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3cT9jdlQsw4mW0e4i8A46E.jpg



2005년 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재판 당시 CNN 보도임.


마이클 잭슨 네버랜드 목장에서 성적인 잡지가 발견되었는데

그 잡지에서 마이클 잭슨을 고발한 아동의 지문이 발견되었다고 지문 분석가가 재판에 나와 증언했다는 내용.


원고 아동의 지문이 3개의 잡지에서 총 5개가 발견됐고

원고 아동의 동생의 지문은 한 개의 잡지에서 총 2개가 발견되었다고 함.



검찰이 저걸 증거로 제출한 이유는 

재판 초창기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아동이

잭슨의 침실에 초대되어 하룻밤 묵을 때

잭슨이 성인 잡지를 보여주며 자신들을 유혹했다고 증언하였고.

그 증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문검사를 하여 제출했다고 함.


검찰측 주장은

잭슨은 성추행을 목적으로 아동들을 유혹하기 위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려 저런 성인용 자료들을 준비해뒀다가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는 논리를 펼쳤던 것 같고.


마잭 변호측은 그게 아동 성추행 목적이라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반박하고

오히려 성인용 자료가 나왔다는 것은

마이클 잭슨이 정상적이 남성인 것을 보여준다고 반박논리로 삼았던 것 같음.


그리고 재판부도 저 증거 자체를 부인했다기 보다

저 증거가 '아동 성추행 혐의' 증거로 채택될 순 없다고 보수적 판단을 한 것 같고.




하지만 잭슨이 자신의 침실에서 아동들에게 자신이 소유한 성인 자료들을 보여줬다는 것은 팩트.

단 이게 아동성추행 혐의 증거로 채택이 되지 않은 것 뿐.

이걸 "잭슨은 무죄다!! 증거 하나도 없었다!!"로 호도하면 안될 것 같음. 

  • tory_1 2019.01.27 23: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6 16:51:13)
  • tory_2 2019.01.27 23:50

    마이클 잭슨 팬들 왜 있던일까지 없던거 취급하면서 쉴드치는거야?ㅋㅋㅋ 마잭에 대한 맹목적인 말투하고 믿음이 존나 소름돋음

  • W 2019.01.27 23:57

    진짜 너무 대놓고 "그런거 없었어!!"

    "성인잡지는 나왔어도 아동 지문은 찌라시야!!!!! 밝혀진바없어!!!" 이렇게 주장해서 진짜 그런줄.........

  • tory_3 2019.01.27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4 06:10:11)
  • tory_4 2019.01.27 23:50
    헐 @.@
  • tory_5 2019.01.27 23:50
    아니 포르노에서 애들 지문 찍힌거면 말 다 한거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
    근데 말그대로 그게 성추행으로 이어졌는가를 입증못한거뿐이네... 어떻게 입증해....
  • tory_6 2019.01.27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8 07:54:29)
  • tory_7 2019.01.27 23:51

    퍼가도된다고 적어두면 좋을것 같아!

  • W 2019.01.27 23:52

    ㅇㅇ필요하다면 어디든 퍼가도 상관없움

  • tory_8 2019.01.27 23:51

    저게 직접적인 성폭행에 대한 증거는 못 된다고 해도

    내 기준 팩트만 나열해도 충분히 매장당할 수준임.. 난 여태까지 팬들 말만 듣고 진짜 언플의 희생자인줄 알았잖아

  • W 2019.01.27 23:53

    내가봐도 ㅇㅇ 난 지금까지 고굽이었는데 하나하나 찾아볼수록 존나 기괴.


    1. 수많은 아동들을 자신의 침실에 불러 허구언날 같은 침대 쓰며 동침한거

    2. 마이클잭슨에게 그 과정에서 성범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아동이 한두명이 아니었다는 거 (단지 직접증거가 없었을뿐.)

    3. 심지어 아동에게 자신이 소유한 성인잡지를 보여준 증거가 나왔다는 거....

  • tory_10 2019.01.27 23:57
    성폭행 혐의는 무죄여도 지금 밝혀진 것만 따져도 충분히 문제임 성인이 애들한테 뭔 짓이야 진짜 그러면서 완전무결하게 아무 잘못 없는 것마냥 호도하는 거 역겨움
  • W 2019.01.27 23:58
    @10

    그러니까. 아니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받았음 다 된거임? 그외에 나온 얘기들 그 자체로도 존나 토나오는데. 

    그리고 다른 피해자들도 계속 나오는데 그 그 피해자들한테 다른 재판에서 무죄받은거 들이밀면서 입막음하는 것도 진짜 지금와서보면 소름끼치고. 

