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https://youtu.be/EoatMs7Gxls?si=kt6AL9Yr8raU0vYD

If he's a serial killer, then what's the worst
That could happen to a girl who's already hurt?
I'm already hurt
If he's as bad as they say, then I guess I'm cursed
Looking into his eyes, I think he's already hurt
He's already hurt

이 부분 특히 너무 좋아서 과몰입하게 되는데 느낌있게 번역하기 어려울 듯
제목도 시같고 너무 좋음
이어지는 Hope is a dangerous thing~ 가사도 예술이라 nfr 들을 때마다 후반부에서 과몰입하고 감정소모 엄청 하게 됨
  • tory_1 2024.04.20 17:45

    이거 진짜 과몰입 최고야 사운드 가사 감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 W 2024.04.20 17:48
    자기파괴적이고 우울한 여자가 매번 나쁜 남자에 빠지는 걸 이렇게 표현하다니..
    비슷한 내용의 과거 몇몇곡들은 치명열매 먹은 느낌도 약간 있고(그게 매력이고 싫진 않지만) 이 곡은 절제된 표현이랑 문장 구조들이 너무 예쁜데 덤덤하고 진솔해서 더 와닿음
  • tory_1 2024.04.20 17:51
    @W

    맞어 사실 난 nfr 이전 라나 노래들은 취향이 아닌게 가사나 컨셉이 너무 투머치하다고 느껴서였어서 nfr의 절제된 문장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담담하게 슬프고 마음을 울림 내 최애 앨범 중 하나야

  • W 2024.04.20 18:03
    @1 뭔말인지 너무 공감 ㅋㅋㅋ
    난 옛날 치명시절도 좋아하고 그 당시에도 잘 쓴 가사들 많긴 했는데 이렇게 간결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오히려 더 큰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취향이라 라나의 성장이 느껴져서 더 좋더라
  • tory_2 2024.04.20 17:46
    이 노래 가사가 nfr에서 제일 마음아프다면 hope~은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겠다 이런거라서 좋음...
  • W 2024.04.20 17:49
    맞아맞아!!
    근데 두 곡 분위기랑 사운드는 정반대인것도 흥미로워
    Hope는 오히려 더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이라 ㅋㅋ
    하 진짜 너무 좋아서 대가리 깨고 싶어짐 ㅠ
  • tory_4 2024.04.20 17:49
    I said dont be a jerk~ i just wanna dance with you 이 부분은 또 다른 느낌이라 좋아 ㅠㅠ 노래 속 대상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으면서 나한테 말을 거는 걱 같은 오묘한 느낌이 좋더라
  • W 2024.04.20 17:52
    노래 속 대상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으면서 나한테 말을 거는 걱 같은 오묘한 느낌이 좋더라222222222
  • tory_4 2024.04.20 17:54
    그리고 과거의 노래들은 상처를 가리려고 좀 쎈 척 하는 느낌이었다면 nfr은 솔직해진 느낌이었음 드러내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 같달까
  • W 2024.04.20 18:04
    맞아 진짜 공감해
    비평에서도 그런 부분들 극찬 많이 받았던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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