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11.11 12:44

    헐리우드 매체에서도 기생충 관련 기사 많이 올라오는거 보면 확실히 입소문은 엄청 타고 있음ㅋㅋ

  • tory_2 2019.11.11 12:46
    헐리웃에서 이렇게 한국영화가 조명된적 거의 처음같음
  • tory_3 2019.11.11 12:46

    진짜 버즈 유지 개쩐다 싶은게

    5월에 공개했는데 지금까지 죽지를 않아 화력이.

    개봉이 10월 11일이었다 치면 벌써 5주째인데도 오히려 버즈 더 증폭된 느낌ㅋㅋㅋ

    더 라이트하우스 같은 영화도 열성팬+버즈가 없던게 아닌데 

    기생충보다 1주 늦게 개봉했음에도 오히려 지금 굉장히 좀 잠잠해졌거든..? 근데 기생충은 아직도 언급이 활발함. 


    네온이 어워즈 부스트 쓰려고 개봉극장 확장 잠시 킵해뒀다가 12월이나 1월중에 개봉극장 1000개 가까이 더 확 늘릴 계획이라는 말 돌던데. 네온도 영리하게 잘하는것같음 현재까지는. 

  • tory_4 2019.11.11 12:48

    진심 버즈는 외국어영화기준으로도 손에 꼽을 수준이고 한국 영화가 오스카 레이스에서 이후에도 이 정도로 선전하는게 나올까 싶은 버즈라서...

    배급사만 좀 더 노련한데 붙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어쨌든 가정일뿐이고 네온 열일해라ㅠㅠㅠㅠ 이렇게 기운이 몰리기도 쉬운게 아님 작품 잘 뽑힌다고 다 주목받고 다 입에 오르내리는게 아니기 때무네ㅠㅠ

  • tory_5 2019.11.11 1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4 13:16:01)
  • tory_3 2019.11.11 12:51

    예술적인 느낌도 충족시켜주면서 존나 흥미진진+존잼 이런 느낌으로 개좋아하는듯. 그래서 미국에선 겟아웃,어스(주제적인 유사함 포함) 형태랑 비교하는 사람도 많고. 기생충이 영어영화였다면 딱 블룸하우스에서 겟아웃만큼의 성적도 가능했을거라고 말하면서.

    일본 영화감독들도 기생충보고 충격받았다면서. 이런 내용으로 영화를 어케 이렇게 만들지? 이렇게 소감 밝힌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 ..

    우리나라에서도 1000만 뚫었으니 확실히 영화가 대중성도 갖춘건데, 또 대중성만 있는 일반적인 상업영화도 아니곸ㅋㅋ 여러 장르 뒤섞인것처럼 영화의 포지션 자체도 진짜 듣도보도못한 개희한한 위치여서 더 신기해하고 재밌어하고 그런것같음. 

  • tory_6 2019.11.11 12:54
    장르적 구분이 없다는 점도 특이하고 본사람들 말 보면 기생충영화를 약간 Act 1, 2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것같던데 그 분위기 전환의 임팩트라던지, 내포하는 뜻이 명확하면서도 crowdpleaser의 요소도 갖추고 있고 여운남기는 결말까지
    여러모로 좋은 평가 받을수밖에 없는 영화인듯..
  • tory_9 2019.11.11 13:00
    나도 보고 영화 너무 좋았는데 외국에선 그 특유의 서스펜스를 진짜 좋아하는거같음. 스포때문에 말은 다 안하겠지만 영화 중반부딱 넘어서면서 느껴지는 긴장감이라던지....
    봉말대로 한국에선 내얘기, 주변에서 많이 겪은얘기 들인지라 너무 콕콕 쑤셔대서 불편한 마음이 있었다면 외국애들은 진짜 장르영화 그 자체를 온전히 느낀다해야할까... 내가보기엔 그쪽으로 봉은 너무너무 탁월하고...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지만 북미쪽은 봉영화 중에 설국열차랑 괴물에 더 열광하는거 같았거든. 한국에선 봉최고는 살추라고들 많이 하잖아ㅎㅎ
  • tory_12 2019.11.11 13:18
    그냥 존나 잘 만들었는데 대중적인 재미까지 있어서. 일반 관객들이 봐도 잘 만든거 보이는데 전문가들은 더 열광하겠지 카메라 연출이며 음악 편집 다 쩔고 주제에 벗어나는 쓸데없는 장면도 없어 진짜 교과서같은 영화야 괜히 올해의 영화라고 하고 감독상1~2순위로 거론되는게 아님.. 외국어영화의 핸디캡만 없었으면 작품상도 예측 1순위였을걸
  • tory_18 2019.11.11 14: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0:48:04)
  • tory_19 2019.11.11 14:18

