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격 있어요”
록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Rami Malek)을 극찬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음악 주간지 ‘NME’(New Musical Express)에 따르면, 브라이어 메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라미 말렉은) 굉장하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것이다. 그에게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우리는 9년 동안 이 프로젝트와 함께 살아왔다. 지금 이렇게 성공을 거둔 것을 믿을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브라이언 메이 뿐이 아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카메오 출연하며 화제를 더한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역시, 영화 개봉 전 “라미 말렉은 굉장한 사람이다. 그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기다리기 힘들 지경이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라미 말렉은 훌륭하다. 그는 좋은 배우다. 퀸의 공연에서 몇 번 만났는데, 정말 멋졌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세심한(Sensitive) 묘사를 완성해 냈다”고 프레디 머큐리를 표현해내기 위해 쏟았던 라미 말렉의 노력을 언급했다.
아담 램버트는 퀸의 첫 북미 투어 당시, 트럭정류장 장면에서 라미 말렉과 마주하며 등장한다. 라미 말렉이 극중 약혼녀인 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과 전화 통화하는 사이, 화장실로 향하는 트럭 드라이버 롤을 맡아 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라미 말렉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할을 준비하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더 많은 것을 발견하길 원했다”고도 자신했다.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는 1973년 퀸(Queen)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순간부터 전설의 무대로 유명한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까지의 궤적을 담아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까지 401만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음원 성적도 대단하다. 영화 제목과 동명의 곡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멜론 차트 1위를 거머쥘 정도로 뜨거운 열풍을 이끌고 있다.
록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Rami Malek)을 극찬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음악 주간지 ‘NME’(New Musical Express)에 따르면, 브라이어 메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라미 말렉은) 굉장하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것이다. 그에게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우리는 9년 동안 이 프로젝트와 함께 살아왔다. 지금 이렇게 성공을 거둔 것을 믿을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브라이언 메이 뿐이 아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카메오 출연하며 화제를 더한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역시, 영화 개봉 전 “라미 말렉은 굉장한 사람이다. 그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기다리기 힘들 지경이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라미 말렉은 훌륭하다. 그는 좋은 배우다. 퀸의 공연에서 몇 번 만났는데, 정말 멋졌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세심한(Sensitive) 묘사를 완성해 냈다”고 프레디 머큐리를 표현해내기 위해 쏟았던 라미 말렉의 노력을 언급했다.
아담 램버트는 퀸의 첫 북미 투어 당시, 트럭정류장 장면에서 라미 말렉과 마주하며 등장한다. 라미 말렉이 극중 약혼녀인 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과 전화 통화하는 사이, 화장실로 향하는 트럭 드라이버 롤을 맡아 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라미 말렉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할을 준비하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더 많은 것을 발견하길 원했다”고도 자신했다.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는 1973년 퀸(Queen)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순간부터 전설의 무대로 유명한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까지의 궤적을 담아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까지 401만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음원 성적도 대단하다. 영화 제목과 동명의 곡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멜론 차트 1위를 거머쥘 정도로 뜨거운 열풍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