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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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드라이버
Elle Driver

직업 : 암살자
소속 : 치명적 독사 (데들리 바이퍼) 암살단
코드 네임 : 캘리포니아 마운틴 스네이크 (한글 자막 : 산뱀)

연기한 배우 : 대릴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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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드라이버는 '캘리포니아 마운틴 스네이크'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독사 암살단(데들리 바이퍼)의 요원이다.
엘은 원래 빌을 체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보내진 인터폴의 요원이었지만
그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곧 그와 사랑에 빠졌고,
전문 암살 요원직을 제안한 빌의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그것이 그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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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은 베아트릭스 키도처럼, 빌에 의해 파이 메이 밑에서 수련을 하였다.
하지만 겸손한 성격이었던 베아트릭스와는 달리
엘은 그 정반대로 매우 거만한 성격이었고,
훈련 도중 파이 메이를 향해 "성질 드러운 늙은이"라고 말해 버린 탓에
격노한 파이 메이로부터 오른쪽 눈을 잃게 된다.
엘은 그 이후부터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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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난 항상 궁금했던 게 있었어.
우리 여자들끼리 얘긴데 말야.
대체 파이 메이한테 뭐라고 했길래 눈알이 뽑힌 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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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ㅎ 내가 성질드러운 늙은이라고 말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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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을까?
내가 그 성질드러운 늙은이를 직접 죽여 버렸어.
그 노인네가 먹는 생선 대가리에 독을 타서 말야.
그리고 놈에게 말해줬지.
나한테는 너같은 늙고 멍청한 노인네의 말은 쓰레기만도 못하다고 말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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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ㅎ
내가 네 사부를 죽인 거야.
그리고 이제는 널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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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메이가 엘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생선 요리를 만들 것을 명령한 어느 날,
엘은 한쪽 눈을 잃은 것에 대한 복수를 감행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에 독을 타 사부를 독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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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암살단 요원으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부터,
엘과 베아트릭스는 적대적 관계였다.
둘은 조직의 2인자 자리를 놓고, 빌의 호의를 얻기 위해 경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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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은 버드, 버니타 그린, 오렌 이시이 등과 함께
엘 파소에서 열린 베아트릭스의 결혼식 리허설에 잠입해
그곳에 참석한 하객 8명을 모두 살해했다.
그리고 임신한 상태의 베아트릭스를 가혹하게 학대한 이후,
빌이 베아트릭스를 향해 다가오자 그녀의 머리를 향해 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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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은 간신히 살아났고,
엘은 혼수상태에 빠진 베아트릭스를 다시 죽이라는 새 임무를 부여 받는다.
엘은 베아트릭스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한 뒤 간호사로 분장하고,
의식을 잃은 자신의 먹이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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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좋아히지 않았던 것 같아.
사실, 난 널 경멸했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널 존경하지 않았던 건 아니야.
우리같은 세계에서 잠든 채로 죽는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사치지만,
이게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하지만 엘이 의식을 잃은 자신의 먹이 앞에서 가장 먼저 보인 행동은
뜻밖에도, 경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으론 베아트릭스를 존경했음을 고백한 것이다.

하지만 베아트릭스의 생명 유지 장치에 독극물을 주입하기 직전,
계획을 바꾼 빌은 엘에게 연락해 베아트릭스의 제거 명령을 철회한다.
혼수 상태에 빠진 사람을 몰래 죽이는 것은 암살단의 명예를 더럽히는 짓이니,
만약에 다시 깨어난다면 그때야말로 더 짓밟아 주자면서.
이에 엘은 처음에는 반발하지만, 결국 빌의 말에 동의하며 병원을 떠났다.
그렇게 베아트릭스는 살아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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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하나 할게, 등신아.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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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후,
엘은 빌의 동생이자 동료 요원인 버드로부터
베아트릭스를 제거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버드는 베아트릭스를 생매장 시켰으며,
자신이 손에 넣은 베아트릭스의 한조 검을 100만 달러에 팔겠다고 제안한다.
엘은 곧장 돈 가방을 들고 버드가 사는 트레일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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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돈 가방에는 치명적 독사 '블랙 맘바'가 숨겨져 있었지만 말이다.

