬하고 평가하고 다큐까지 리얼리티 티비 시초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는 찰라에 너톨 혼자 당사자 아웃팅 피해당한것마냥 ㅂㄷ대는거 1도 모를. 

  • tory_4 2018.10.29 03:59
    @W 법적 고소 당했었는데?;; 당했으니까 합의금 지불했겠죠? 그리고 고소 안한 댄서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거지 성소수자 문화 알린건 좋은 사실인데 그 와중에 아웃팅 당한 피해자들은 있어도 상관 없단건가?
  • W 2018.10.29 04:03
    @4

    그니깐 지불했다고 얘기했죠? 그리고 고소 안한 댄서들이라니? 그 당시 그 댄서들 고소했고. 그 와중에 아웃팅 당한 피해자라고 생각 안하고 지금도 그말 않던데 너톨 혼자 당사자보다 더 상관인가봐. 그리고 저 댄서들 전부 당시에 커밍아웃한 존재여서 게이 퍼레이드까지 나간 댄서들인건 알긴 하니???

    가서 따져 물어 그럼. 그 댄서들 아웃팅 당했는데 왜 당사자들은 피해자라고 생각 않느냐고. 


    어이터지네. 당사자들은 지금도 아웃팅 피해자라고 안하는데 너톨 혼자 아웃팅 타령이야. 당사자들은 그런거 1도 언급없고 피해받았다고 않하는데. 그리고 당시에 아웃팅되서 피해라고 생각했음 다큐 출연료도 고소하는판에 당시에 천번이라도 했겠지. 근데 왜 안했을까? 왜 지금도 아웃팅 피해 당한 피해자라고 안하고 다큐 칭찬과  그후 후편 다큐까지 제작해서 마돈나 언급만 하고 다닐까?

  • W 2018.10.29 04:09
    @W

    아웃팅은 무슨;;;;. 그러고보니 저 댄서들 전부 당시에 커밍아웃했던 댄서들이었고 뉴욕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도 나가서 게이프라이드 알리고 에이즈로 죽은 동성애자들 추모까지 했던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던 게이 액티비스트 댄서들인데 알고나 까던가. 한밤중에 ㅂㄷ 달려와서 시비거는것도 가지가지구나

  • tory_4 2018.10.29 04:16
    @W 너가 위에 법적 고소 안했다고 쓴거 안보이냐?
    당사자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했으니까 고소한거지. 꼭 인터뷰하고 기자회견 열어서 아웃팅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야 아웃팅 피해자인가
    그리고 누가 남댄서 전부가 고소했대? 고소한 사람 세명이었어. 저 영상의 댄서들은 고소 안한 댄서들이잖아 ㅋㅋㅋㅋ
  • W 2018.10.29 04:28
    @4 고소 안했다는건 아웃팅 당했다고 생각해서 피해자로서 고소 안했다는건데 너톨 혼자 뭔 도돌이표질? 그리고 말했듯 저댄서들 이미 커밍아웃 했던 댄서들이니 고소할일 없으니 ㅂㄷ 넣어두세요.
    그댄서들중 일반 한명이었고 나머지 게이들. 그 게이들중 90,2000년대 에이즈나 질환으로 죽은 댄서들 있고
    저기 없는 댄서들도 그이후 다른 매체 인터뷰 여기저기서 했는데 피해자라고 한적 없는게 팩트. 오히려 마돈나
    찬사 기사까지 과거에 내줌
    없는 피해자도 혼자 ㅂㄷ대며 만드시느라 열일중인 너톨
    괜히 열내며 아웃팅 노래 안부르셔도 될듯
  • W 2018.10.29 04:29
    @4 응 커밍아웃했던 댄서들이니 ㅂㄷ 넣어두시고
  • tory_32 2018.10.29 14: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02 03:25:06)
  • tory_44 2018.10.30 21:06
    @4 발렸네ㅋㅋㅋㅋㅋ
  • W 2018.10.29 04: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29 04:08:22)
  • tory_6 2018.10.29 04:37

