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잘 정리된 기사같아서 번역해봄.ㅎㅎ)


TIFF 관객상은 놀랍게도 타이카 와티티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혐오 풍자극 조조 래빗이 우승했다. 관객상 우승자는 지난 10년 동안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9번 올랐고, 그린 북, 12년 노예, 킹스 스피치는 실제로 최우수 작품상까지 받았다. 와티티의 영화는 초연 이후 다소 엇갈리는 평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가 시상 기회를 놓쳤다고 쓸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를 것 같다.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희극적인 변형을 시도한 와티티 자신도 남우조연상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계속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이 분명해보인다. 하지만 TIFF 관객상 수상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오스카 시즌동안 조조 래빗에 주목하는 것은 안전할 수 있다.

올해 TIFF에서 가장 먼저 반응이 일어난 것은 기분 좋은 놀라움이었다. 제니퍼 로페즈. 이 베테랑 배우는 2008년 금융위기에 돈을 벌 창의적인 방법을 찾은 스트리퍼들의 실화를 다룬 범죄 드라마 허슬러에 출연했다. 로페즈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콘스탄스 우의 멘토 역할을 맡았고, 그녀는 꽤 훌륭했다. 이 영화는 현란하고 일회용인 "스트리퍼 영화"라기 보다는 마틴 스콜세지의 갱스터 드라마 '좋은 친구들'과 더 유사하다. 그리고 로페즈는 위험과 관대함을 섞으며 그녀의 캐릭터를 적절히 표현해낸다. 

좋은 연기이고, 이미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을 요구하는 많은 보컬 지지자들에 의해 그것이 강화되고 있다. 그녀는 분명히 가능성이 있다. 비록 상황을 균형감 있게 보는 것이 현명하긴 하다. 비평가들이 케이크의 제니퍼 애니스톤의 오스카상 후보 지명 가능성을 얘기한 것은 얼마 전이었고, 그 영화도 마찬가지로 TIFF에서 데뷔했었다. 하지만 애니스톤은 결국 그 해 여우주연상 부문에 오르지 못했었다.

다른 종류의 화려한 연기는 마리엘 헬러 감독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작품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에서 미스터 로저스 역을 맡은 톰 행크스다. 이 작품은 확실히 몇몇 사람들이 기대했을 미스터 로저스의 전기 영화가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작품에선 매튜 라이스가 주연이기 때문에 행크스는 조연상 부문에 제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 이야기는 로저스 씨의 프로필을 요청받은 한 냉소적이고 싫증난 저널리스트가 주인공으로, 그는 그 과정에서 개인의 엄청난 성장과 비극을 경험하게 된다. 헬러는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의 하나 하나가 매우 특별한 에피소드인 것처럼 영화 전체를 정교하게 만들었으며, 그녀가 ('캔 유 에버 포기브 미?'라는 그녀의 멋진 작품이 나온지 1년 후.) 현재 가장 흥미진진한 감독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2000년 '캐스트 어웨이' 이후 오스카상 후보로 그를 인정하지 않기로 정한 것이 아니라면, 톰 행크스는 쉽게 우승할 사람 처럼 보인다. 하지만 어떤 이유이든, 그는 '캡틴 필립스', '설리', '새이빙 미스터 뱅크스'와 같은 영화에서 화려한 연기들을 하고도 그것(연기상)을 놓쳤기 때문에, 나는 행크스의 오스카상을 확실한 것으로 얘기하기가 좀 망설여진다. 그는 영화에서 정말 잘했고, 그것은 (실존 인물) 흉내 이상의 것이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두고보자. 영화 자체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큰 버즈를 끌어내지는 못했다. 우리는 오스카 주요 부문에서 그 영화가 TBD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추후 그것의 박스오피스 성적이 오스카 가능성을 더 명확하게 진단해줄 것이다.

주목할만한 또 다른 조연상 부문은 데스틴 대니얼 크레튼 감독의 충격적인 실화 드라마 '저스트 머시'에서의 제이미 폭스다. 이 영화에는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조던은 사형수들의 사건을 조사하는데 일생을 바친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 역을 맡았다. 그가 조사한 사형수 중 많은 이들이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었고, 제이미 폭스는 '저스트 머시'에서 그런 사형수를 연기하는데, 그의 연기는 조용하면서도 가슴 미어진다.

