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사건 전말[편집]
일단 칸예 웨스트 항목의 Imma let you finish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칸예와 테일러의 악연은 2009년 MTV VMA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가 올해의 여성 부문 비디오상을 수상했을 때 시작되었다. 당시 테일러가 소감을 말하던 중 칸예가 무대로 난입, 역대급으로 회자되는 최악의 개드립을 날린 것.
화해 관련 기사가 쏟아지긴 했으나 둘 사이에 감정이 좋을 리 없었는데 2016년 초, 칸예 웨스트의 신곡 'Famous'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욕하는 내용이 있었고, 표면적으로는 칸예 웨스트가 무례한 가사를 실은 것이 맞기에 욕을 엄청나게 얻어 먹었다. "'난 지금도 테일러랑 섹스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그년 존나 유명하게 만들어줬거든.'''이라는 가사였기 때문.
이에 칸예는 '이미 테일러와 합의 된 내용이다. 사전에 통화를 하며 동의를 얻었고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도 허락을 구했으며 아티스트로서 검열 없이 느끼는 바를 표현할 것이라고 했다' 며 해명했으나, 테일러는 대변인을 통해 해당 가사에 대해 '나에게 동의를 구한 적 없는 가사. 넌 그때 신곡 홍보 좀 해달라는 부탁을 했었고, 우린 거절함과 동시에 앞으로 여성 비하적 가사를 쓰지 말아 달라고 했었음'이라며 부정하여 칸예는 더욱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며칠 후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오른 뒤 테일러는 수상소감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다. 당신의 성공을 깎아내리거나 명예와 성과를 자신들의 것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흐트러지지 마라라며 칸예 웨스트를 겨냥한 발언을 통해 품위있어 보이고 강한 소신을 드러내 여러모로 귀감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몇 달 뒤 이에 대해 칸예의 아내인 킴 카다시안이 패션지 GQ매거진과 인터뷰를 나눴다. 킴 카다시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테일러는 분명히 허락했다. 그녀는 이 노래가 나올 걸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갑자기 모른 척 했다. 내 남편은 이 일 때문에 무지막지한 비난을 받았다. 맹세하건대 그는 정말로 정당한 절차를 따랐고, 심지어 전화까지 해서 허락을 받았다. 어느 래퍼가 가사 때문에 여자한테 전화해서 허락까지 받겠느냐. 당시 릭 루빈도 자리에 있었고 많은 음악계 유명인사들이 현장에서 통화 내용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남편 칸예 웨스트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의를 구할 당시, 오히려 테일러는 칸예에게 그래미 레드카펫에서 모든 미디어는 내가 이 노래에 완전 반대했다고 생각할 거다. 그럼 나는 웃으면서 '당신들 속았어요. 우린 원래부터 한 편이었다'라고 말하겠다[51]고 했다는 것. 또 남편은 당시 다큐 촬영 중이어서 영상과 전화 통화 녹취록이 모두 있는데 테일러 스위프트 법률팀이 연락해 모두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GQ매거진이 사실 확인을 한 결과 법률팀은 답변을 거부했고 통화한 건 한 번이 전부지만 노래나 가사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다. 노래가 발매된 뒤 처음 알게 됐고 모욕 당했다. 왜 테일러 스위프트를 가만 놔두지 않느냐고 했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된 가운데 킴 카다시안의 폭로 인터뷰가 담긴 GQ 매거진이 발매된 날, 공교롭게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해변가 키스신 파파라치가 터졌다. 이에 킴 카다시안의 인터뷰는 묻히게 됐다.
그리고 TMZ를 통해 저작권자에 관한 최초의 기사가 올라왔는데 이를 본 켈빈 해리스는 SNS를 통해 그녀가 이 노래의 일부를 직접 불렀고, 내가 곡을 쓰고 프로듀싱하고 편집하며 그녀의 보컬 부분을 뺐다. 처음부터 그녀가 비밀로 하고 싶어 해서 가명을 썼다며 이제 와서 그녀와 그녀의 팀이 나를 이렇게까지 몰고가서 나쁘게 보이도록 하는 건 내게 상처가 된다고 했다. 자세한건 참조
당장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칸예 웨스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갈 때,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스냅챗에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통화를 나누는 영상을 올리는데, 바로 테일러가 그런 가사를 써도 된다고 허락하는 장면이 녹취된 영상이었다. 마침 그때 칸예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던 와중이었고, 그 와중에 테일러에게 미리 '이런 가사 어때? 이렇게 쓰면 사람들이 나한테 욕할 테고, 그때 '사실은 우리가 짠 거야!' 하고 터트리는 거지. 어때 화끈하지?' 라는 식으로 양해를 구하고 있었는데 그걸 킴이 찍고 있었다. 스냅챗의 특성상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원본 영상은 사라졌지만, 많은 팬들이 이를 포착해 SNS를 통해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녹취록 출처