    근데 당시 마돈나 백댄서들 보면서 편견이 많이 깨지긴했어 지금으로 말하자면 가슴달린 의상, 하이힐 신고 춤추는 늘씬한 근육질 게이 남자들의 몸짓, 말투 이런것이 보수적인 한국에서 대중 예술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아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던.. 그전까지는 저런 이미지의 성이란 한국에서 잘 볼수없었어 그후로 강강강 관종스러워서 욕을 먹긴했지만 전성기때 멋지긴 오지게 멋있었어 80년대 알록달록 다양한 팝전성기때 마돈나가 갑툭튀하지 않았으면 다른 볼거리 없었을거란건 공감가는 얘기야 

  • tory_7 2018.10.29 07:42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내 나이 눈감자) 당시에 진짜 잘나가던 뮤직 비디오 감독이 찍은 거였는데 아마 그는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한 히트작일걸. 

  • tory_8 2018.10.29 08: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6 16:32:24)
  • tory_9 2018.10.29 08:53
    마돈나 골수팬이 아니라서 그런가 별로 재미는 없었어
    진짜 앰티비 비하인드 이런 느낌이라 뮤비 보는 듯 했고
    아마 내가 이미 그런것에 익숙해서 그런거고 90년대 당시 ㅂ핬으면 재미있었을듯
  • tory_10 2018.10.29 09:08
    진짜 대단하네...... 대단한거 알고있어도 또 몰랐던 대단한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18.10.29 09:10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12 2018.10.29 09:17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13 2018.10.29 09:19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23 2018.10.29 12:29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29 2018.10.29 14:16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W 2018.10.29 14:45

    새벽에 프로 마돈나까짓  개소리  어그로 구라 선동하면서 지적당한 그까가 남긴 댓글 뒷수습 안되니까는 원글과 상관없는 비야냥 댓글조 잘보고 갑니다.댓글 내용은 반박 못하겠고 그까 부들까짓하다가 뿌려댄 개솔 뒷수습은 안되고 그개솔 댓글 바로잡아준 댓글에 비아냥 난무만하는 댓톨들도 만만친 않아요.

    원글 내용 상관없는 바로잡아준 댓글에 대한 이런 비아냥 댓글들은  어그로와 뭐가 다르지?


  • tory_36 2018.10.29 16:27

    팬부심이 잘못된건가?...정성글들은 팬아니면 누가 쪄?

  • tory_14 2018.10.29 09:20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15 2018.10.29 09:23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16 2018.10.29 09:30

    이 작품을 다 보고나면 기획자 그리고 보스로서의 마돈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음. 마돈나와의 사귄다는식으로(영상에도 나오지만 절대 사귀는 사이 아니었음)몰아가는 방송에 나와서는 백댄서들이 부인 하지 않으면서 그걸 이용하는 방송 모습도 나와.  마돈나는 그걸 알면서도 용인해주고. 그로인해서 상처받는 모습도 나오고. 마돈나라는 아티스트를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했던 작품이었어.

  • tory_8 2018.10.29 09: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6 16:32:30)
  • tory_32 2018.10.29 14: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02 03:25:01)
  • tory_17 2018.10.29 09:43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W 2018.10.29 14:50

    원글 내용과 상관없게 할매 타령 어그로질로  중장년 여성 비하 혐오 조장성 여혐 어그로 너톨이 더 추접한듯한데? 왜 혐오 조장 비하질이지? 

