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항상 딱 중간같다고 느꼈어서 ㅇㅇ
무난한 백인 여자가 부르는 무난한 사랑노래?
성적이 좋은건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꼭 음악적 퀄리티까지 그정도 수준이라는 보장은 없는거고 그래서 과한 신격화도 공감안갔는데 최근의 가혹한 혹평도 엥 글쎄.... 라는 느낌
애초에 기대치를 너무 높게잡아서 지금의 결과값이 지나치게 실망스러운거 아닐까 싶고 그래서 그 반응이 오바라고 느껴짐ㅋㅋㅋㅋ
나도 테일러 노래 안듣는것도 아니고 플리에 걸리면 듣기도 하고 개중 좋아하는 곡도 몇 있지만
그냥 딱 그정도 ㅇㅇㅇ 엄청나게 좋지도 그렇다고 막 나쁘지도 않다는 감상이었음 매번
테일러 관련해서는 미국대중들의 반응에 보통 공감이 잘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독 북미인들만 오바스럽게 호들갑떠는 감성이 있는거같기도 하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나한텐 이번 앨범이나 이전 음악들이나 사실 그렇게 드라마틱할만큼의 차이가 있게 느꺼지진 않는거같음
항상 그냥 미국 팝송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지않는 평범한 음악을 하는 가수라는 이미지...

+ 굳이 말하자면 음악 하나만 떼놓고 보면 좋고나쁘고를 떠나서 그렇게 인상이 강렬하거나 개성이 강한 내용물은 아닌데, 테일러라는 연예인을 둘러싼 다른 총체적인 요소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악까지 되게 왈가왈부할만한 논쟁거리가 되버리는 느낌이랄까??

테일러의 연예인으로서의 삶, 사생활, 팬덤 등등 때문에 지금 더 내려쳐지기도 한다면, 같은 이유로 이전에 더 올려쳐지기도 한거같은
그래서 지금의 혹평은 여태까지의 고평가의 반작용 때문에 오히려 더 과하게 가혹한 감이 있지않나 싶기도 하고 ㅇㅇ
  • tory_1 2025.10.08 02:29

    난 너무 고평가됐다 봄. 앨옵 4번도 개개개개개개개개개에바

  • tory_4 2025.10.08 05:03
    2
    당장 앨옵 3번 수상한 아티스트들하고 견줘보면 퀄에 비해 상복이 얼마나 좋은지 느껴짐
    (프랭크 시나트라, 스티비 원더, 폴 사이먼)
  • tory_7 2025.10.08 07:38

    인기 많은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앨옵 4번의 작품성을 느껴본 적은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개에바

  • tory_2 2025.10.08 03:08
    난 걍 둘 다 이해되는듯 개인적으로 나는 테일러 11~12집은 실망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테일러만큼 거진 10집 앨범을 성공 시키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서 헐리우드 스타인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그 커리어가 고평가도 아닌 거 같고 그에 대한 저평가도 아무래도 대스타에 따라 그만큼 반응이 오는 거다 보니 크게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함 ㅇㅇ 난 롱런도 커리어의 중요한 평가 지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 tory_3 2025.10.08 04:59
    본문 그런 정도 음악으로 앨옵 4번에 크리틱 매번 높았던 게 고평가인데 글 자체가 모순임
  • tory_6 2025.10.08 05:15
    그게 고평가라고 찐톨은 느낀다잖아
    나도 본문이랑 비슷한 생각임. 이번 앨범도 그..뮤즈(?)의 이미지때문에 좀 방해가 돼서 그렇지 그냥 테일러답다싶고
    별 생각안들더라고
  • tory_3 2025.10.08 06:14
    @6 나도 찐톨 글은 이해하는데 결론이 모순이라구 찐톨은 둘 다 잘 공감이 안 된다잖아 하지먀 고도 저도 아닌 그냥 무난한 평범한 중간 정도 하는 음악들이면 그런 평가를 받으면 되는걸 그런 음악들로 지나치게 고평가를 받아오다가 앨범이 자기복제에 매너리즘 유치한 가사로 한계치에 이르니까 지금 소위 후폭풍 이는 걸 고도 저도 아니다 해버리면 모순이 어떻게 안생겨 그건 오히려 고평가의 진통에 가까운 거지 무엇보다 지금 나온 비평들을 저라고 하기엔 그마저도 다른 아티스트들 기준에선 충분히 고평가라는 반응일 만큼 애초 앨범을 지나치게 후려치며 저평가하는 경향이 아닌 상황에서 이런 음악이 평소 그냥 테일러다운 거라면 더더욱 그동안 고평가였다는 말밖에 안되잖아
  • tory_5 2025.10.08 05: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10/08 05:12:02)
  • tory_8 2025.10.08 08:46
    나도 공감해 올려치는 사람 많았으니 반작용으로 한번 삐끗해도 갑자기 폭삭 망한것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욕하는 사람도 많지
  • tory_9 2025.10.08 09:16
    그건 팬들이 빌드업해놓은 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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