비록 나 자신은 큰 감동을 느끼긴 했지만, 영화 자체는 기대했던 것보다 좀 더 냉담한 반응을 얻었다. (..)어쩌면 앞으로 더 큰 버즈가 생기면서 다시 부각될지도 모르고, 최우수 작품상이나 남우주연상 후보에 조던이 오를지도 모른다. 아니면 TIFF에서의 조용한 반응이 그 영화가 오스카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정말 암시했던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미 폭스의 연기는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

뛰어난 연기에 대해 말을 한다면, 노아 바움백의 거장다운 영화 '결혼 이야기'이야말로 연기의 강국이다.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작품이다. 아담 드라이버와 스칼렛 요한슨은 이혼 절차를 밟는 커플로 나오는데 정말 경이롭다. 로라 던은 이혼 변호사로 등장하는데 모든 장면을 훔치고 있다. 그 세 명의 배우는 현 시점에서 믿을 수 없을만큼 연기상 후보 지명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여기에 나는 앨런 알다와 레이 리오타를 남우조연상 조합에 넣겠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영화는 극도의 긍정적인 반응 덕을 볼 것이다. 이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그리고 각본상 부문에서도 주요 경쟁자로 간주되고 있으며, TIFF 관객상에서도 2위를 하였다.


다양한 부문의 후보를 노리는 또 다른 경쟁자는 로건 감독이 만든 '포드 v 페라리'이다. 정밀하게 만들어진 올드패션 스타일의 레이싱 드라마로, 페라리와의 경쟁을 위해 포드 레이싱카를 만드는 일을 맡았던 인물들을 연기한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활약은 대단하다. 데이먼은 이 영화에서 최고의 출연료를 받았고 아마 남우주연상 부문에 제출될 것이다. 베일의 캐릭터가 우리가 보는 시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20세기 폭스사가 그를 남우조연상에 제출할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들이 상을 타기 좀 더 쉬운 노선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데니쉬 걸'의 앨리샤 비칸데르가 주연 포지션이지만 조연상에 포함되어 상을 탔으니, 이런 방식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는 매우 재미있어서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 같다. 이 드라마는 요즘 스튜디오가 더 이상 만들지 않으려 하는, 큰 예산을 들인 성인 드라마이다. 만약 그것이 TIFF에서처럼 계속 나아간다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나는 촬영상, 음악상, 코스튬 디자인 부문 또한 고려해보려 한다. 아, 그리고 만약 포드 v 페라리가 아닌 다른 영화가 올해 음향 카테고리에서 상을 탄다면 나는 쇼크에 빠질 것 같다.


반면, 조커가 있다. DC 코믹스의 악당에 대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소름끼치고 폭력적인 이 R 등급 영화는 놀랍게도 베니스 영화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TIFF에서는 약간 더 엇갈린 반응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을 영화제 기간에서 가장 큰 대화 주제 중 하나였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마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안전 장치일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음악, 코스튬 디자인 및 분장상 후보작으로도 진지하게 고려될 것 같다. (..) 하지만 이 영화는 오스카에게 매우 폭력적인 영화다. 그들은 이런 그래픽을 찍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두고 보자. 당분간은, 그것을 계속 남겨두자.


영화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또 다른 영화는 설국열차 영화제작자인 봉준호의 완벽에 가까운 드라마 '기생충'이다. 이 한국 영화는 속임수를 쓰는 일가족이 부유하고 잘 속는 가족의 삶에 자신의 삶을 침투시키는 과정을 다루는데, 영화의 주제를 다루는 준호의 솜씨는 완전한 거장이다. 이 영화는 내가 보았듯, 경제적 불평등과 심각한 비용에 대한 완벽하고도 설득력 있는 기록물이며, 그리고 그것은 틀림없이 현 정치 환경에서 심금을 울릴 요소가 있다. 극찬하는 리뷰들과 격렬한 관심(이 영화는 텔루라이드와 TIFF에서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영화 중 하나였다.)은 이 영화를 꼭 봐야 할 영화로 만들고 있다. 나는 이 영화가 현재 당연하게 여기지는 '국제 영화상(외국어영화상)' 외에, 추가적으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에 대한 노미네이션도 틀림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TIFF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얻은 다른 경쟁자들로는 르네 젤웨거가 있다. 르네는 주디 갈랜드의 말년을 따라가는 '주디'에서 엄청난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연기를 했다. 비록 영화의 반응 자체가 좀 조용한 편이지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코미디 영화 '돌로마이트 이즈 마이 네임'에서의 에디 머피도 훌륭했다. 하지만 그 영화는 정통 코미디 영화로, 이 영화에는 오스카가 좋아할만한 장면이 부족하다. 나는 그의 코미디 연기가 다양한 드라마틱 연기들의 난투극 사이에서 사라질까봐 걱정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자전적인 스페인어 영화 '고통과 영광'에서 미묘하면서도 가슴 아픈 연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아담 샌들러는 스릴러 '언컷 젬스'에서 인상적인 복귀를 성공시켰다. 

