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토리 기준 마블 캐스팅 비화중에 제일 재밌는 것 같은 스타로드 캐스팅 비화에 대해 쪄볼까 해!
이미 알고 있는 토리들 많을 것 같아 민망하지만 재밌게 봐줭>_<
토리들이 알다시피 마블 내 손가락 안에 드는 주ㅣ랄꾸러기★인 스타로드 역은
크리스 프랫이 맡았어!
이 역에 오디션을 보거나, 제의를 받은 배우는 너----무 많은데
조셉 고든 레빗(구 조토끼)
에디 레드메인(신비한 동물사전 뉴트)
리 페이스(결국 로난맡음)
짐 스터게스(구 두나찡 남친)
존 크래신스키(콰이어트 플레이스 잘봤어요)
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은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고 해,
하지만 제임스 건이 확신에 찬 배우가 없었다고 해
그 러 나
마블의 캐스팅 담당자인 사라 핀이 영화 원티드에서 열연(?)했던
(진짜 졸 얄밉이었던 원티드 베리... 깐족대다 구 외커보이에게 키보드로 이빨털림)
크리스 프랫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임스 건에게 추천했대!
제임스 건은 아무리 그래도 히어로물인데, 코믹스러운 조연으로만(ㅠ_ㅠ따흑) 출연했던 크리스 프랫이 탐탁치 않아 오디션조차 안보려고 했대....
(음 아냐아냐 이건 아냐)
게다가 크리스 프랫은 이 때...
영화 딜리버리맨 촬영중으로, 완전 뚱프랫이었음..................................
사라 핀의 협박 반(?). 애원 반(?)으로 결국 크리스 프랫을 만난 제임스 건은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 스타로드다!!!!!!!!!! 싶었대
제임스 건 피셜에 의하면 30초만에 사랑에 빠졌다고........................(싫다더니..)
프랫은 이미 이전에 전쟁영화인 '제로 다크 서티'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체중 감량을 보여준 바 있었음...
충분한 가능성을 본 파이기는 프랫에게 영양사와 트레이너를 붙여줬다 함
※여담으로, 스타로드 캐스팅이 확정되자 프랫은 집으로 뛰어가서 당시 아내였던 안나 패리스(ㅠㅠ)에게 "여보!!!이제 빵굽지마!!!!! 나65파운드 빼야해ㅠㅠ!!!라고 외쳤다 함..............
연기력, 이미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이 프랫이 마음에 들었던 제임스 건은 프랫이 살을 못빼면 꺙 뚱프랫으로 영화를 찍으려고 했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살 못 빼면 cg로 식스팩을 만들려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로는 고민안해ㅋㅋㅋㅋㅋ)
그 후...
다행스럽게도(?) 프랫은 체중 감량에 완벽하게 성공했고 우리가 아는 그 h o t b o d y의 스타로드가 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토..토리들...사..사는 동안 많이 버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