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이상한 평점 분포
팝콘 지수도 난리남
이 영화의 이름은 바로 캡틴 마블
왜 이런 사단이 났냐 하면
육체파 여성 마블 코믹스 영웅을 인정할 수 없는 이들, 하물며 그 여 주인공이,
노골적으로 소의 말하는 페미 성향을 여러차례 드러 낸바 냈기에, 그 점이 그들의 심기를 건드림
(물론 이뿐만 아니라 여기엔 다른 여러 요건들도 있었을거임)
그로 인해 발생 된
지키려는 자 vs 싸우는 자의 각축전, 그리고 그 안에 낑긴 일반 영화 유저들...
그렇다고 캡틴마블이 정말 이 평점 만큼, 호불호 갈릴만큼 재미 없느냐..? 그건 아님
시네마스코어라는, 미국 영화 시장 조사 업체가, 캡틴 마블을 본 일부의 실 관람객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시네마스코어는 A로 되려 우수한 편임.
(한국의 실 관람객 평을 반영한 CGV 에그지수에 있어서도, 캡틴 마블은 11만 이상 표본에서, 91% 지수로 꽤나 괜찮은 점수를 유지함.)
그렇기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캡틴 마블의 IMDB 유저 점수와, 아주 낮은 유저 팝콘 지수를 근거로
대다수의 관객( 유저) 들이 이 영화를 재미 없게 받아들였다 라고는 볼 순 없음
도리어 이건 유저 평점의 헛점이자 부작용이라고 봐야 됨
또한 이건 캡틴 마블이란 영화에 국한 된 얘기도 아닌게
가령 현재 핫한 영화 조커의 경우엔
굳건하고 강력한 팬보이들의 지지로
실 관람객평을 훨신 웃도는 유저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커의 시네마스코프 점수는 B+로 괜찮은 편이긴 하나, 이 정도의 유저 평점을 기대할 포텐과는 거리가 멈)
이런 영화 평점은 수많은 요소들에 의해 과소 평가 받거나 과대 평가 됨으로, 객관성이라는 본연의 의미를 잃어가기 시작함
(애니- 다큐- 고전 - 드라마- 디씨- 마블 -PC 요소- 스타급 출연진 -보는 사람들만 보는 특정 아트 하우스 영화 - 아주 느리게 표본이 쌓이는 케이스 - 스타급 감독 (예시:놀란- 타란티노- 스필버그 등)
등의 경우 대개 크거나 작거나 이런 유저 평점 버프를 받음 -반대로 캡틴 마블처럼 디버프 받는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존재함)
이런 실 관람객- 유저 평점 간의 괴리감 사례들의 골머리를 앓았는지?
로튼 토마토는
최근 실 관람객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함.
물론 이 실 관람객 평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음,
한 영화에 관해, 행동력이 강한 강력한 팬보이들이 있다면
이 실관람객 평에서도 여전한 영향력과 선점 효과를 누릴수 있기에 이 또한
헛점이 없는것도 아님..
다만 적어도 상황에 따라 영화 외적인 면이 크게 작용 할 수 있는,
유저 평점보다는,이는 좀 더 객관성을 보일 수 있으며,평점을 참고해서 영화를 보는 예비 관객들에게 있어서도
보다 실제에 가까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로선
이 실 관람객 평점 방식은 긍정적으로 보임
자료 참조 및 출처
https://www.rottentomatoes.com/
https://namu.wiki/w/%EC%8B%9C%EB%84%A4%EB%A7%88%EC%8A%A4%EC%BD%94%EC%96%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