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 들어봤는데 편곡도 별로고 노래들도 원작의 임팩트 안 느껴짐... 특히 캔 유 필 더 럽 투나잇 제일 별로
조화로운 듀엣이 아니라 도널드랑 비욘세랑 서로 내가 더 잘 불러! 이러는 느낌 기교 심해서 듣기 부담스러움
도대체 이 두명 왜 캐스팅했을까
성우도 못하고 노래도 별로고 이해가 안 감
ㅇㅇ 원작처럼 어릴적 친구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설렘, 두근거림은 사라지고
비욘세와 감비노의 기교 대결만 남음.. 캐앤 유 피이이일~ 더 러으어업~ 투나으아이아잇~~ 이게 뭐냐고;;
캔유필더럽 이거 원곡은 후렴구를 코러스가 부르면서 더 로맨틱하게 심바-날라한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느낌이 있었고
그러다가 심바랑 날라가 미성으로 한소절씩 치고 나오는데
이건 후렴구도 다 둘이 부르고......도날드 글로버가 미성도 아니고.....비욘세랑 목소리도 안 어울리고......비욘세는 기교가 과해서 엔딩크레딧 팝버전 같고...........
원곡을 듣자....
잘부르긴 잘부르는데 그게 끝이야 ...ㅠ
ㅇㅇ 나도 그거 봄ㅋㅋㅋㅋㅋㅋㅋ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 사랑이 절정에 이르는 그 감성이 아예 사라진 듯. 제목부터가 투나잇인데...
비욘세 바이브레이션 넘 부담 ㅠㅠㅠ
존구 그자체
아 근데 노래 좋다....
이거 꼭 내가 마트에서 이선희 인연을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기교담아서 락처럼 리메이크? 커버? 해서 부른거 듣고
기분 이상해졌던 거랑 비슷한 느낌이야...
마트 스피커에서 "인연이히라고호 하줘허어어어어어엌~ 커부할수후과하 없쵸호호워어엌~"
이러고 부르는거 듣고 헐...했던 기분을 또 느끼게 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초반 기교듣고 오;;;심한데 했는데 들을수록 더 과해져;;;;;;;뭐야 이게...내 최애곡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치 발라드 같아 왜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뮤지컬 영화라고요 목소리 꺽는건 자기 공연장에서나 하지
너무 이상하다 진짜
영상이랑 보면 좀 다를 거 같다 나는
괜찮구만 왜이렇게 까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