녹취록에서 테일러는 문제로 삼은 가사를 직접 언급하고 있으며 칸예 웨스트가 들려준 가사에 멋진 것 같다며 호응했다. 이 특정 가사는 날 제일 잘아는 남쪽형제들에게, 난 아직도 테일러랑 섹스할수있을거같아[52]이고, 테일러는 이건 거의 칭찬같아[53]라고 흔쾌히 허락하는 등 서로 먼저 양해를 구해줘서 고맙다/허락해줘서 고맙다는 좋은 분위기였고, 그럼에도 칸예 웨스트는 내가 신경 쓰는 건 인간으로서, 친구로서의 너다. 기분 상해할 랩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테일러는 더 나아가 위에 이미 서술된 것처럼 이 가사가 논란이 되면 그래미 레드 카펫에서 대중이 속은 거라고 공개하겠다고 말하고, 한술 더 떠서 그게 걔를 유명하게 만들었지[54]라고 가사를 쓰면 어떠냐고 스스로 다른 가사를 제시한다. 하지만 칸예의 가사가 더 자극적이서 좋다며, 둘 중 어느 가사를 채택해도 상관없고 전혀 상처되지 않는다고 매우 적극적인 태도로 응했다.[55]
즉, 철저하게 계산된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이다!물론 뭐 이쪽 바닥이 다 그렇지만... 이에 테일러가 거짓말을 한 것이냐는 여론이 일어나자 테일러는 '내가 화난건 Sex 부분이 아니라, 네가 날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부분이야!'라고 반박했지만 킴이 그 부분도 올려버리며 사건은 깔끔하게 끝이 났다(...). 테일러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녹취록엔 분명히 그 가사가 bitch가 아니라 her혹은 Taylor라고 표현돼있었고 웨스트가 that bitch에 관한 협의가 없다고 재주장했다. 하지만 칸예가 '난 그녀와 섹스까지 할 수 있어.' 가사를 테일러의 동의를 구할때 맞장구 치며 더 하자고 동조까지 한 테일러가 bitch 단어 하나만 물고 늘어진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이에 대해 칸예는 bitch는 친밀한[56] 의미에서 쓰인 것이라고 비디오를 올리기 전부터 반박했었고, 그 아내인 킴 카다시안도 그는 심지어 저도 bitch라고 가사에 썼어요 라며 절대로 비하적이지 않다며 실드를 쳐줬다. 이미 대중에게는 거짓말로 속이고 칸예의 뒤통수를 때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보이려고 했던것이 킴의 녹취 증거로 다 탄로났기 때문에 사실상 사건은 정리되었다.(...)
이에 칸예는 '이미 테일러와 합의 된 내용이다. 사전에 통화를 하며 동의를 얻었고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도 허락을 구했으며 아티스트로서 검열 없이 느끼는 바를 표현할 것이라고 했다' 며 해명했으나, 테일러는 대변인을 통해 해당 가사에 대해 '나에게 동의를 구한 적 없는 가사. 넌 그때 신곡 홍보 좀 해달라는 부탁을 했었고, 우린 거절함과 동시에 앞으로 여성 비하적 가사를 쓰지 말아 달라고 했었음'이라며 부정하여 칸예는 더욱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며칠 후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오른 뒤 테일러는 수상소감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다. 당신의 성공을 깎아내리거나 명예와 성과를 자신들의 것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흐트러지지 마라라며 칸예 웨스트를 겨냥한 발언을 통해 품위있어 보이고 강한 소신을 드러내 여러모로 귀감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몇 달 뒤 이에 대해 칸예의 아내인 킴 카다시안이 패션지 GQ매거진과 인터뷰를 나눴다. 킴 카다시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테일러는 분명히 허락했다. 그녀는 이 노래가 나올 걸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갑자기 모른 척 했다. 내 남편은 이 일 때문에 무지막지한 비난을 받았다. 맹세하건대 그는 정말로 정당한 절차를 따랐고, 심지어 전화까지 해서 허락을 받았다. 어느 래퍼가 가사 때문에 여자한테 전화해서 허락까지 받겠느냐. 당시 릭 루빈도 자리에 있었고 많은 음악계 유명인사들이 현장에서 통화 내용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남편 칸예 웨스트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의를 구할 당시, 오히려 테일러는 칸예에게 그래미 레드카펫에서 모든 미디어는 내가 이 노래에 완전 반대했다고 생각할 거다. 그럼 나는 웃으면서 '당신들 속았어요. 우린 원래부터 한 편이었다'라고 말하겠다[51]고 했다는 것. 또 남편은 당시 다큐 촬영 중이어서 영상과 전화 통화 녹취록이 모두 있는데 테일러 스위프트 법률팀이 연락해 모두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GQ매거진이 사실 확인을 한 결과 법률팀은 답변을 거부했고 통화한 건 한 번이 전부지만 노래나 가사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다. 노래가 발매된 뒤 처음 알게 됐고 모욕 당했다. 왜 테일러 스위프트를 가만 놔두지 않느냐고 했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된 가운데 킴 카다시안의 폭로 인터뷰가 담긴 GQ 매거진이 발매된 날, 공교롭게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해변가 키스신 파파라치가 터졌다. 이에 킴 카다시안의 인터뷰는 묻히게 됐다.
