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커플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의 대변인은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샤이아 라보프 측은 "원만하게 헤어졌으며, 이혼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님포매니악'을 통해 만나 4년 열애 끝 결혼한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2016년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깜짝 결혼했다.
당시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결혼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화제를 모았다.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폭행, 공공장소 풍기문란 등 갖가지 돌발행동으로 할리우드 문제아로 낙인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