    지루할 틈도 없고, 적당히 무섭고, 적당히 웃기고, 마무리도 좋고, 억지스러운 면도 없고, 무엇보다 대다수가 지하철 속 '그런 인간'에 속하잖아 ㅎㅎㅎ 완성도 있었어

  • tory_25 2019.11.11 15:58
    @19 19토리 글이 딱 내가 느낀점이야
  • tory_6 2019.11.11 12:51
    이제 아카데미 회원들에게도 좋은 인식 엄청 퍼져나가는중인듯 ㄷㄷ버즈 개쩔어
  • tory_7 2019.11.11 12:54
    그럴만한 영화인 것 같아 ㅋㅋ 일반 관객인 내가 이렇게 느낄 정도면 뭔가 더 잘 아는 그들 눈엔 더더 대단해 보이겠지
  • tory_8 2019.11.11 13:00

    오 신기하네 나는 완성도를 떠나서 개인 취향으로 별로였긴한데 해외평 보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좋은 것 같음 진짜ㅋㅋㅋㅋ

  • tory_3 2019.11.11 13:02


    55rpMKqfaUq4QcYCUAYEwi.jpg



    시트콤 오피스의 레인 윌슨도 어제 트윗 올렸었는데 거의 이런 느낌으로 다 좋아하고 추천하고 찬사보내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ㅋ


    "모두 기생충 보러가. 입이 떡 벌어짐. 코미디, 비극, 액션, 공포, 사회적논평이 모두 담겨있음."



  • tory_23 2019.11.11 15:09
    드와이트?? 반갑네ㅋㅋ
  • tory_28 2019.11.11 17:38

    헉 드와이트!!!!!!!!!

  • tory_10 2019.11.11 13:02
    얘넨 자막영화를 왜케 싫어하는거야 ㅋㅋㅋ
  • tory_3 2019.11.11 13:04

    ㅋㅋㅋ근데 한편으로는 이해도 감.

    우리나라도 자막영화 미국영화,영국영화같은 영어권 메인스트림 작품 아니면 사람들 거의 안본다는거 떠올려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19.11.11 13:28
    무식한 문맹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막 읽는 속도가 영화 진행을 못 따라감
  • tory_14 2019.11.11 13:30
    익숙하지 않아서 그럼
    독일은 아예 더빙하잖음 ㅋ
  • tory_15 2019.11.11 13:57

    어르신들 극장가면 아묻따 한국영화 선택하시는거랑 비슷한 개념일듯ㅋㅋ

  • tory_17 2019.11.11 14:05
    자막영화 안봐도 볼게 많아서 그렇지 뭐...
  • tory_31 2019.11.11 19:31

    오히려 우리나라가 자막 상영이 되게 많고 잘보는 편일껄. 외국은 해외 영화 더빙 개봉 되게 많이 함..

  • tory_34 2019.11.12 21:07
    우리나라가 자막을 엄청 잘 받아들이는 편인거ㅋㅋㅋㅋ
  • tory_11 2019.11.11 13:14

    점점 더 잘되는 것 같아서 신난다! 요즘 기생충 반응글 보는 낙으로 사는 것 같아  ㅋㅋ

  • tory_16 2019.11.11 13:59
    나도 난 기생충 보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ㅋ반응글 보는거 재밌어
  • tory_22 2019.11.11 14:58

    기생충 반응글 보러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품상 감독상 줘라 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4 2019.11.11 15: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13:00)
  • tory_32 2019.11.11 21:23
    내 얘긴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19.11.11 14: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08 14:47:46)
  • tory_21 2019.11.11 14: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5 17:25:20)
  • tory_26 2019.11.11 16:04

