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섣부른 예측인 거 앎ㅇㅇ 그냥 재미로 써봄
올해 네 번째 트로피 받아서 안 그래도 내년에 연달아 수상하기 어려울 텐데
미드나잇 수상도 사실 에라스 투어와 재녹음의 압도적인 성공에 대한 인정 분위기가 컸잖아
투어랑 재녹음은 ing이긴 한데 내년에도 그 <기세>가 표심에 큰 영향 주진 않을 거고
앨범 대체로 호평이지만 아쉽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서...
후보 지명까진 당연히 되겠지만 앨범 뚜껑 열린 상황에서 이른 예측하자면
테일러 vs. 비욘세 양자 구도라면 비욘세가 훨씬 유리할 듯?
여기에 아리아나도 앨범 잘 뽑았고 상업적 기세까지 타서 후보 한 자리는 들어갈 거 같고
이어서 빌리도 티징하는 음악들 보면 심상치 않아 보이고
시저가 라나를 잘 뽑아오면 올해 앨범상 못 받은 거 보상해 주자는 분위기 될 수 있을 듯 (물론 발매를 하긴 한다는 가정 하에ㅋㅋ)
그밖에도 남은 반년간 쏟아질 앨범들 많을 텐데 벌써부터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