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마일리 사이러스, 아기 옷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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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아기 용품점에서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할리우드 라이프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4일 미국 LA에 위치한 아기 용품 가게를 찾았다. 28세의 약혼자 리암 헴스워스와의 2세를 계획했지만 임신 상태는 아니었다.

데일리 메일이 공개한 영상에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친구들과 함께 20분 가량 아기 용품 가게에 있다가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레오퍼드 상의에 몸에 붙는 스키니진을 입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눈길을 끈다.

매체는 "임신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하지만 언젠가는 어머니가되고 싶어 할 것이고 그녀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소식통의 말을 덧붙였다. 또 2개월 전 마일리 사이러스가 임신을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리암 헴스워스와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2013년 약혼했으나 결별했다. 2016년 1월 재결합 소식을 알리고 그해 10월 마일리 사이러스는 한 TV쇼에 출연해 약혼을 공식 발표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