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tiff 관객상 수상한 작품은 예외없이 오스카 작품상에 노미됐었잖아
생각보다 의외의 관객상이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보통 관객 반응이 뜨겁다고 짐작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추가 상영이 없었다는 점.. (2위 결혼이야기 3위 기생충도 전부 추가 상영 있었음)
처음부터 상영횟수가 많았던 작품이긴 하지만 결혼이야기가 그보다 상영횟수가 많았는데도 추가된거 보면..
17년 쓰리빌보드도 추가 상영 없이 관객상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비평면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고.. 가을 영화제나 tiff 베스트 작품 꼽은 몇몇 기사들에도 조조래빗은 없더라고
뭐 보랩도 작품상에 노미된 마당에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빈집 소리 들었던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훨씬 라인업이 쟁쟁해서 어떨지 모르겠네 솔직히 보랩은 역대급 흥행이 뒷받침 된거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