    한국이나 미국이나 좋은 집에 대한 열망은... 어디에나 있거던.. 난 그래서 이 감독이 천재라 생각해 +_+

  • tory_27 2019.11.11 16:41
    연출도 그렇고 영화 평에서 외국 고전영화 같다는 말이 나오던데 그런 이유도 있을듯? 생각보다 이런 평이 많더라고 미국고전 영화뿐아니라 프랑스 고전 소설이나 연극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
  • tory_29 2019.11.11 18:56
    근데 강남스타일처럼 아예 외국의식 전혀 안하고 만든것에서
    의외로 반응이 오더라(물론 싸이나 bts급반응은 아니지만)
    봉감독도 원랜 한국적이라 다 이해못할수 있다했는데 까보니
    프랑스,영국,미국,태국 전부 자기들 얘기라 그러구ㅋㅋ

    유머도 갠적으로 난 피식피식정도였지 막 웃기진 않았는데
    외국선 빵빵 터지는게 뭔가 쟤들한테 먹히는게 있나봐 ㅋ
    그게 뭔진 모르겠는데,확실한건 해외시장 의식하고 만들면
    저런반응 안나오는거ㅋ
    확실히 이젠 한국적인게 세계적인 수준이 된다는게 느껴짐
  • tory_30 2019.11.11 19:07

    2222한국적인게 세계적인 수준이 된다는게 느껴짐 -->동감

  • tory_33 2019.11.11 23:23

    너무 좋다 !! 왜케 자랑스러움!!!!!으흣~~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4 2024.05.09 2555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2 2024.05.07 3311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8 2024.05.03 5340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20 2024.05.02 554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552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852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3402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980 사진 이 구역에 맥켄지 처돌이 나야나 41 2019.11.11 3323
1979 사진 헐방 주민들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스압) 15 2019.11.11 1555
1978 잡담 최근 몇년의 흑인 영화 시장 활성화에 좀 냉소적인 이유 24 2019.11.11 2406
1977 사진 나톨은 잘생긴 뽀글머리가 참 좋더라...(스압) 52 2019.11.11 3184
» 잡담 기생충 평이 진짜 장난 아니게 좋긴 하다 38 2019.11.11 3964
1975 정보 카일리 Rise and Shine 특허권 침해 경고장 보낸적 없다고 하네 23 2019.11.11 2081
1974 사진 아방가르드 그 자체인 FKA twigs의 MAGDALENE 투어.JPG (약스압) 11 2019.11.11 1057
1973 사진 컷 하나하나가 로코코 시대 명화같이 아름다운 영화.JPG (스압) 45 2019.11.11 6234
1972 정보 기생충 5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예측치 (1,100만불 돌파) 13 2019.11.11 1320
1971 잡담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리스트: bbc 선정 100편&tspdt 1000선 14 2019.11.10 1933
1970 정보 오스카 호사가들이 기생충은 로마와 다르다 말하는 이유 33 2019.11.10 2850
1969 잡담 카일리 제너 새로 뜬 논란 인성 드럽네 진짜 50 2019.11.10 5434
1968 정보 희한할정도로 반응이 터진 제시카..외동딸..일리노이 시카고........twt 64 2019.11.10 13145
1967 정보 컬러리즘: 흑인은 피부가 밝아야 연예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43 2019.11.10 5014
1966 사진 맥켄지 숏컷 진짜 잘어울린다 21 2019.11.09 2723
1965 사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스틸컷 7 2019.11.09 1712
1964 잡담 이게 베드신이 아니면 뭐가 베드신이냐..gif 19 2019.11.09 6086
1963 잡담 성범죄자들 상주고 상받는거 존나 꼴보기 싫음 12 2019.11.09 1042
1962 잡담 마틴 스콜세지 인터뷰봤는데 슬프다 feat. the irish man 9 2019.11.09 1329
1961 사진 우리 존예 미녀들 다같이 구경하자.JPG (스압) 16 2019.11.08 226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07
/ 207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