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기사에도 나옴
그런데 기사 타이틀은 왜 넷플릭스 저격식으로 쓴 거?
차라리 오스카 골글 로비 관행을 공정하게 비판하는 타이틀을 뽑고 기사를 쓰든가
넷플릭스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다분히 넷플릭스 저격성 기사로 보여서 이해가 안 된다
심지어 저게 업계 관행이었다며
소니 폭스는 똑같은 짓 하고도 넷플릭스 뒤에 숨어 꿀빨겠네 라는 생각만 드네
타이틀 너무 악의적인 클릭베이트 같아
저 기사 내보낸 워싱턴 포스트가 2013년에 아마존한테 팔렸잖아 2억 5천만불 받고... 넷플이 다른 스튜디오들보다 심한 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찜찜한 것도 있음ㅋㅋ 누가 보면 올해만 회원들 여행다녀온 줄 알텐데 골글 기자단은 시상식 시즌에 그게 일상이더만
나도 같은 생각임 전통적인 스크린 극장 배급사들이 넷플릭스가 전하고 있으니까 저렇게 견제하는거라고밖엔 안보여 특정 회사만 타켓 받는경우 보통 라이벌 기존의 회사들이 견제 타겟 훅 보내버리기 용으로 로비해서 쓰는경우가 다반사임 우리나라도 그거 오래전부터 까발려왔잖아
만약 다른 대형 극장 배급사들이 넷플처럼 안했다면 충분히 이해가는데 그게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이야말로 해왔고 이번에도 역시 똑같이 해오고 있는데 넷플만 타켓정해서 저렇게 내보내는거 자체가 목적있는거라고 볼수밖에.....넷플만 역대급이라고 하지만 막상 보면 다른 배급사들도 역시 해오고 있고 그들은 심지어 미국도 아닌 골글 기자단 등을 해외로 여행까지 보내주며 벌이고 있잖아 로비야말로 기존 배급사들이 만들어낸건데 소니픽쳐스 폭스라이트등도 원래 로비 캠페인 많이 벌이기로 유명한 배급사들인데 ㅎ (오죽하면 특정 시상식 특정협회랑 유착의혹까지 있는게 얘네들이고)
넷플도 그렇게 따지면 해외여행도 보내줬을것같은데..
지금 저기사에 나와있는건 크리틱스초이스 멤버들 여행보내줬다는거고
그런 넷플이 HFPA는 여행 안보내줬을리없고.............
그랬으면 진작에 기사로 썼겠지.. 넷플 폭로한다는 기사가 그런 걸 빼먹을 리가 있나. 지금으로선 알려진 게 없으니 안 썼을 거고. 사실 확인 안 된 걸로 당연히 그랬겠지~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그걸 한꺼번에 묶어서 한거니까 같이 쓰지 시사회 초대만 한게 아니라 시사회초대+항공비+숙박비+영화인들과의 만남을 다 묶어서 제공했다고. 그걸 = 여행제공으로 표현한거고.
남들 다하는 시사회초대만 한거면 저런 기사를 애초에 쓸수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미쳤다
넷플은 대놓고 현재 영화 이름걸고 현재영화 프리미어시사회 병행해서 회원들 여행보내줌. 영화인들과 미팅도 마련해주고. 이게 결정적인거라고 봤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