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38)의 유방확대 수술 소문은 2015년에 처음 돌았다. 그녀는 당시 그 소문에 대한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지만 최근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두 아이를 모유수유로 키운 뒤 스스로의 몸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가슴 성형수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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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한 번천은 일하는 도중에도 아이에게 젖을 물릴 정도로 모유 수유에 힘을 쏟았다.
“힘든 상황이었다. 운동도 할 수 있고 건강한 식단도 지킬 수 있지만, 아이들이 내 왼쪽 가슴을 더 선호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나는 항상 내 몸을 사랑했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의 기대를 맞춰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양쪽이 같은 크기였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었다. 사람들이 ‘지젤 번천의 양쪽 가슴 크기가 서로 다르다’며 떠드는 걸 멈춰 주길 바랐다.”
그녀는 가슴확대 수술을 마치자마자 후회했다고 밝혔다.
“수술에서 깨어난 순간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자신에게 물었다. 모르는 몸에 갇혀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첫 1년 동안은 헐렁한 옷만 입었다. 몸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2eD/yoE/2eDyoE97XaikSeUuO6Sqc0.jpg
고민을 덜어 준 사람은 남편이었다. 브래디는 아내에게 ‘당신은 어떤 모습이어도 아름답고 난 항상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남편 덕에 힘을 얻었고, 나를 죽일 수 없는 고난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이 교훈을 다른 방식으로 깨달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밑에 댓글 보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의혹은 있었는데 마침 최근에 직접 밝혔나봐
그리고 난 몰랐는데 모유 수유할 때 아기가 한 쪽만 더 많이 먹으면 가슴 크기가 달라진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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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한 번천은 일하는 도중에도 아이에게 젖을 물릴 정도로 모유 수유에 힘을 쏟았다.
“힘든 상황이었다. 운동도 할 수 있고 건강한 식단도 지킬 수 있지만, 아이들이 내 왼쪽 가슴을 더 선호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나는 항상 내 몸을 사랑했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의 기대를 맞춰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양쪽이 같은 크기였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었다. 사람들이 ‘지젤 번천의 양쪽 가슴 크기가 서로 다르다’며 떠드는 걸 멈춰 주길 바랐다.”
그녀는 가슴확대 수술을 마치자마자 후회했다고 밝혔다.
“수술에서 깨어난 순간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자신에게 물었다. 모르는 몸에 갇혀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첫 1년 동안은 헐렁한 옷만 입었다. 몸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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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덜어 준 사람은 남편이었다. 브래디는 아내에게 ‘당신은 어떤 모습이어도 아름답고 난 항상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남편 덕에 힘을 얻었고, 나를 죽일 수 없는 고난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이 교훈을 다른 방식으로 깨달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밑에 댓글 보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의혹은 있었는데 마침 최근에 직접 밝혔나봐
그리고 난 몰랐는데 모유 수유할 때 아기가 한 쪽만 더 많이 먹으면 가슴 크기가 달라진다고 하네
히잡쓰고 병원들어가다 걸려서 조롱당한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모유수유 이후에 자신감 떨어지는 사람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