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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1.25 21:35
    와...둘째가 마거릿 공주처럼 자격지심을 많이 느끼겠네ㅠ 그래도 왕세녀랑 공주랑 차이나는 건 어쩔 수 없겠지
  • tory_2 2019.11.25 21:35
    짤 정성스럽게 쪄서 올려줘서 고마워! 서열에 죽고 서열에 사는 게 로열들..... 셋째 이상 가면 별 생각 없는데 차자, 차녀들 중 저런거 신경 쓰이는 사람들은 분명 박탈감 있을듯. 거의 다 그럴 것 같긴 하지만... 몇몇 안 그래 보이는 사람들은 왕세녀 남동생하고 앤 공주 정도?
  • tory_5 2019.11.25 21:41
    2222 차자 차녀들 확실히 큰 차이 느끼며 지낼거 같아. 셋째만 해도 정말 남의 일이고 먼 얘기지만 둘째들인 바로 위에 혈육이 자기랑 너무 다른 위치에 있게 되는 거니까...
  • W 2019.11.25 21:45


    mc1Psikdr2KKk0aiY2OIS.jpg


    첫째가 할아버지랑 아빠랑 이 사진 찍었을때 둘째가 왜 자기는 이런거 안찍냐고 그래가지고 비공개로 찍었다는 말 있음 아마 둘째 손녀가 왕 왕세자랑 찍은 사진은 평생 외부 유출 안되게끔 할껄


  • tory_13 2019.11.25 22:12

    스웨덴은 왕이 절대적 장자 계승제로 가면서 첫째를 왕세녀로 책봉해야 했지만 고명아들이 왕세자 못된 걸 그리 안타까워해서 엄청 편애하는 걸로 말 많음 영국 왕실이야 찰스 세대는 남자 우선 계승제라 앤은 남동생들 태어나면서 남동생들 및 그 자식들한테 계승 서열 밀리는 거 당연히 감수해야 했으니 사이가 딱히 나쁠 것도 없겠지 찰스는 웨일스 공작(영국 왕세자한테만 주어지는 작위) 서임식도 엄청 거창하게 했을걸

  • tory_3 2019.11.25 21:37
    와웅....이거 뭐 저정도되면 교육도 잘 받긴하겠다만..어릴때부터 저런거 쌓이면 섭섭하겠다...아니다 오히려 그게 당연한거라고 느끼려나?ㅋㅋㅠㅠ
  • tory_4 2019.11.25 21: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27 20:23:42)
  • tory_6 2019.11.25 21:42

    근데 그냥 태어난 순서로 주르륵 선다 생각하면 별 생각 없을 것 같은데ㅎㅎ

    남성우위인 집안에서 남동생이 본인 위에 서면 좀 그렇겠지만

  • tory_8 2019.11.25 21:50

    우와 진짜 신기하다 하나하나 엄격하게 따지는구나

  • tory_9 2019.11.25 21:54
    진짜 21세기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 tory_10 2019.11.25 22:01
    22 진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 tory_16 2019.11.26 04:30
    왕실 없는 한국도 의전에서 사진 찍을 때는 사람 지위에 따라 고려하고 순서 세우니까 ㅎㅎ 본문은 아이니까 좀 엄격한 느낌은 들지
  • tory_9 2019.11.26 16:36
    @16 우리나라 같이 공화정에서 따지는 의전 서열은 그야말로 직급 순이잖아 여러 요소가 있다지만 어쨌든 경력 내지 능력에 따라 인정을 받는다면 이건 태어난 순에 따라 정해지는 거니까 웃기지 만민이 평등한 시대에 왕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그 와중에 저걸 전통이랍시고 유지하는 마인드가 너무 구식임
  • tory_11 2019.11.25 22:02
    나라면 의무와 책임이 덜한 둘째 자리가 더 좋을 것 같은데 그건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난 후에 생각이고 완전 어린애들이면 사소하게라도 서운한일 많을 것 같은. 저 집 자매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우애좋게 사이좋게 커갔으면 좋겠네
  • tory_12 2019.11.25 22:05
    근데 이집은 이런거 떠나서도 아빠가 첫째 편애 심하긴 하더라ㅋㅋㅋㅋ
    그래도 레오노르랑 소피아는 사이 좋아보여서 다행
  • tory_13 2019.11.25 22:09

    외국인인 내가 알 수는 없지만 성격만 보면 레오노르보다는 소피아가 왕재라고 함 레오노르는 수줍음이 많은데 소피아는 활달하고 주목 받는 거 좋아하는 편이래 레오노르가 왕세녀라 나중에 의무적으로 몇 년 동안 군복무 해야 하는데 오지랖이지만 잘할지 걱정됨 항간에 떠도는 소문대로 펠리페가 왕세자 시절에 아들 낳으려고 노력했다면 차라리 그때 셋째로 아들 낳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 펠리페도 2녀 1남 중 막내인데 고명아들이란 이유로 누나들 제치고 왕세자가 된 거라 남동생 생기면 소피아도 저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테니까 참고로 영국 여왕의 동생인 마거릿 공주도 부모 사랑 많이 받았지만 왕세녀인 언니한테 열등감 품었다고 하더라 가장 먼저 절대적 장자계승제로 바뀐 게 스웨덴이라 스웨덴 왕은 둘째인 아들 대신 첫째를 왕세녀로 만들어야 했지만 그래도 고명아들 사랑 여전한지 왕세녀가 할만한 굵직한 공무 아들한테 종종 줘서 말 많대 그사세이긴 하지만 참 피곤하게 산다 싶음

  • tory_14 2019.11.25 22:45

    신기하긴 하다ㅋㅋ 

  • tory_15 2019.11.26 0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1 11:47:57)
  • tory_4 2019.11.26 0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27 20:23:46)
  • tory_15 2019.11.26 0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1 11:47:45)
  • W 2019.11.26 01:15
    원래 제목에 첫째가 장자였음 요즘엔 잘 안쓰이는 표현인듯해서 첫째로 바꾼거야
  • tory_16 2019.11.26 04:33
    움짤까지 직접 쪄주고 정성글 고마워! 자매 사이는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잘 컸으면. 오늘 내일하는 왕실이긴 해도 레오노르 여왕 되는 건 보고 싶더라
  • tory_17 2022.11.01 18:44
    글 잘 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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