엘이 가져온 돈 가방을 연 버드는
3번에 걸쳐 블랙맘바에 얼굴을 심하게 물린 뒤 고통에 시달리며 쓰러진다.
아이러니하게도, 버드가 자신이 죽인 것으로 믿는 베아트릭스 키도의 코드명도 '블랙 맘바'였다.
엘이 의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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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은 담배에 불을 붙이고 죽어가는 버드를 내려다보며
블랙맘바에 대한 정보와 그 독의 치명성에 대해 소리내어 알려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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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거 들어봐봐.

아프리카에는 이런 말이 있다. 
숲속에서는 코끼리도 널 죽일 수 있고,
표범도 널 죽일 수 있고,
블랙 맘바도 널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태초부터
오직 블랙 맘바만이 확실한 죽음을 보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죽음의 화신'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정말 끝내주지 않니?

그것의 독은 자연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독 중 하나이다.
신경계를 따라 움직이며 온몸에 마비를 일으킨다.
블랙 맘바의 독은 4시간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
가령, 발목이나 엄지 손가락같은 곳을 물렸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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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네가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대목이야.
나 너 걱정되니까 잘 들어.

하지만 만약 얼굴이나 몸통을 물렸다면 20분 안에 사망할 수 있다.
단 한 입만 물려도 몸으로 전달되는 독의 양은 웅대할 수 있다.

있잖아, 난 항상 이 '웅대하다'는 단어가 맘에 들었어.
문장에 꼭 한 번 써보고 싶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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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엘은 베아트릭스가 버드와 같은 형편없는 자식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이 유감이라며
베아트릭스 죽음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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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나의 가장 큰 심정은 유감이라는 거야.
정말 유감이야.
베아트릭스는 어쩌면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전사였을지 몰라.
그런데 너같이 촌구석에 살며 알콜에 찌든 좆같은 놈 손에서 최후를 맞았다니.
그런 대우를 받으면 안 되는 여자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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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이 돈을 챙겨 버드의 트레일러를 떠나려는 순간
엘은 죽었다던 베아트릭스와 맞딱드린다.
파이 메이의 수련을 성실하게 수행한 베아트릭스는
생매장한 관짝에서 탈출해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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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년! 내가 꼭 널 죽일거야!!!!!!

주인이 죽은 버드의 트레일러 안에서
드디어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싸움 끝에 엘은 남아있는 다른쪽 눈을 낚아채 완전히 실명하게 만든 베아트릭스에게 패배한다.
완전히 눈이 멀게 된 엘은 비명을 지르고 땅바닥을 뒹굴며 절규한다.

베아트릭스는 뽑아버린 엘의 왼쪽 눈알을 바닥에 떨어뜨려 맨발로 뭉개버린 뒤,
눈이 먼 엘을, 엘이 가져왔던 치명적 독사 블랙 맘바와 함께 트레일러에 남겨둔채 그곳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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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엘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고,
전원이 사망한 베아트릭스의 데쓰 리스트에서
유일하게 생사가 불확실한 존재로 남아있다.
두 눈이 먼채 자신이 가져온 베아트릭스의 코드명을 가진 독사에게 물려 죽었을 수도,
혹은 데쓰 리스트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독사 암살단 요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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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엘의 코드명인 '캘리포니아 마운틴 스네이크'는 인간보다는
동족인 '뱀'들에게 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 산뱀은 동족인 '뱀'을 먹는 것이 특기이고,
다른 뱀들의 독에 대한 저항력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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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이 엘을 자신의 집행자로서,
베아트릭스 키도를 제거하는 임무를 주었다는 사실에서
'캘리포니아 마운틴 스네이크'라는 그녀의 코드명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만약 조직 내 어떤 멤버라도 룰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다면,
그녀는 조직의 다른 어떤 멤버보다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동족을 죽일 수 있을만한 사람이다.
실제 엘은 '키도', '파이 메이', '버드'를 죽이거나, 죽이려 하였으며,
캘리포니아 마운틴 스네이크도 다른 큰 뱀들을 맘껏 잡아먹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그렇기에 그녀의 코드명은 엘의 기만적인 본성을 잘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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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캘리포니아 마운틴 스네이크"는
치명적인 '독사'(데들리 바이퍼) 암살단에 포함되어 있는 코드명 중
유일하게 독이 없는 무독사 뱀이다.
이는 매우 아이러니한 일인데,
그녀가 암살의 수단으로 '독'을 자주 이용 했으며,
실제 '독'을 암살 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요원이기 때문이다.

