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날 보고와서 주구장창 듣고있는게 나야나 ㅎㅎ
태런 목소리 진짜 들으면 들을 수록 더 좋더라
배우만 하기엔 아까운 목소리 같은뎁..
개취로 발라드보다 박자감 있는 노래할때 목소리에 박력이 확 살아나는거 같아서 유어송 때문에 보러갔지만 요즘 내 최애곡은 아모리나랑 베니앤더젵이야ㅎㅎ
들으면 자꾸 생각나고 또보고 싶지만 상영관이 없구요..
이왕 이렇게 된거 오스트 귀에 익은 상태에서 재탕하게 vod나 빨리 나왔으면...
톨들의 최애곡은 뭐야?
새터데이나잇 첫 등장할 때 (정확히는 첫 등장은 아니지만) 포스가 쩔었어. 그냥저냥 보다가 저 노래 나올 때 아 더 안봐도 연기 잘했네 했고 실제로 잘했다고 한다
마쟈 나도 저때부터 시선도 귀도 확 꽂혀가지고 장악력 쩔더라
이렇게 잘했나? 했어 노래도 싄나고
베니앤더젯 좋아하는 노래인데 편곡이 너무 짧고 또 영화에는 더 짧게 들어감..ㅠㅜ
그니까ㅜ 원곡도 전주부터 세련되고 좋은데 짧긴 하더라ㅜ
2222 이거 편곡 존좋 ㅋㅋㅋㅋㅋㅋ
모든 씬이 다 좋았지만 유어송 반주부터 노래, 실리는 감정까지 넘나 자연스럽더라 정말 즉석에서 바로 곡 붙여서 부르는 듯한. tmi로 어릴 적에 혈육들이 틀어놓은 라됴에서 돈렛더선고다운온미(핏.라이브 with 조지 마이클) 자주 나왔어서 그것만큼은 제목이랑 대충 가사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 로켓맨에서 레나테 씬들이랑 맞물려서 나오는데 좀 찡하더라. 아침 식사 자리에서 서로 눈물 맺힌 눈빛만 교환하는데 그 장면 자꾸 기억에 남더라고
타이니 댄서, 로켓맨, 굿바이 옐로 브릭 로드, 암 스틸 스탠딩... 다 좋아서 전곡 무한 반복 중인데 그 중에서도 저 4곡이 제일 좋아.
이 노래실력으로 음반 하나 내줘라 ㅋㅇㅋ 계속 로켓맨 오스트 듣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안좋은 곡이 없어ㅎㅎ 엘튼존 천재
전곡재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