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퓨 아닌 찰리는 상상이 안감 진짜 개잘해
눈빛이랑 표정을 너무 잘 쓰고..
솔직한 것 같은데 갈수록 속을 모르겠고 아마추어 같으면서도 프로 같은 연기를 너무 잘함ㅋㅋ
후반부에 힘들고 몸 써야되는 상황이 나오는데 마른 체형이 아니라 캐릭터랑 또 너무 찰떡인거ㅋㅋㅋ
레이디 맥베스랑 투탑으로 잘한것 같음
특히 3화에서 이 씬 진짜 감탄함ㅋㅋㅋㅋ 진짜 명장면
드라마 보기 전까지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랑 둘이 케미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잘 어울리더라ㅋㅋㅋ
서로 사랑하는게 이해가는 캐스팅이었음
아진짜 눈빛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푹 빠짐
레이디 맥베스에서 진짜 잘한다 생각했는데 리틀 드러머 걸 보면서는 보는 내내 감탄함ㅋㅋ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존나 목석 같아서 연기하기 힘들었을 텐데 혼자 고군분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