  • tory_18 2018.10.29 10:03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3 2018.10.29 10:44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20 2018.10.29 10:53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22 2018.10.29 11:54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W 2018.10.29 14:40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W 2018.10.29 15:21
    @20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6 2018.10.29 16:02
    관리자에 의해 임의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사유 : 전체규칙 6번 눈치주기 위반
  • tory_19 2018.10.29 10:12
    어제 티비서 본거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서 응답하라 1990라고 쫙 해서 봤는데 재밌었음. 페레즈힐튼이 사람인 것도 처음알았음 ㅋㅋㅋ

    찐톨이 댓 중에 냔 이라고 쓴건 고쳐야할듯해
  • tory_21 2018.10.29 11:15
    이정도 글도 안되고 조롱 받으면 헐방에 올라올만한 글 없겠다 원글톨도 과한것도 있지만 솔직히 내가 쓴 글에 저렇게 댓글이 나옴 나같아도 욱할듯
    마돈나 잘못한거 욕 먹을만한건 차라리 새글 파는게 낫지 댓글로 비꼬고 조롱하는거 참 보기 안좋네
  • tory_16 2018.10.29 11:33

    왜 마돈나글은 올라올때마다 댓글들이 넘 날카롭고 무서운지 모르겠어. 딱히 다른 헐방주민들을 비방한것도 아니고 그저 마돈나에 대한 거잖아.원톨글 반응도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하니까 나온거라서 난 이해가 가는데.. 다른 댓글들은 너무 심하다싶어

  • tory_4 2018.10.29 11:48
    @16

    ..? 댓글 자세히 읽어본거 맞아? 무슨 사실과 다른 얘기야;;

  • tory_16 2018.10.29 11:58
    @4

    읽었어. 그리고 난 원톨 의견에 동의하기때문이 사실과 다른 얘기라고 하는거고.  그리고 톨은 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보긴 한거야? 봤으면 이런 얘기 못할텐데

  • tory_4 2018.10.29 12:26
    @16

    봣는데? 그리고 세명의 댄서들에 따르면 당시 카메라들이 따라다닐때 다큐멘터리 영상을 촬영한다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어

  • tory_23 2018.10.29 12:31
    ㅋㅋㅋ 외커때부터 유명햇잖아 마돈나팬 대 머라이어캐리팬 그래서 한창 금지먹이자는 얘기도 나오고 ㅋㅋㅋ 딤톨이 파생사이트니 뭐 당연히 똑같겟지
  • tory_25 2018.10.29 12:49

    그니까 ㅋㅋㅋㅋ 마돈나 관심없어서 그냥 쭉 지켜봤는데 댓글 다 또이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누구한테 뭐라하냐진짜 ㅋㅋ

  • tory_16 2018.10.29 12:58
    @4

    진실혹은대담을 봤으면 그 안에 그 댄서들이 커밍아웃했던분들이란거 봤을거 아니야?  물론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는걸 몰랐다는건 아우팅과는 다른 이야기고 그 부분은 나도 잘알지 못하니까. 뭐라 얘기할 수 없겠다.

  • tory_24 2018.10.29 12:38
    4,50대도 아니고 게이도 아닌데;; 마돈나 상징성이랑 이런 전환점같은 시도들 한 건 좋아함 볼 만하다 생각하고..
  • tory_26 2018.10.29 12:50
    사람으론 관종같아서 안좋아하지만 엔터테이너적으론
    이런면은 여러모로 대단하긴해.
  • tory_27 2018.10.29 13:49

    근데 게이들이 마돈나 레이디가가 이런사람들 왜 좋아하는거야? 예전부터 진짜 궁금햇어. 오히려 잘생긴 남자배우나 남자가수 좋아해야하는거 아닌가? 마돈나가 성적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좋아할 일은 없을꺼고 본인이 마돈나같이 화려한 여자가 되고싶어서 좋아하는거야?

  • tory_6 2018.10.29 15:55

    바바라 스트라이젠드, 쉐어도 유명하자 워너비같아.

