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래신스키 되게 재밌는 사람임

프라임러브 보고 쟈 누고? 하고 시작했는데 스며들어있었음 ㄷ ㄷ ㄷ ㄷ ㄷ 

오피스에서는 걍 서글서글한 평범남 느낌인데 존며들고 오피스 밖에서 보니까 피지컬 겁나 좋은 훈남

에밀리랑 잘어울리고 영화도 잘 만드는거 같아서 호감

진짜 나도 처음에 에밀리 블런트랑 결혼했단 얘기듣고는 그 크래신스키가 썰풀었던 영국 공항직원처럼 "당신이? 에밀리랑?"☹️ 이런 심정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저 부부 너무 잘 맞는 한쌍인거같아서 좋음 콰플 시리즈 보면 일단 직업적으로도 부부가 성과를 같이 내니...

내 이상형 ㅠㅠ

오피스 한창 빠졌을땐 현실에 에밀리 블런트가 부인이라 그래서 이질감 느꼈는데 (나한텐 짐팸 밖에 없었거든 ㅠㅠ)

지금은 너무 또 잘 어울리는 부부고 영화도 잘 만들고 멋있음 ㅋㅋㅋ

나도 존 좋아ㅠㅠ 오피스에 정 붙였던 게 짐팸 러브라인 때문이었어 한참 푹 빠져있는데 존이 에밀리 남편이라서 놀래고 둘이 콰이어트 플레이스 만들었대서 두 번 놀래고 둘이 알콩달콩한 샷이랑 토크쇼에서 웃긴 썰 푸는 거 보고 푹 빠짐

에밀리랑 넘 잘 어울리고 ㅋㅋ 덩치 얼굴 성격 다 좋아 ㅋㅋㅋㅋ

와이프가 더 잘 나가는데 혐성짓 안하고 내조 잘하는 거 보면 호감임. 헐리우드 배우들 중에 와이프가 더 잘나가서 이혼하는 케이스 많이봤음

ㅋㅋㅋㅋ

존 클라신스키 좋아하면 탐 클랜시 잭라이언 시리즈 추천해 4시즌은 별로지만 3시즌까지는 존잼이야

사람보는 눈은 다 똑같군... 이때다 싶으니 에밀리 블런트 영업하고 갑니다. 메리 포핀스에서 귀엽게 나옴^3^
https://youtu.be/_wK6oktk3JU?feature=shared
https://youtu.be/cjPmDywk4LE?feature=shared

짐 내 이상형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