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떠나서 영국 왕자로 태어나서 기대 한껏 받았는데
외모도 그닥 성격도 내향적이고 섬세한 스타일에
엄마아빠는 냉하지 학교에서도 적응 못하지
커서도 마찬가지고 내가 장차 왕이 되야하니까 해야할것들은
하는데 기대만큼은 아니고 주변사람들의 냉한 시선
겨우 정붙인 카밀라 결혼 ㅋㅋㅋ
엄마도 정없고 엄하게 키우는데다 아빠도 마찬가지
아니 더 엄하고 둘째 앤 편애. 심지어 앤은 성격도 대쪽같고
드라마나 현실에서 볼때마다 괜찮음 ..
여튼간 결혼해서도 인기 넘사벽 다이애나에
점점 더 삐툴어지는 성격 자격지심 질투에 미쳐버린것 같음
다이애나가 찰스의 변덕스럽고 예민하고 섬세하고
불안한 그런걸 받아주기 너무 어렵고 예쁘고 인기가 많았던 것 같음 .... ㅠ 사람들이 대놓고 찰스 면전에서 다이애나 안보인다고 자리를 잘못잡았다고 말하거나 비키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하니
애정결핍에 자존감 낮고 미약한 성격에 기름을 부은 격인듯
차라리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더 나앗을 성격인데
영국 왕실 왕자로 태어났다는 게 .. 그의 가장 큰 행운이며
비극인 것 같음 ... 평생을 비난당하고 비교당하고 어머니, 다이애나의 그림자처럼 산 인생
미안하게도 최소한 얼굴만 잘생겼어도 지금처럼 인기가 없진 않았을 것 같음 ㅠㅠ 그게 너무 짠함 .. 나이들어 그래도 곱게 늙는 느낌이지만 젊을때 사진 너무 못생겨서 ???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