그리고 TMZ를 통해 저작권자에 관한 최초의 기사가 올라왔는데 이를 본 켈빈 해리스는 SNS를 통해 그녀가 이 노래의 일부를 직접 불렀고, 내가 곡을 쓰고 프로듀싱하고 편집하며 그녀의 보컬 부분을 뺐다. 처음부터 그녀가 비밀로 하고 싶어 해서 가명을 썼다며 이제 와서 그녀와 그녀의 팀이 나를 이렇게까지 몰고가서 나쁘게 보이도록 하는 건 내게 상처가 된다고 했다. 자세한건 참조
당장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칸예 웨스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갈 때,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스냅챗에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통화를 나누는 영상을 올리는데, 바로 테일러가 그런 가사를 써도 된다고 허락하는 장면이 녹취된 영상이었다. 마침 그때 칸예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던 와중이었고, 그 와중에 테일러에게 미리 '이런 가사 어때? 이렇게 쓰면 사람들이 나한테 욕할 테고, 그때 '사실은 우리가 짠 거야!' 하고 터트리는 거지. 어때 화끈하지?' 라는 식으로 양해를 구하고 있었는데 그걸 킴이 찍고 있었다. 스냅챗의 특성상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원본 영상은 사라졌지만, 많은 팬들이 이를 포착해 SNS를 통해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녹취록 출처
녹취록에서 테일러는 문제로 삼은 가사를 직접 언급하고 있으며 칸예 웨스트가 들려준 가사에 멋진 것 같다며 호응했다. 이 특정 가사는 날 제일 잘아는 남쪽형제들에게, 난 아직도 테일러랑 섹스할수있을거같아[52]이고, 테일러는 이건 거의 칭찬같아[53]라고 흔쾌히 허락하는 등 서로 먼저 양해를 구해줘서 고맙다/허락해줘서 고맙다는 좋은 분위기였고, 그럼에도 칸예 웨스트는 내가 신경 쓰는 건 인간으로서, 친구로서의 너다. 기분 상해할 랩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테일러는 더 나아가 위에 이미 서술된 것처럼 이 가사가 논란이 되면 그래미 레드 카펫에서 대중이 속은 거라고 공개하겠다고 말하고, 한술 더 떠서 그게 걔를 유명하게 만들었지[54]라고 가사를 쓰면 어떠냐고 스스로 다른 가사를 제시한다. 하지만 칸예의 가사가 더 자극적이서 좋다며, 둘 중 어느 가사를 채택해도 상관없고 전혀 상처되지 않는다고 매우 적극적인 태도로 응했다.[55]
즉, 철저하게 계산된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이다!
8.2. 결과 및 반응[편집]
같이 작업하던 동료가 공개적으로 통수를 쳤다는 사건의 임팩트 때문인지, 많은 가수가 SNS에 관련 소식을 퍼나른다. 주된 평은 '칸예가 결혼 하나는 엄청나게 했네.' 원래 칸예 웨스트와 킴벌리 카다시안이 결혼할 때, 칸예가 아깝다며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결혼을 잘 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킴이 아니였으면 칸예는 막장 래퍼 이미지로 몰려 피해를 볼 마당이었기 때문이다.
사태의 추이를 간단히 요약하면 위와 같은데, 킴 카다시안 측이 비디오를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고 테일러 측의 대응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대응이 완전히 테일러의 반응을 예상하고 가지고 놀았다는 평. 원래는 칸예가 앨범을 제작하는 다큐를 촬영하던 중에 얻어걸린 영상이었으나, 킴이 뉴욕 주에서는 당사자 일방이 동의한 녹음이 합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녹음을 이용한 건 수완 좋다고 할 수밖에 없을 듯. 실제로 테일러 측이 칸예가 테일러에 대해 나쁜 말한 녹음이 있다고 협박을 했으나, 킴이 그거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 녹음이므로 불법이라 소용 없다고 칸예를 안심시키는 게 킴의 리얼리티 쇼에 나왔다.
킴 카다시안은 막장 골빈녀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옛날부터 빈틈없는 인물이다. 격조 높은 법률 지식으로 무장했고, 법률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을 만큼 똑똑하다. 아버지는 O. J. 심슨 사건을 변호한 로버트 카다시안(Robert Kardashian, 1944~2003)이다. 스냅챗의 공개 시기 또한 기막혔다. 실제로 최초에 테일러 스위프트 측의 비방에 대해 GQ에서 킴 카다시안이 한 인터뷰는 불행하게도 바로 다음날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사실이 터진 후라 완전히 묻혔는데, 킴 카다시안은 이에 타이밍을 재고 있다가 전 남자친구 켈빈 해리스가 'Bad Blood는 케이티 페리 디스곡이었음'을 까발리며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반전되는 순간에 정확히 동영상을 꽂아넣었다. 역시 관종짓도 똑똑해야 한다면서, 실로 기막힌 타이밍 감각이라고 칭송받고 있다.
테일러가 칸예의 뒷통수를 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는데, 그나마 신빙성 있는 설로는 Famous'가 공개되었는데 뜻밖에도 반응이 너무 좋지 않아 노선을 바꾼 것이라는 설, 칸예가 테일러의 시상식 때 난입해 비욘세가 상을 받아야 한다며 난동을 부린 일에 대한 복수라는 설 등이 있다. [57]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권력 휘두르며 사람 매장하기 좋아하는 사이코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사실 킴 카다시안의 탁월한 반응이 아니었다면, 칸예가 독박쓰고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동생인 클로이는 '옛날부터 우리 언니는 무자비한 사람이었어. 형부를 건들지 마.'고 돌직구를 날렸다.