  • tory_39 2018.10.29 17:24

    다 옛날 가수들이고 요즘은 그닥.. 아니지 않나..? 비교적 최근이고 그 대단했던 레이디 가가마저도 노선 바뀌었잖어

    예전에는 성 해방, 소수자 인권을 노래하는 가수가 그들밖에 없었던 것 같고 지금은 유튜버다 뭐다 플랫폼이 많아져서 여가수 숭배 경향도 줄어든 거 같음

  • tory_28 2018.10.29 14:02
    마돈나 대단함ㅋㅋㅋ 진짜 별에 별거 다 하고 오래 살아남는거 보면... 저때 저 다큐로 진짜 난리났던 거 사실임.. 저 다큐에서 커밍한 댄서들을 등장시킨게 의미가 있는게 당시 10년도 전에 에이즈 광풍이 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대다수가 남자 동성애자였음.... 당시 사회분위기가 억압적이니 숨기고 고향에서 살던 애들이 대도시 뉴욕이나 La로 나와서 살면서 나이가 어리니 혈기왕성하게 연애하고 그러다가 그 당시 또 콘돔 사용도 잘 안했을때라서 에이즈걸려서 죽으면 가족들이 시신도 안 찾으러 왔대... 게이인 것도 망신스러운데 그 병으로 객사한 건 더 수치스럽다고. 그런 시체들을 관리하는 사람이랑 당시 뉴욕에 가서 다치바나 다카시가 가서 에이즈관련 사람들을 수십명 만나고 쓴 르포가 있는데 에이즈로 죽은 사람들 중 남성동성애자가 가장 많고 무연고자라서 시신조차 가족들이 버려서 처리가지고 골치썩는 내용도 나오고... 이게 80년대인가 70년대인가 그런데 그런 인상이 계속 남아있던 시기에 마돈나가 저런 걸 택한 건 대단한거임.. 마돈나 피셜 자기 인생의 분기점에서 게이가 있었다고.. 마돈나 학생시절 몸매관리부터 춤을 스파르타로 가르친 선생님도 게이였고..쇼 비즈니스로 천상 타고난 사람임..
  • tory_28 2018.10.29 14:06
    사색기행에 실려있는 에세이고 81년도에 간거네.. 학교나 동네 도서관에 있을거야. 정말 적나라하게 써있어서 에이즈가 정말 무서운 병이었다는 걸 절감하게 됌....

    6부 뉴욕 연구
    제13장 뉴욕 1981
    제14장 AIDS의 황야를 가다
  • tory_30 2018.10.29 14:25

    마돈나는 페미니즘 측면에서도 찬양받을 가수 아닌가? 여자가수가 지금 나이에 버티고 있다는 거 자체로 여자가수들한테 힘이 될 것 같은데.. 나도 게이의 여혐이 싫지만 게이만 싫어하면 되지 마돈나로 여혐할 필요 있나... 마돈나 정말 대단하고 존경받을만한 가수임. 

  • tory_31 2018.10.29 14:32

    4~50대 게이만으로 저위치에 있을순 있는거야?? ㅋㅋ 

  • tory_33 2018.10.29 14: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1 00:17:19)
  • tory_34 2018.10.29 15:17
    왜 마돈나 팬부심이라고 비꼬는 거야? 댓글 쭉 보니까 4톨이 잘못 알고 있었는데 거기 대응해도 극성인 건가?
    다른글이야 난 안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이 글에서 패악부린건 누가봐도 4톨같은데
  • tory_35 2018.10.29 15:54
    222222
  • tory_38 2018.10.29 17:08
    여기 벨없음. 톨로 고쳐줘
  • tory_34 2018.10.29 18:03
    @38 헉 고쳤음
  • tory_6 2018.10.29 16:09

    방금도 누군가를 띄우기위해 마이클 잭슨 오징어라고 하는 글, 요즘 애들은 퀸 음반은 받아도 서랍장 행이라는둥 봤는데.. 마돈나 관련해서 40-50대 게이 만드는거 되게 무리수같다 꼰대랑 뭐가 달라 

