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결별했다. 10번째 결별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E 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의견 차이로 결별을 선택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최근 의견 차이로 크게 다퉜고, 감정이 폭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헤어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지만 이별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두 사람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 또한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측근 역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대중의 시선을 많이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해 11월 9번째 재결합한 바 있다. 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교제를 시작,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