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YOUR SELF :) <이 말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 같아
페이지 넘어간 켄달 글도 그렇고 최근에 해리 스타일스가 콘서트에서 정식공개 안 한 신곡 불렀는데
그 노래 가사갖다가 바이섹슈얼이라고 팬들끼리 맘대로 확정짓다가 기사까지 난 것 같던데
최근에 커밍아웃한 리페이스도 난 몰랐는데 그 전부터 게이인데 헤테로인척한다 / 바이섹슈얼이다 <이런 소문 많았다며?
왜 본인이 확실하게 말하지도 않은 걸 갖다가 그렇게 궁예파티하고 후고구려 세우는 지 모르겠음...........
'넌 네 본모습을 숨기고 살고 있어! 세상 눈치보지 말고 이제 그만 네 본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도록해!'
이런 태도로 누군가의 "본 모습"에 대해 온갖 추측을 하고 난리바가지인 것 같은데 대체 눈치는 누가 주고 있는 건지...
헐리우드 배우/가수 덕질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런 광적인 모습으로 게이/바이 추측하고
연예인 괴롭히는 팬들 있는 거 알고나서는 '그래 뭐 사람 사는 데 다 똑같지 저기라고 미친애들 하나 없겠나' 싶었는데
지금 보면 한둘이 아니라 럽유셆병에 단체로 걸린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듦...
성에 진짜 개방적이라는 느낌보다 자기의 쿨함을 과시할라고 투머치 인포를 남발하는 느낌이라 그게 반대로 너무 가식적이고 작위적이어보임... 그래서 난 영국배우들 토크쇼 나오는거 좋아함
미국 연예인들 맨날 멘탈테라피 받는거 보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되게 멘탈 깨져하드만 왜 진짜로 럽 유어셃 못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티비 나와서는 쿨한 척 하느라 속앓이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