결국 'Famous' 논란과 전 남친 켈빈 해리스의 공개 저격 이 두 가지가 맞물려 테일러 스위프트의 거짓말이 역대급 피해자 코스프레로 밝혀지며 현재 SNS 상에서 그녀는 '희대의 거짓말쟁이'로 비난 받으며 여론이 굉장히 나빠지고 있는데, 미국 문화권 특성상 거짓말쟁이라는 것은 굉장한 불명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진실성'이 굉장히 중요되어 사건과 무관한 사안에 대한 위증도 사법적으로 사건에 관한 증언의 신뢰성을 결정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다. 괜히 위증은 미국 대통령도 탄핵시킬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다[58]. 작은 거짓말마저 몇 개만 쌓이면 '이 사람은 거짓말쟁이이므로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을 가능케 하는 것이 미국 법체계의 특징. 한국에서도 거짓말쟁이는 모욕이지만, 미국에서 Liar!는 어지간한 욕설 저리 가라다. 이미 양웹은 이 건으로 발칵 뒤집어진 상태이며 테일러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한다.여태껏 진취적이고 소신있는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였던만큼 그 후폭풍이 더 거세다. 심지어 #테일러스위프트좆망(#TaylorSwiftlsOverParty)가 해시태그로 양산됐고, 할리우드 스타들도 이를 리트윗하며 동조했다. 혹자는 '우리가 킴 카다시안에게 감사해야할 유일한 이유'라고 부르기도.
#teamcalvinkaty은 이해가 되는데 웬 Ryan Reynolds...? 심지어 이 사람은 스쿼드의 일원이다.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스타그램에 뱀 이모티콘을 달면 보이지 않게 되는데, 숨겨진(hide) 상태이다. 뱀 이모티콘은 당연히 '교활하다'는 뜻으로, 거짓말 논란 이후로 온갖 사람들이 테일러를 뱀으로 지칭하며 뱀 이모티콘 댓글을 무수히 달았기 때문.[59] 그러나 블록 사실이 알려지고 난 후 뱀 이모티콘 대신 똥을 비롯한 다양한 모욕적인 이모티콘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인스타그램 측의 대처도 논란이 되었다. 다른 연예인들이 논란에 휩싸일 때는 일부 팬들이 욕설을 지워달라고 부탁해도 당연히 그런 거 없었다. 그런데 테일러는 유독 이모티콘을 지워주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를 막아주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알고 보면 간단한데, 인스타그램 창업자 중 한 명과 그의 여자친구가 테일러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 이런 인스타그램의 비상식적인 대처는 오히려 이 사건을 더 화제가 되게 만들었다.
한편 멘탈갑 킴 카다시안은 다음의 트윗을 날리며 상황을 종결했다. 크리티컬 꽂아 놓고 여유만만한 모습이 일품. 트윗 뒤에 뱀 이모티콘을 무려 37개나 달았다
사태의 추이를 간단히 요약하면 위와 같은데, 킴 카다시안 측이 비디오를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고 테일러 측의 대응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대응이 완전히 테일러의 반응을 예상하고 가지고 놀았다는 평. 원래는 칸예가 앨범을 제작하는 다큐를 촬영하던 중에 얻어걸린 영상이었으나, 킴이 뉴욕 주에서는 당사자 일방이 동의한 녹음이 합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녹음을 이용한 건 수완 좋다고 할 수밖에 없을 듯. 실제로 테일러 측이 칸예가 테일러에 대해 나쁜 말한 녹음이 있다고 협박을 했으나, 킴이 그거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 녹음이므로 불법이라 소용 없다고 칸예를 안심시키는 게 킴의 리얼리티 쇼에 나왔다.
킴 카다시안은 막장 골빈녀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옛날부터 빈틈없는 인물이다. 격조 높은 법률 지식으로 무장했고, 법률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을 만큼 똑똑하다. 아버지는 O. J. 심슨 사건을 변호한 로버트 카다시안(Robert Kardashian, 1944~2003)이다. 스냅챗의 공개 시기 또한 기막혔다. 실제로 최초에 테일러 스위프트 측의 비방에 대해 GQ에서 킴 카다시안이 한 인터뷰는 불행하게도 바로 다음날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사실이 터진 후라 완전히 묻혔는데, 킴 카다시안은 이에 타이밍을 재고 있다가 전 남자친구 켈빈 해리스가 'Bad Blood는 케이티 페리 디스곡이었음'을 까발리며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반전되는 순간에 정확히 동영상을 꽂아넣었다. 역시 관종짓도 똑똑해야 한다면서, 실로 기막힌 타이밍 감각이라고 칭송받고 있다.
테일러가 칸예의 뒷통수를 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는데, 그나마 신빙성 있는 설로는 Famous'가 공개되었는데 뜻밖에도 반응이 너무 좋지 않아 노선을 바꾼 것이라는 설, 칸예가 테일러의 시상식 때 난입해 비욘세가 상을 받아야 한다며 난동을 부린 일에 대한 복수라는 설 등이 있다. [57]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권력 휘두르며 사람 매장하기 좋아하는 사이코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사실 킴 카다시안의 탁월한 반응이 아니었다면, 칸예가 독박쓰고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동생인 클로이는 '옛날부터 우리 언니는 무자비한 사람이었어. 형부를 건들지 마.'고 돌직구를 날렸다.
