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리 베일리라는 존재를 처음 알게 됐던 그래미 무대ㅋㅋㅋ 有

저렇게 밀어주는데도 핫100은 커녕 버블링 차트 진입도 못해봄 

그냥 자기음악하고 그런 인디가수?. 애초부터 막 메인스트림으로 밀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도와줄려고 하는 그런거임.

홍보도 별로 없고, 이런 알앤비 음악자체가 인기없으니..

@12

어떤 인디 가수가 쌩판 모르는 인지도로 그래미 무대를 서고 각종 영화 시사회를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쉴드다  

@13

그래서 내가 "?" 달았잖아? 애초에 메인스트림 푸쉬하는 가수가 아니고 인디가수마냥 자기음악하고 "그런 급"의 인지도/인기니 인디가수같다고 달은거지.

영화시사회는 연예인 다들 쉽게 가는거고, 그래미는 신인상 올라서 트리튜브 공연한거고. 뭐 어쩌라는가 싶음.

트위터에서는 비욘세가 하는거없다고 홍보좀 하고 푸쉬하라고 욕먹던데 ㅋ

@11 노래가 별론가ㅠㅠ
자매를 비슷하게 입혀서 똑같은 비중으로 밀면 매력이 화악 느껴지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함.

@13 시사회나 행사 초대받고 투어 오프닝 액트 서는 게 엄청난 푸쉬가 아니라 기본 중의 기본이야
비욘세 레이블 파크우드가 그렇게 큰 회사도 아니도 그냥 비욘세 본인 활동 자유롭게 하려고 설립한 곳이지
본격적인 신인가수 양성이 목적이 아님
그런 곳에서 데뷔한 애들이니까 당연히 초반에는 비욘세 이름으로 언플하고 비욘세 투어에 오프닝 액트로 시켜주는 거 말고 레이블 차원에서 해줄 게 더 없음
대중적으로 히트는커녕 아직 인지도도 많이 딸리지만 자기들 스타일 확고해서 신인상 후보도 오르고 나름 인정 받았지
비욘세 후광이 크지만 그 정도 푸쉬로 얘네도 잘 받아먹은 거야

@13 저 씬에선 나름 입지 쌓았으니 그래미 후보도 오르고 그 자격으로공연한거지..... 비욘세랑 계약하고나서도 노래가 대중적 코드 하나도 없는 완전 언더인데 메인스트림에서 어떻게 반응이오겠음. 레이블 푸쉬 방향도 딱히 무난한 노래 부르라고하기보단 그냥 쟤네가 하고싶어하는 음악 전적으로 밀어주는거같더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