1. 베아트릭스가 혼수상태일 때, 독극물을 주입하려 하였음.
2. 맹독을 가진 블랙 맘바(베아트릭스 코드명)를 이용해 버드를 암살했음.
3. 파이 메이가 가장 좋아하는 식사에 독극물을 타 죽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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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엘은 암살단 요원들 중 가장 동정심이 없고
겉보기에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살인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가장 잔인해 보이는 요원이다.
그녀는 베아트릭스와 대조적인 사람인데, 엘은 무례하고 이기적이며 오만하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엘의 인생을 크게 희생시켰다. (오만한 자세로 두 번이나 상대방에게 눈을 잃음),
베아트릭스가 여전히 인간성을 고수하며 감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
엘은 무자비하고 늘 복수욕에 불타있으며,
그녀를 인간으로 규정할 수 있을만한 어떠한 특성도 결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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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엘은 자신의 눈을 빼앗은 것에 대한 복수로
파이 메이와 실제로 결투하기 보다 독살을 택하며,
비아트릭스가 혼수상태에 놓였을 때 그녀를 죽이려고 했던 방법과,
버드를 독사로 무력화시킨 방법 등,
여러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비열한 방법도 서슴치 않는
무자비한 성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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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은 제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연기한 빌런입니다.
어떠한 취약점도 없고, 어떠한 순수함도 없고, 그녀에 대해 호감이 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죠.
악랄하다는 사실 말고는 그녀가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다른 모든 암살단 요원들에겐 공감할 수 있는 성질이 부여되어 있죠.
오렌 이시이는 끔찍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요.
버니타 그린은 그냥 엄마가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리고 베아트릭스는 학대를 당했죠.
하지만 제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 악랄하고, 그녀에 대해 호감을 느낄 부분은 아무 것도 없으며,
그리고 당신은 그녀를 너무나 미워하게 되겠죠."

- 엘 드라이버를 연기한 대릴 한나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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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킬빌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빌런캐.♥
  • tory_1 2020.06.06 21:39

    마지막에 저 모스키노 코트....

  • tory_2 2020.06.06 21:46

    어렸을때 킬빌볼때 제일 무서웟음 진짜 ㅋㅋ 저 간호사복 입고 걸어나오는 모습 호러영화 그 자체.. 저 캐릭터가진 살벌한 느낌이 무서우면서도 매력쩔었음. 연기도 겁나 찰지게 잘함 그리고 ㅋㅋㅋㅋ 표정이랑 대사칠때 목소리,발음 쫄깃하고 개좋음

  • tory_3 2020.06.06 21:51

    맞아 저 코스튬 같은 간호사 의상 + 안대 십자가 분량이 많진 않았는데 인상에 남았음

  • tory_4 2020.06.06 21:54
    킬빌에서 정말 인상적인 빌런이었어. 휘파람 소리 자동으로 들리는 것 같아ㅋㅋㅋㅋ
  • tory_5 2020.06.06 22:06

    나도 최고의 빌런이라고 생각함  정성글 고맙다 원톨

  • tory_6 2020.06.06 22:23
    정성글 닥추♡덕분에 오랜만에 킬빌 다시 보고싶다
  • tory_7 2020.06.06 22:25
    아직도 어렸을 때 밤에 티비 돌리다가 저 빌런보고 무서운데 멋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생생해
  • tory_8 2020.06.06 22:28
    저 트렌치 코트 멋있음ㅋㅋㅋ
  • tory_9 2020.06.06 23:29
    정성글 닥추ㅠ 진짜 존멋ㅠ
  • tory_10 2020.06.07 00:01

    정성글 닥추ㅠㅠ

    보면서도 몰랐던 정보 새롭게 또 알아가

    개좋아

  • tory_11 2020.06.07 00:43

    난 스플래쉬 에서만 대릴 한나 연기봐서 이때 충격이었음 연기존잘 

  • tory_12 2020.06.07 01:27
    우와 정성글 추천♡
    나도 킬빌하면 떠오르는 장면 대부분이 엘 장면이야.
    오랜만에 킬빌 글보니까 또보고 싶다ㅋㅋㅋ
  • tory_13 2020.06.07 05:20
    엘 드라이버의 휘파람 생각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눈 또 뽑히고 트레일러에서 바둥바둥거릴때 캐붕이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여러모로 강렬한 캐릭터였당
  • tory_14 2020.06.07 23:56
    완전 공감해! 대릴 한나 여기서 연기도 넘나 잘했어! 주인공보다 멋지고 매력적인 빌런이었어~
  • tory_15 2023.07.06 07:31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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