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참여해야 투표 할 수있는 관객상이라 그런지, 수상 결과 자체에 대해선 막 그렇게 큰 논란은 없는데,
모랄까 이번 토론토에서 관객상을 탄 조조래빗에 관한 전반적인 트윗 반응이 얼떨떨한 느낌 내지
심지어 오바좀 보태면 약간
갑분싸 분위기 까지 나는듯
비평가들은 그 흔한 축하 트윗 하나 없는 수준이고.. 일반 유저들도 전반적으로 ??? 분위기
특히 말이 좀 나오는게 작년부터 이 투표가 온라인 투표로 대체 했나 보던데,
이리 되면,
아무래도 직접 인터넷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보니
기존의 굳건한 지치층이 있거나 (마블- dc- pc 관련류 등)ㅡ 인지도 있는 스타급 출연진이 나오는 영화들, 혹은
인터넷에 친숙한 젊은층이 좋아할 만한 영화가 너무 유리하지 않느냐 라는 논조로
전반적인 관객상 투표 시스템에 대하여 불만이 좀 나오는중
조조래빗 자체도, 상영 횟수랑, 반응 고려하면, 분명 이전에 관객상 수상 후보군중 하나 이긴 했지만, 수상 가능성은 대개 크게
보지 않았는데
이는 비평도 비평이지만, 유저들 반응도 작년 그린북 처럼 막 엄청나게 좋은게 아니여서..
좀 의외의 수상작 이라고 보는거 같음
솔직히 결혼이야기나 기생충이랑 비교했을때 의외이긴함.. 버즈가 그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아서. 3위 정도면 그러려니 했을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