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끌올
뭐 이 노망난 늙은 할배 망언 한둘이 아니지만 걍 여자들이 제일 와닿을 만한 사례 같아서 다시 가져옴
아무리 바다 건너 남의 나라 대통령 후보가 쑈하는 거라고 웃고 넘길 일이 아님
2005년에 트럼프가 '액세스 할리우드'라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직전, 마이크까지 다 차고 진행자랑 버스에서 사담 나누던 내용이 유출됨
두 줄 요약:
1. 유부녀랑 자려고 존나 애썼는데 솔직히 까였다
2. 여자들은 걍 거시기를 꽉 잡아 버려도 꼼짝 못하고 나한테 다 넘어온다
이 영상이 유출되며 2016년 대선 당시에 어마어마한 파문을 일으켰고
특히 "Grab them by the pussy"는 트럼프의 여혐을 한마디로 나타내는 역대급 망언으로 기록됨
그럼에도 결과는 알다시피...
https://www.youtube.com/watch?v=fYqKx1GuZGg
트럼프: "그 여자한테 작업 걸었는데 안 먹혔어. 그건 인정해. 걔 따먹을려고 했거든. 유부녀였어."
진행자: "대박 뉴스네요"
트럼프: "그 여자한테 제대로 작업 걸었거든. 실은 가구 쇼핑도 데려갔어. 가구 사고 싶다길래 내가 좋은 가구가 있는 데로 데려간다고 했지. 가구점에 데려갔는데... 나 완전 개같이 들이댔거든. 근데 안 먹히더라. 걔 유부녀였어. 근데 갑자기 보니까 가짜 젖을 크게 달고 나왔더라. 외모가 완전 바뀌었더라고."
-컷-
(버스에서 내리면 젊은 여성 배우가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음. 그 여배우를 두고 한 말)
"나 민트 좀 먹어야겠다. 그 여배우랑 키스할 수도 있잖아. 난 예쁜 여자한테 자동으로 끌리거든. 그냥 막 키스해 버리지. 꼭 자석 같아. 그냥 키스해 버려. 난 참지도 않아. 나 같은 스타는 여자들이 그냥 다 받아 주거든. 뭐든 해도 돼. ㅂㅈ를 쥐어 버리든가. 뭘 해도 상관 없어."
니예...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