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일러가 빅머신레코드랑 계약한건 15살때 즈음
- 빅머신레코드는 신생회사였고 테일러가 그 레코드의 첫번째 아티스트였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회사 건물도 이름도 없을 때라 스위프트 아버님이 돈을 투자해야 했을 정도였음
- 빅머신레코드가 테일러 노래 마스터 라이센스를 갖고 있음
2. 테일러 스위프트는 몇년동안 빅머신한테 자기 노래에 대한 마스터 라이센스를 달라고 함
테일러: 내 노래에 대한 마스터 라이센스를 돌려줘
빅머신: ㄴㄴ 대신 우리랑 재계약하게 되면 앞으로 니가 신보 1개씩 낼때마다 이전 앨범 1장씩 돌려줄게
- 테일러가 빅머신에서 낸 앨범이 1~6집임
- 테일러가 앨범 하나 작업하는데 2년정도 걸림
- 빅머신이 일을 그지만큼도 안해서 테일러는 이미 4집(Red) 때도 소속사에게 불만있었음
3.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기가 재계약을 하면 빅머신 사장이 레이블을 팔아버릴거라는걸 알았다고 함. 그래서 고통스럽지만 자기 과거를 두고 와야 했다고.
4. 테일러 스위프트는 6집 reputation 발매를 끝으로 빅머신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유니버셜로 이전함. 이때 테일러가 그동안 빅머신에게 고마웠다고 장문의 글을 남김.
5. 오늘 빅머신 사장이 레이블을 스쿠터 브라운에게 팔았는데, 테일러도 기사 나온걸 보고 알았다고 함.
- 스쿠터 브라운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불링하던 사람.
테일러 스위프트는 빅머신 사장이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팔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게 스쿠터 브라운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테일러가 빅머신 사장에게 '스쿠터 브라운' 이라고 말할때는 언제나 자기가 울고 있거나 울지 않으려고 노력했을 때였기 때문에.
- 스쿠터 브라운네 소속 가수 중 한명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나체 마네킹을 만들어서 성범죄자 옆에 두는 뮤비를 만들기도 함
테일러 스위프트 말에 따르면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이게 바로 '의리'라는걸 단지 계약상의 개념으로 알고 있는 사람과 열 다섯의 나이에 계약을 할 때 나타나는 일이라고.
6. "감사하게도, 제가 만든 모든 것은 제가 소유해야 한다고 믿는 레이블(유니버셜)과 계약한 상태입니다. 저는 제 과거만을 두고 왔을 뿐, 제 미래는 두고 오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꿈꾸는 어린 아이들은 이제 이걸 읽고 계약을 할 때 자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되겠지요. 여러분이 만든 작품의 권리는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7. "전 언제나 제 이전 작품들을 자랑스러워하겠지만, 더 나은 선택을 위해, 8월 23일에 <Lover>를 발매할 것입니다.
-
스쿠터브라운 와이프는 내 남편이 널 얼마나 좋아했는데 웅앵웅 텀블러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잖아 전화로 하자 어쩌구저쩌구 하는중...
빅머신이 팔아버린건 노래에 대한 유통/출판권이 아니라 '마스터 라이센스'임.
■테일러가 말한 master는 소유권 X (오역)
■1. 지금 테일러가 얘기하는 건 마스터 라이센스임. 이건 저작권이랑 다름
2. 저작권은 계속 테일러한테 있음. (이건 곡을 만드는 순간 테일러꺼라고 미국 법이 보호함)
3. 스밍해서 돌리면 테일러한테 저작권료 감
근데 소유권이랑 작곡작사랑 다른 개념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