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4.05.01 00:53
    나도 영화 다시 보니까 보이는게 ㅋㅋㅋㅋ 8년전 아트가 호텔 바에서 타시와 패트릭이 함께 있는걸 본 시기에 치뤄질 경기는 us 오픈이었음, 공교롭게도 그 이후 8년동안 아트는 us 오픈만 우승을 못하지 ㅠ 이거 보니까 또 급격히 짠해지더라고... 아트 us 오픈 오승해라 ㅠㅠㅠ
  • tory_5 2024.05.01 02:04
    헐 이거 존나 짠내난다 ㅠㅠ 아트의 약점이었네 ㅠㅠㅠ
  • tory_2 2024.05.01 00:56

    6~8 생각 못해본건데 듣고보니 진짜 그런 의도의 연출이 맞는것 같다... 12번 해석도 뭔가 꺠달음을 주네 나한테 왜냐면 나도 타시가 결국 아트 자는데 패트릭 찾아가서 그런 제안한거 보면서 아트를 사랑하진 않는건가 했거든 근데 곱씹으면서 그렇게 단정짓기에는 아트-타시 관계가 더 복잡해보였는데 그래서 여전히 패트릭이랑 결국 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거보고 좀 이해됨

  • tory_3 2024.05.01 01:03
    우와 생각도 못했던것들인데 넘 재밌다 ㅋㅋ2차뛰기전에 또 읽어야겠다 고마워
  • tory_4 2024.05.01 01:08
    진짜 2차 보고나서 다시 보이는게 많더랔ㅋㅋㅋㅋ
  • tory_5 2024.05.01 02:03
    패트릭 호텔에서 게이커플이 얘기하는거 왤케 길게보여주나 했는데 그런거였나보다 난 그장면 저 사람들 뭔데 영화에서 얘기하는거 길게 보여주지?? 이랬음
    타시랑 패트릭은 패트릭이 타시의 테니스 충고를 거부하면서 멀어지고 반대로 아트는 타시를 자기의 코치로 부를정도로 타시의 조언를 받아들이면서 가까워진것도 대비돼서 재밌었어
    타시는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견디지 못하는구나 싶었음
  • tory_6 2024.05.01 02:05
    와우 ㅋㅋ 톨동진!! 정성스런 후기 고마워 ㅋㅋ
  • tory_6 2024.05.01 15:02
    12번 난 타시가 왜 패트릭한테 가서 져달라고 했을까 이게 맥락상? 이해가 좀 안가거든? 톨은 타시가 너무 화가나서 일종의 쏟아냄으로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는거야?
  • W 2024.05.01 15:40
    @6 대사에서는 ‘화’라고 표현됐지만 단순히 감정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타시가 궁극적으로 견디기 힘든 것을 내포한 의미로 해석했어 타시는 패트릭의 코치직보다 은퇴한 아트가 훨씬 더 견디기 힘들었던 거고
  • tory_7 2024.05.01 02:50
    7,8번 대박
  • tory_8 2024.05.01 02:54
    와 엉덩이 보느라 몰랐는데 7번 예리하다
  • tory_7 2024.05.01 0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뜨끔
  • tory_9 2024.05.01 02:57
    해석 너무 좋다. 곱씹게 되네.
  • tory_10 2024.05.01 05:43
    7,8번 특히 좋다 고마워!
  • tory_11 2024.05.01 09:04
    처음엔 단순히 스포츠영화라고만 알고 갔는데 알고 보면 진국인 그런 영화야..
  • tory_12 2024.05.01 09:35
    또보고 싶다ㅎㅎ 글 잘 읽었어
  • tory_13 2024.05.01 11:02

    해석 너무 좋다 이거 보니까 2차 더 찍고 싶네

  • tory_14 2024.05.01 12:34
    7번 몰랐어ㅋㅋㅋㅋ 그저 자신감의 표출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아트가 패트릭한테 한방 먹이고 자리 뜰 때 똑같이 거시기 까고, 나는 엉덩이 나오나 신경 쓰느라 생각도 못 했네
  • W 2024.05.01 14:42
    그것도 아예 없지는 않다고 생각했어 다만 패트릭은 솔직함의 어필이었는데 아트는 자신감으로 받아들였던 게 아닐까 싶어 사우나랑 애틀랜타랑 교차편집 됐던 걸 보면 그리고 아트가 버튼 눌려서 패트릭한테 악담 쏟기도 했고.. 부부가 쌍으로 패트릭한테만 폭격 날리네ㅠㅠㅋㅋㅋ
  • tory_15 2024.05.01 12:54
    보면서 느꼈던 점을 토리가 잘 정리해줬네! 다만 난 11번이 패트릭의 아트에 대한 애정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했어, 아트는 좀 수동적인 느낌이고 패트릭의 애정을 거부하진 않지만 타시에게 좀 더 끌리는 느낌.
  • tory_17 2024.05.01 17:26
    해석 고마워. 다시한번 되새김질하게 된다..
  • tory_18 2024.05.02 22:38
    해석 좋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3 2024.05.21 512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37 2024.05.17 3709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8 2024.05.14 29662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7 2024.05.09 3268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6934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2052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3811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30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6120 잡담 이 여배우 연기 진짜 찢었다 or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하는거 있어? 4 19:36 41
126119 잡담 난 빌리 2집이 너무 좋았어 3 19:26 65
126118 사진 인간 쟈도르 하면 이분도 잊을수가 없음 2 19:23 153
126117 사진 함께 레카에 선 세바스찬 스탠&애나벨 월리스 1 19:09 128
126116 잡담 애플뮤직 명반 100선에 들어갈 만한 아티스트 누가 있을까? 11 19:07 93
126115 잡담 피치포크 점수에 크게 신경안써도 되는 이유 8 19:00 142
126114 잡담 디올 쟈도르 20년만에 모델 교체된다는데 14 18:09 774
126113 잡담 피치포크가 평론지 중에 제일 영향력 커? 3 18:01 133
126112 잡담 빌리 이번 앨범 생활 bgm 최적화 같음ㅋㅋ 1 17:53 124
126111 잡담 미국 래퍼들 가정 환경 보면 드레이크랑 칸예 케이스가 되게 신기한거구나 8 17:35 550
126110 잡담 해연 대충 파보면 몇작품 찍고 사라지는 배우도 많구나 24 17:29 647
126109 잡담 좀 옛날일이긴하지만 많이 혼란스럽다 ㅋㅋㅋㅋ 9 17:06 711
126108 정보 퓨리오사 촬영 할 때 현장에서 편집하는 방법 썼다는 조지 밀러 감독 1 17:03 328
126107 잡담 21세 생일 파티에서 꽐라 됐다는 조조 시와... 그리고 8 16:38 707
126106 사진 케이티 페리 진짜 대단하다ㅋㅋㅋ 9 16:09 858
126105 사진 불가리 이벤트에서 앤 해서웨이 8 15:56 451
126104 잡담 음악평론이 힘을 잃어가는 이유가 다 있긴함 4 15:51 582
126103 잡담 확실히 셀럽들 재산후광이 있지 않아? 15 15:41 664
126102 잡담 진짜 개쌉명반도 구리단 평론이 늘 있어왔음 11 15:39 489
126101 잡담 피치포크 빌리 6.8점 보니깐 생각나는… 3 15:22 43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6306
/ 630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