결국 'Famous' 논란과 전 남친 켈빈 해리스의 공개 저격 이 두 가지가 맞물려 테일러 스위프트의 거짓말이 역대급 피해자 코스프레로 밝혀지며 현재 SNS 상에서 그녀는 '희대의 거짓말쟁이'로 비난 받으며 여론이 굉장히 나빠지고 있는데, 미국 문화권 특성상 거짓말쟁이라는 것은 굉장한 불명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진실성'이 굉장히 중요되어 사건과 무관한 사안에 대한 위증도 사법적으로 사건에 관한 증언의 신뢰성을 결정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다. 괜히 위증은 미국 대통령도 탄핵시킬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다[58]. 작은 거짓말마저 몇 개만 쌓이면 '이 사람은 거짓말쟁이이므로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을 가능케 하는 것이 미국 법체계의 특징. 한국에서도 거짓말쟁이는 모욕이지만, 미국에서 Liar!는 어지간한 욕설 저리 가라다. 이미 양웹은 이 건으로 발칵 뒤집어진 상태이며 테일러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한다.여태껏 진취적이고 소신있는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였던만큼 그 후폭풍이 더 거세다. 심지어 #테일러스위프트좆망(#TaylorSwiftlsOverParty)가 해시태그로 양산됐고, 할리우드 스타들도 이를 리트윗하며 동조했다. 혹자는 '우리가 킴 카다시안에게 감사해야할 유일한 이유'라고 부르기도.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스타그램에 뱀 이모티콘을 달면 보이지 않게 되는데, 숨겨진(hide) 상태이다. 뱀 이모티콘은 당연히 '교활하다'는 뜻으로, 거짓말 논란 이후로 온갖 사람들이 테일러를 뱀으로 지칭하며 뱀 이모티콘 댓글을 무수히 달았기 때문.[59] 그러나 블록 사실이 알려지고 난 후 뱀 이모티콘 대신 똥을 비롯한 다양한 모욕적인 이모티콘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인스타그램 측의 대처도 논란이 되었다. 다른 연예인들이 논란에 휩싸일 때는 일부 팬들이 욕설을 지워달라고 부탁해도 당연히 그런 거 없었다. 그런데 테일러는 유독 이모티콘을 지워주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를 막아주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알고 보면 간단한데, 인스타그램 창업자 중 한 명과 그의 여자친구가 테일러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 이런 인스타그램의 비상식적인 대처는 오히려 이 사건을 더 화제가 되게 만들었다.
한편 멘탈갑 킴 카다시안은 다음의 트윗을 날리며 상황을 종결했다. 크리티컬 꽂아 놓고 여유만만한 모습이 일품. 트윗 뒤에 뱀 이모티콘을 무려 37개나 달았다
Wait it's legit National Snake Day?!?!?They have holidays for everybody, I mean everything these days! ????????????????????????????????????????????????????????????????????????????????????????????????????????????????????????????????????????????????????
뭐야? 오늘 무슨 국경일이야? 뱀의 날인가? 하긴 뭐 요새 애들은 아무한테나, 아니, 아무 데나 막 갖다붙여서 무슨무슨 날이라고 하더라고! ????????????????????????????????????????????????????????????????????????????????????????????????????????????????????????????????????????????????????[60]
@KimKardashian
지난 18일 클로이 모레츠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킴 카다시안의 분쟁에 합류하게 됐다.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일하는 이들은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현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한다. 대중도 그들의 쓸데없는 일에 목소리를 내지 말았으면 한다"[61]는 글을 게재했다. 확실한 주어는 없었지만 테일러와 킴 카디시안, 칸예 사이의 진실 공방을 저격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킴 카다시안의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은 트위터를 통해 클로이 모레츠의 글 속 '구멍'이란 단어를 지적하면서 클로이 모레츠의 비키니 사진과 다른 한 여성의 선정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로이 모레츠와 여성은 비슷한 비키니를 입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첫 번째 사진은 영화 '나쁜 이웃들 2'를 촬영하는 내가 맞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은 촬영돼서는 안 될 어떤 소녀의 사진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에는 fake 사이트 들이 있어서 연예인들과 닮은 사람을 골라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데 그 사이트에서는 이 사람은 진짜 연예인이 아니고 닮은 사람 입니다. 라고 밝혀놓지만 이 사진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진짜 그 연예인이 그 짓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아마도 킴의 동생이 클로이 사진이라며 올린 사진들은 그런 류의 사진을 착각한 것으로 추정. 배우 루비 로즈는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린 소녀에게 하는 행동이 끔찍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카다시안 가족들이야 원래 막장 이미지였으니 '오히려 화제가 되었으니 개이득'이라는 반응. 클로이 입장에서는 자기 가족 일에 참견하는 모레츠가 짜증났을 수 있지만, 연예계와 아무 상관 없는 일반인 사진까지 들먹이며 조롱한 건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었다.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한다.변호사집 딸이 순순히 당해줄까...? 지면 무고로 새된다. 무단녹취의 경우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녹음 당시의 양측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뉴욕 (또는 당시 테일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테네시의 경우) 법에서는 당사자 한쪽이 녹음을 알고 있으면 합법이 된다. 문제는 두 셀레브리티가 캘리포니아 거주자로 알려져는 있지만 미국 전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자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라는 것. 