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썩토는 기본이고 영화팬들 사이에서 연기 못한다는 말 듣고 이미지도 별로였는데
거장 감독들 직접 따라다니면서 구애하고 작은 역할이어도 감독만 좋으면 출연한 결과 필모 한결 좋아졌고
연기로 극찬받는 영화들도 나오고
결국은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 배트맨으로까지 캐스팅
끌레르 드니가 하이 라이프 남자배우들 오디션 볼 때마다 자비로 비행기까지 타고 해외까지 따라다니면서
그 역할을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나예요, 제발 나를 캐스팅해줘요 라고 애원했다는 거 듣고
저 정도 열정이면 뭐를 해도 되겠다 싶었음
트와일라잇 시절 필모
트와일라잇 이후 필모
특히 올해 The Lighthouse로는 비평가상도 몇개 챙길지도
놀란 감독 영화랑 배트맨 리부트는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평이 어떻든 흥행은 기본 이상은 하겠지 트와일라잇 때만 해도 시리즈 끝나면 한때 반짝했던 하이틴 스타로만 기억에 남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잘 나갈 줄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