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달라…
무서운 거 일체 못 보는데 궁금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거든?
근데 의외로 안 무섭고 (아마 분장이 비급 감성이고 너무 가짜 티나서 그랬던 거 같음) 또 의외로 다른 포인트에서 무서웠어 (꽤나 폭력적임)
그러니 고어할 거 같아서 관람 포기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각본상 받았다기엔 스토리 자체는 뻔한 편이야
연출이나 미술, 음악은 광고에서 주로 쓰는 방식 같이 느껴지기도 했어
시사회 끝나고 뭥미하는 표정으로 나가는 사람 반, 벙 쪄서 앉아 있는 사람 반? 집 가려고 나가는데 친구한테 “다음엔 제대로 된 영화 데려 올게…”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암튼 평범한 영화는 아냐 ㅋㅋㅋ
자극적인 걸로 (개미친 영화, 엄청 잔인하고 고어함)으로 마케팅 포인트 잡은 거 같은데 이게 매출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암튼 너무 예전이라 정확한 감상이 기억은 안 나는데 <죽어야 사는 여자> 쪽이 더 내 취향이었던 거 같아서 생각난 김에 주말에 그 영화나 다시 보려구
+ 데미 무어 인생사랑도 겹쳐 보이면서… 영화 찍기까지 고민 많았을 텐데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한 만큼 무슨 상이라도 받으면 좋겠어
++ 마가렛 퀄리 작품은 <조용한 희망> 본 게 단데 내가 알던 것보다 연기를 잘 해서 놀랐다
무서운 거 일체 못 보는데 궁금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거든?
근데 의외로 안 무섭고 (아마 분장이 비급 감성이고 너무 가짜 티나서 그랬던 거 같음) 또 의외로 다른 포인트에서 무서웠어 (꽤나 폭력적임)
그러니 고어할 거 같아서 관람 포기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각본상 받았다기엔 스토리 자체는 뻔한 편이야
연출이나 미술, 음악은 광고에서 주로 쓰는 방식 같이 느껴지기도 했어
시사회 끝나고 뭥미하는 표정으로 나가는 사람 반, 벙 쪄서 앉아 있는 사람 반? 집 가려고 나가는데 친구한테 “다음엔 제대로 된 영화 데려 올게…”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암튼 평범한 영화는 아냐 ㅋㅋㅋ
자극적인 걸로 (개미친 영화, 엄청 잔인하고 고어함)으로 마케팅 포인트 잡은 거 같은데 이게 매출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암튼 너무 예전이라 정확한 감상이 기억은 안 나는데 <죽어야 사는 여자> 쪽이 더 내 취향이었던 거 같아서 생각난 김에 주말에 그 영화나 다시 보려구
+ 데미 무어 인생사랑도 겹쳐 보이면서… 영화 찍기까지 고민 많았을 텐데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한 만큼 무슨 상이라도 받으면 좋겠어
++ 마가렛 퀄리 작품은 <조용한 희망> 본 게 단데 내가 알던 것보다 연기를 잘 해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