테일러는 당연히 캘리포니아에서 전화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칸예가 해당 앨범 작업을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고는 하는데 TMZ가 LA 스튜디오에서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또 기존 유사 판례에서는 피해자 지역의 법원이 재판을 맡은 경우가 있기에 법적 공방의 결론이 어떻게 나올 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받은 이미지 타격을 종합해봤을 때 이긴다고 하더라도 테일러에게는 상처뿐인 승리다. 아무튼 사안 자체로만 보면 거짓말+통수+피해자 코스프레 시전이라는 1타 3피의 인성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 뿐만 아니라 앞에 있었던 병크들도 재조명되면서 일진놀이와 그를 이용한 조리돌림 혐의까지 뒤집어썼다. 이제껏 논란이 되었던 일은 사생활과 맞물렸지만, 이번에는 거짓말과 통수가 일에 관한 분야이기 때문에 모르긴 몰라도 업계 평판도 상당히 깎여나간 모양이다. 대부분 "통수칠까 무서워서 어떤 가수가 테일러랑 같이 작업하겠냐"고 조롱하는 상황. 거기다 근본적으로 테일러의 인기는 어느 정도의 이미지 메이킹에 기반하고 팬덤 역시 선망을 기반으로 한 여초 팬덤이기 때문에 꽤 치명적일 것이라는 평. 괜히 최대 위기 드립이 나오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는 알 사람들은 알지만 또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그런 느낌. 다만, 아는 사람들 중심으로 할리우드에 관심 있는 몇몇 커뮤에서는 이게 퍼져나가면서 한국에서도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받고 역시 이미지가 대폭 하락 하였다. 테일러 인스타 계정에서 꿋꿋하고 테일러를 조롱하는 한국말 댓글이 간간이 보이는 정도.애초에 한국 정서하에 활동했다면 일진놀이 조리돌림 Bad Blood가 나오는 게 가능했을 리가... 티아라를 누가 매장시켰는데
저스틴 비버도 테일러 스위프트 조롱에 참여했다.누가 누굴... 인스타그램에 칸예 웨스트와 영상통화 도중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굳이 공개하며 그 사진과 "Taylor swift what up"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기 때문. 해당 게시글 해당기사
이러한 비난에 속에 아무 반응이 없던차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6년 VMA에 불참하였다. 작년에는 참석하였으나 올해는 나오지 않았고 칸예 웨스트의 VMA 상 스피치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겨냥한 것이라는 기사가 많이 뜨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이 터진 지 3개월만에 결별했다는 기사가 떴다. 그 사이에 테일러의 거짓말 논란까지 있었기에 디스를 상쇄하기 위한 비즈니스 관계라는 추측이 더 많아지고 있다. 해당기사 (그러나 reputation 앨범에 Getaway Car이라는 곡이 나오게 되면서 아니라는 사실이 확정지어졌다. )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녹취록이 다른 부분을 짜집기한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외국에서는 크게 화제가 되었다. 사실여부는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애초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녹취록의 조작여부에 대해서가 아니라 'that bitch'의 협의사항이 없었다는 주장으로 걸고 넘어졌었으므로 사실상 설득력은 적다.(...)
이에 킴 카다시안의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은 트위터를 통해 클로이 모레츠의 글 속 '구멍'이란 단어를 지적하면서 클로이 모레츠의 비키니 사진과 다른 한 여성의 선정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로이 모레츠와 여성은 비슷한 비키니를 입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첫 번째 사진은 영화 '나쁜 이웃들 2'를 촬영하는 내가 맞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은 촬영돼서는 안 될 어떤 소녀의 사진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에는 fake 사이트 들이 있어서 연예인들과 닮은 사람을 골라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데 그 사이트에서는 이 사람은 진짜 연예인이 아니고 닮은 사람 입니다. 라고 밝혀놓지만 이 사진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진짜 그 연예인이 그 짓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아마도 킴의 동생이 클로이 사진이라며 올린 사진들은 그런 류의 사진을 착각한 것으로 추정. 배우 루비 로즈는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린 소녀에게 하는 행동이 끔찍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카다시안 가족들이야 원래 막장 이미지였으니 '오히려 화제가 되었으니 개이득'이라는 반응. 클로이 입장에서는 자기 가족 일에 참견하는 모레츠가 짜증났을 수 있지만, 연예계와 아무 상관 없는 일반인 사진까지 들먹이며 조롱한 건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었다.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받은 이미지 타격을 종합해봤을 때 이긴다고 하더라도 테일러에게는 상처뿐인 승리다. 아무튼 사안 자체로만 보면 거짓말+통수+피해자 코스프레 시전이라는 1타 3피의 인성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 뿐만 아니라 앞에 있었던 병크들도 재조명되면서 일진놀이와 그를 이용한 조리돌림 혐의까지 뒤집어썼다. 이제껏 논란이 되었던 일은 사생활과 맞물렸지만, 이번에는 거짓말과 통수가 일에 관한 분야이기 때문에 모르긴 몰라도 업계 평판도 상당히 깎여나간 모양이다. 대부분 "통수칠까 무서워서 어떤 가수가 테일러랑 같이 작업하겠냐"고 조롱하는 상황. 거기다 근본적으로 테일러의 인기는 어느 정도의 이미지 메이킹에 기반하고 팬덤 역시 선망을 기반으로 한 여초 팬덤이기 때문에 꽤 치명적일 것이라는 평. 괜히 최대 위기 드립이 나오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는 알 사람들은 알지만 또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그런 느낌. 다만, 아는 사람들 중심으로 할리우드에 관심 있는 몇몇 커뮤에서는 이게 퍼져나가면서 한국에서도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받고 역시 이미지가 대폭 하락 하였다. 테일러 인스타 계정에서 꿋꿋하고 테일러를 조롱하는 한국말 댓글이 간간이 보이는 정도.