넷플릭스의 영화 '두 교황'은 남우주연상에서 조나단 프라이스, 남우조연상에서 앤서니 홉킨스를 지명 받을 수 있다. 또 이 영화는 대중적인 영화이고,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결국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들지도 궁금하다. 살인 미스터리 '나이브스 아웃'은 월드 프리미어를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오스카 무비"가 아니라서 과연 아카데미상 후보작으로 선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비록 앙상블이 흠잡을 데 없고, 각본은 미친 듯이 인상적이고, 다니엘 크레이그는 무대를 씹어먹고 있다 하더라도. 아, 어쨌든 그 영화는 매우 웃기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아카데미가 희극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고 있다.


  • tory_1 2019.09.17 15:14

    번역 잘봤어! 조조래빗이 관객상 1위라는게 평론가들한테도 놀랍긴 했나보네ㅋㅋ 어쨌든 여기 언급된 영화들 대부분 다 기대중임

  • tory_2 2019.09.17 15:23
    진짜 정리 깔끔하다ㅋㅋㅋ번역 고마워
    올해 라인업 풍성해서 너무 좋아 언급된 영화들 다 보고싶어
  • tory_3 2019.09.17 15:24
    잘 읽었어ㅠㅠ 기생충은 생각보다 오스타 주요부문 후보에 오르는 걸 낙관적으로 보네 벌써부터 오스카 너무 기대된다
  • tory_4 2019.09.17 15:30

    와 번역 고마워 토리야!!

  • tory_5 2019.09.17 15:40

    잘 읽었어, 번역 고마워~

  • tory_6 2019.09.17 15:43

    포드V페라리랑 나이브즈 아웃이 기대되네..허슬러도 궁금해 ㅋㅋㅋ 

  • tory_7 2019.09.17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07 18:16:08)
  • tory_8 2019.09.17 15:55

    나이브스 아웃은 역시 전형적인 오스카 무비가 아니라는 점이 약점이네

  • tory_9 2019.09.17 15:58
    오 흥미롭다 이거 보니 포드랑 나이브스 궁금해지네. 잘 읽었어 번역 고마워
  • tory_10 2019.09.17 15: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2 11:07:31)
  • tory_11 2019.09.17 16:05
    기생충 자꾸만 기대하게 되쟈나ㅠㅠㅠ 큰일낼것 같은 느낌이야 ㅋㅋㅋ
  • tory_12 2019.09.17 16:34

    이러니까 자꾸 욕심이 나잖아ㅠㅠㅠㅠ 외국어영화상 외에도 작품, 감독, 각본 노미만 되어도 진짜 큰 경사다. 

  • tory_13 2019.09.17 16:35
    와 제이로 ㄷㄷ
  • tory_14 2019.09.17 16:36
    나는 이 영화가 현재 당연하게 여기지는 '국제 영화상(외국어영화상)' 외에, 추가적으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에 대한 노미네이션도 틀림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하!게!
    이정도 버즈면 진짜 저부문은 픽스된 느낌이네
    정성된 번역 고마워 ㅠ 덕분에 영알못 좋은 기사 잘읽고간다!!
  • tory_15 2019.09.17 16:39
    와.... 진짜 이번에 노미 욕심내도 되는건가 퓨ㅠㅠㅠㅠ
  • tory_16 2019.09.17 17:18
    이해가 팍팍 돼 톨아 고마웡!
  • tory_17 2019.09.17 18:03
    와 번역 잘봤어!!
  • tory_18 2019.09.17 18:59
    번역 고마워~ 어찌됐든 언급된 영화들 다 재밌어보여서 하반기 넘 기대된다
  • tory_19 2019.09.17 19:24
    다니엘 크레이그 연기가 어떻길래.. 나이브스 아웃 너무 궁금하다
  • tory_20 2019.09.17 19:40
    222 나도 나이브스 아웃 궁금하네
  • tory_21 2019.09.17 21:02

    다 구구절절 공감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생충평은 진짜 최고네!!ㅎㅎㅎ

  • tory_22 2019.09.17 22:10

    기생충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다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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