  • tory_37 2018.10.29 16: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9 17:58:14)
  • tory_40 2018.10.29 18:37
    참나 댓글 왜이러냐 찐톨 ㅌㄷㅌㄷ
  • tory_43 2018.10.30 14: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3:04)
  • tory_41 2018.10.29 20:27
    팬부심 부리면 안되는 거냐ㅋㅋ 난 불호 연예인이 없어서 그런가 누구든 읽을 거리 볼거리 있는 정성글 좋은데. 게다가 마돈나가 정말 대단한 가수인건 팩트지뭐.
  • tory_43 2018.10.30 14: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3:04)
  • tory_42 2018.10.29 23:20
    마돈나는 대중문화, 특히 미국 대중문화 언급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 중 한 명이라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쪽 공부하는 사람들도 마돈나를 대단하다고 인정할걸. 그건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팩트니까. 그래서 어느 특수한 연령대에 한정되어 관심갖는 게 아니라 미국 대중문화/80년대/팝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아티스트임. 나도 마돈나의 음악을 깊이있게 듣기에 앞서 대중문화 공부하다가 마돈나의 영향력에 대해 먼저 알게 됐는데 정말 시대가 만든 문화적 아이콘이자 개척자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음. 그 자체로 역사적 사실이라.
    나는 80년대 미국 문화에 관심많은데 진짜 어떤 부분에선 마돈나가 곧 80년대고 80년대가 곧 마돈나더라. 80년대의 사회적 이슈를 절묘하게 본인 음악으로 잘 만들어냈어.
    그래서 이런 글 보니까 흥미롭다. 글 올려줘서 고마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조경가 정영선의 사계절 이야기 🎬 <땅에 쓰는 시> 힐링 시사회 2 2024.03.29 205
전체 【영화이벤트】 라이언 고슬링 X 에밀리 블런트 🎬 <스턴트맨> 대한민국 최초 시사회 55 2024.03.27 1579
전체 【영화이벤트】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 <쿵푸팬더4> 시사회 67 2024.03.26 1242
전체 【영화이벤트】 웰 컴 투 세포 마을 🎬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시사회 53 2024.03.21 4930
전체 【영화이벤트】 4.3 특별시사회 🎬 <돌들이 말할 때까지> 시사회 12 2024.03.20 446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56374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739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2187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14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2972 정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서 발표한 2023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과 바이닐(LP) 차트.jpg 11 13:20 146
122971 잡담 시스터 액트 3 제작 준비 중인가봐? 1 13:10 87
122970 사진 엄마 빼다 박은 해리 스타일스 13:04 196
122969 사진 최근 만난 리한나 & 패리스 힐튼 & 카디비 5 12:30 306
122968 정보 피프스 하모니 탈퇴 이유 밝힌 카밀라 카베요 11 11:54 762
122967 사진 성형외과에서 나오는 산드라블록&제니퍼애니스톤 4 11:52 573
122966 정보 비욘세 오늘 (새 앨범 발매일) 일본에서 사인회 개최 14 11:44 274
122965 잡담 톨들 중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러브 라이즈 블리딩 본 사람? 13 10:39 218
122964 잡담 2015년에 조사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여자 팝가수 8 10:26 298
122963 정보 유포리아 시즌3 배우들이 샘 레빈슨 원한대 7 10:03 556
122962 잡담 젠데이아 신작 흥행 예측 엄청 낮은거같다 12 07:57 808
122961 잡담 비욘세가 부른 블랙버드가 볼매네 2 07:41 271
122960 잡담 비욘세 포말 콜라보 리바이스 진 진짜 너무 좋다 2 07:25 420
122959 잡담 내년 그래미도 여가수 파티일 거 같지 않아? 7 07:16 247
122958 정보 "결혼 서두르다 차였다"…톰 크루즈, 25세 연하 여친과 결별 6 07:00 411
122957 영상 서치라이트 픽처스 <위대한 히트> 공식 예고편 l 음악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 디즈니+ 2 01:17 153
122956 정보 <동조자> 공식 포스터 & 예고편 8 00:42 495
122955 영상 [NEW] 비욘세 & 마일리 - II MOST WANTED 1 00:21 394
122954 잡담 로드 싱글 나옴!! 2 00:11 383
122953 정보 '49세' 디카프리오, '25세' 모델 여친에 정착?...다이아반지 발견됐다 8 00:09 107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6149
/ 614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