저스틴 비버도 테일러 스위프트 조롱에 참여했다.
이러한 비난에 속에 아무 반응이 없던차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6년 VMA에 불참하였다. 작년에는 참석하였으나 올해는 나오지 않았고 칸예 웨스트의 VMA 상 스피치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겨냥한 것이라는 기사가 많이 뜨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이 터진 지 3개월만에 결별했다는 기사가 떴다. 그 사이에 테일러의 거짓말 논란까지 있었기에 디스를 상쇄하기 위한 비즈니스 관계라는 추측이 더 많아지고 있다. 해당기사 (그러나 reputation 앨범에 Getaway Car이라는 곡이 나오게 되면서 아니라는 사실이 확정지어졌다. )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녹취록이 다른 부분을 짜집기한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외국에서는 크게 화제가 되었다. 사실여부는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애초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녹취록의 조작여부에 대해서가 아니라 'that bitch'의 협의사항이 없었다는 주장으로 걸고 넘어졌었으므로 사실상 설득력은 적다.(...)
8.3. 어설픈 쉴드[편집]
이런 거 말고 엄~청 중요한 이슈에나 신경쓰는건 어때?
좋은 질문이네. 왜 너나 테일러나 #BlackLivesMatter 운동과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 언급해본적이 없지?
LOL 그 말은 내가 해시태그 한다고 내가 사람을 살린다는 거야? 아니 난 그렇게 생각 안해, 난 한쪽에 편드는 일을 할 수 없어. 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몰라.
당연히 답멘을 하였다가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고 황급히 삭제하였지만 이미 캡쳐가 되어 돌아다니고 후폭풍은 이미 시작되었었다.
물론 BLM 운동이 일부 과격한 폭력성향으로 흘러간 것은 사실이나 본질 자체는 인종차별 저항운동인데[62] 이에 대해 'BLM은 한쪽 편을 드는 것이다'고 언급했으니, '그렇다면 인종차별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인가?'라는 비판이 당연히 나오는 상황. 심지어 셀레나는 이전에 중요한 일을 언급해달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거절했다는 얘기까지 있다. #
물론 BLM 운동이 일부 과격한 폭력성향으로 흘러간 것은 사실이나 본질 자체는 인종차별 저항운동인데[62] 이에 대해 'BLM은 한쪽 편을 드는 것이다'고 언급했으니, '그렇다면 인종차별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인가?'라는 비판이 당연히 나오는 상황. 심지어 셀레나는 이전에 중요한 일을 언급해달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거절했다는 얘기까지 있다. #
카다시안이란 이름 가진 사람이 죄 없는 금발 여자를 살해하는 걸 도운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
셀레나가 논란의 트윗들을 올린 지 하루채 되지 않아,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뮤직비디오 감독인 조셉 칸[65] 역시 테일러를 옹호하는 내용의 트위터를 올려 또 한번 논란이 일어났다.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인 로버트 카다시안이 과거 OJ 심슨 사건의 변호사 였다는 사실을 비꼬며 여러 트윗을 올린 것.
그러나 이번 사건에 관련된 사람도 아닌 킴의 아버지 이야기를 끌어들여서 뭐 어쩌자는 의견이 대다수. 오히려 구차하다는 반응들만 가득하다. 알다시피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를 들먹이는 건 연좌제라 아주 무식한 짓이고, 또 이 사건의 당사자는 테일러와 칸예다. 킴이 한 일은 그냥 사실이 담긴 녹취를 풀었던 것 뿐. 킴 카다시안이 막장 이미지라 그에 편승해서 욕해보려고 한 것 같지만, 오히려 이 사건에서 어설프게 설계하다가 킴 카다시안의 역습에 관광당한 쪽은 테일러인지라... 아무튼 '킴 카다시안은 여전히 꼴보기 싫지만, 그래도 그 독한 년 머리는 쌈박하게 돌아가네. 아이고 시원하다!'가 미국 네티즌들의 반응.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인 로버트 카다시안이 과거 OJ 심슨 사건의 변호사 였다는 사실을 비꼬며 여러 트윗을 올린 것.
그러나 이번 사건에 관련된 사람도 아닌 킴의 아버지 이야기를 끌어들여서 뭐 어쩌자는 의견이 대다수. 오히려 구차하다는 반응들만 가득하다. 알다시피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를 들먹이는 건 연좌제라 아주 무식한 짓이고, 또 이 사건의 당사자는 테일러와 칸예다. 킴이 한 일은 그냥 사실이 담긴 녹취를 풀었던 것 뿐. 킴 카다시안이 막장 이미지라 그에 편승해서 욕해보려고 한 것 같지만, 오히려 이 사건에서 어설프게 설계하다가 킴 카다시안의 역습에 관광당한 쪽은 테일러인지라... 아무튼 '킴 카다시안은 여전히 꼴보기 싫지만, 그래도 그 독한 년 머리는 쌈박하게 돌아가네. 아이고 시원하다!'가 미국 네티즌들의 반응.
8.4. Look What You Made Me Do 디스 논란[편집]
I'm sorry the old Taylor can't come to the phone right now.
Why?
Oh, 'Cause she's dead!
새앨범 reputation의 수록곡으로 8월 24일 2017년에 공개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글 Look What You Made Me Do는 앞의 사건으로 완전히 흑화한 테일러를 보여준다. 뮤직비디오의 감독은 'Bad Blood'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이다.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을 신랄하게 디스하는데, '네가 나한테 시킨 바보 역할', '네 완벽한 범죄' 등의 가사에서 알 수 있다. 부분적으로 케이티 페리에 관한 디스도 있지만[66] 당연히 주요 대상은 칸예 웨스트 & 킴 카다시안 부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곡에서 둘에 대한 복수를 예고하고 있으며, 옛날의 테일러는 죽었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 등의 이모(Emo)스러운 가사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심지어 그 사건을 계기로 테일러는 뱀을 자신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삼기까지 했다. 굳이 해명하거나 변명하기보단 정공법으로 나가려는 듯.
그리고 같은 달에 27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미어를 했는데, 호스트는 케이티 페리였다. 테일러는 참가하지는 않았다. 뮤직 비디오 중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디스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차 사고가 난 장면에서 짧은 머리카락과 원피스는 케이티 페리를 따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셀프 디스도 가혹하다시피 했는데, 톰 히들스턴과 교제 당시 히들스턴이 입어 진정성 논란이 일었던 'I ♥ T.S.' 셔츠를 백댄서들이 단체로 입고 나오고, 전광판에 크게 SQUAD(패거리)라고 적혀있으며[67][68], 옛날의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 죽는다. 여기에서 그치기엔 좀 심심했는지 뮤직비디오 끝무렵에는 역대 테일러 스위프트들이 단체로 나와 서로한테 디스를 퍼붓는다.[69] 뿐만 아니라 몇몇 매체들은 고양이과의 동물들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것이 '고양이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이며, 강도 장면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문제를 제기했던 사건에 대한 것이며 해당 문제로 돈만 밝힌다는 안티들에 대한 디스라고 보고 있다. 롤링스톤, 타임
그러나 전체적으로 이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디스, 또는 셀프 디스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 앨범의 제목인 'reputation(명성)'대로 대중이 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일종의 아이러니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달에 27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미어를 했는데, 호스트는 케이티 페리였다. 테일러는 참가하지는 않았다. 뮤직 비디오 중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디스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차 사고가 난 장면에서 짧은 머리카락과 원피스는 케이티 페리를 따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셀프 디스도 가혹하다시피 했는데, 톰 히들스턴과 교제 당시 히들스턴이 입어 진정성 논란이 일었던 'I ♥ T.S.' 셔츠를 백댄서들이 단체로 입고 나오고, 전광판에 크게 SQUAD(패거리)라고 적혀있으며[67][68], 옛날의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 죽는다. 여기에서 그치기엔 좀 심심했는지 뮤직비디오 끝무렵에는 역대 테일러 스위프트들이 단체로 나와 서로한테 디스를 퍼붓는다.[69] 뿐만 아니라 몇몇 매체들은 고양이과의 동물들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것이 '고양이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이며, 강도 장면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문제를 제기했던 사건에 대한 것이며 해당 문제로 돈만 밝힌다는 안티들에 대한 디스라고 보고 있다. 롤링스톤, 타임
그러나 전체적으로 이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디스, 또는 셀프 디스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 앨범의 제목인 'reputation(명성)'대로 대중이 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일종의 아이러니로도 볼 수 있다.
ㅊㅊ 꺼라위키 (https://namu.wiki/w/테일러%20스위프트/비판과%20논란#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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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실시간으로 헐방에서 개꿀잼 팝콘각이였던거 생각나서 가꼬옴
꺼라위키 출처라서 어느정도 거르면서 읽어도 되는데 사실 정리 진짜 잘 돼있음ㅋㅋㅋ
이때 헐방에서 킴카가 칸예의 최고 매니저, 내조의 천재 플로우였지 ㅋㅋㅋ
테일러 팬들도 이 사건에 대해선 조용해지는데
가수 본인이 이걸 불링당했다고 피코질 해버리다닠ㅋㅋㅋㅋ
테일러 솔직히 여러모로 완전체인 줄 알았지만.. 새삼 다시 깨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