  • tory_11 2019.01.28 00:01
    성인물 말고 마잭 집에서 나온 어린이들의 누드사진이 담겨 있다는 책들 검색해봤는데(Boys Will Be Boys, The Boy: A Photographic Essay, Room to play, Cronos)
    이중 앞 두권은 검색해보고 좀 놀람...
    경찰 조사서에 나온 말 그대로 아동포르노급의 수위는 아니지만 좀 충격적...
  • tory_5 2019.01.28 00:02
    헐 한권도 아니였네...
  • tory_12 2019.01.28 00:01

    헐....

    아니 이런 보도도 있는데 왜 마잭은 언플의 희생양이다 무죄 받았고 다 끝난사건인데 고인 또 모독하려고 들춰낸다 이러는거지;;;;;

    진짜 소름끼친다

  • tory_13 2019.01.28 00:03
    이거 내 기억에 마잭 매니저(이 매니저도 호텔사장이였던 자신의 아버지가 마잭이랑 친해서 어릴때부터 마잭 졸졸 따라다니다가 나이 먹고 연예계에서 매니저 일 시작함)가 해명하기로는 마잭 서재나 침실에 포르노 잡지가 있었던 건 맞으나 당시 아이들이 집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온갖 물건들을 호기심에 뒤져보고 꺼내보고 했는데 포르노 잡지도 그 중 하나였으며 그 어린 형제가 포르노 잡지를 들고 깔깔대자 주위에 있던 어른들이 (마잭 본인과 친구겸 매니저 등등) (어르는 말투로) "그런 건 너네가 볼 수 있는게 아니야."라는 식으로 말렸다고 함. 여튼 매니저 본인은 이런 상황을 저 아이들의 부모님이 아시게 되면 혹여나 마잭이 곤란해질 수도 있겠다고 속으로 생각했으며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도 약하게 제지만 할 뿐 웃어넘기는 마잭이 이해가지 않고 걱정된다고 말했었음. (다만 매니저도 그 아이들이 나중에 마잭을 성추행으로 고소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함.) 이 인터뷰 부분은 나도 책에서 본건지 영상으로 본건지 기억은 안 나..여튼 거의 6년전에 보고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음

    (마잭 결백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 부분에 있어선 이런 말도 있었다고..)
  • W 2019.01.28 00:05

    그렇게 해석하려면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마잭이 소유한 포르노에 아동 지문 나온게 일단 팩트라는거고... 설사 그렇게 해석해준다해도

    일단 성인 포르노 잔뜩있는 집에

    혈연도 없는 아동들 허구언날 집에 불러다놓고 동침하고 그랬다는 것 자체가 마잭이 존나게 이상했던거고..

    그런 환경에서 포르노에서 아동 지문 나왔다는 것 자체로 걍 매장감....

  • tory_20 2019.01.28 11:43
    @W 222222
  • tory_21 2019.01.28 11:47

    어 나도 이렇게 생각했었음.. 

  • tory_14 2019.01.28 00:33
    저거 마잭쪽 변호사가 논리를 잘 세웠네ㅋㅋㅋㅋㅋㅋㅋ 변호사의 승리다. 검찰쪽에서 논리가 말려서 진듯.
  • tory_19 2019.01.28 10:20
    2222222 마잭이니까 변호사도 유명한 변호사 골라서 재판에서 이긴것 같음
  • tory_15 2019.01.28 00:33

    나도 진짜 완전무결한 사람이 억울하게 루머썻다는거 믿었.. 

  • tory_16 2019.01.28 00:34
    아동지문 나온건 아니라더니 맞았어?ㅋㅋㅋㅋㅋ헐
  • tory_1 2019.01.28 0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6 16:51:30)
  • tory_17 2019.01.28 04:25
    어린 애들 저리 피해자 만들고 인생 망친 인간에 환장해서 피해자들 두번 죽이는 마잭 광신도들 사회 격리해야 하는거 아니야?저런걸 쉴드치면 사실상 공범 아닌가?
  • tory_18 2019.01.28 09:33

    경악이다

  • tory_22 2019.01.28 12:15
    아 ㅁㅊ 내 환상 와장창
  • tory_23 2019.01.28 20:52
    유명한 사람이고 돈이 많으니 죽은 뒤에 몇번이나 증거며 증인이 반전되고 대단하다.
    난 이 사람이 제주도 주면 한국 공연하겠다는 쌍소리를 해서 비호감인데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니게 보여.
  • tory_28 2019.01.29 19:04
    제주도 주면 한국 공연하겠다는 건 abba였엉...
  • tory_24 2019.01.28 22:25
    헐 개충격..
  • tory_25 2019.01.28 2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20 02:15:42)
  • tory_26 2019.01.29 03:09
    '하지만 잭슨이 자신의 침실에서 아동들에게 자신이 소유한 성인 자료들을 보여줬다는 것은 팩트.'

    토리가 본문에 이렇게 썼는데 이건 팩트가 아닌 거 같은데.
    '침실에서'와 '보여줬다'는 증언일 뿐 입증이 안된 거 맞지?
    ((나 마잭 옹호하는 입장 아님))
  • tory_27 2019.01.29 10:58
    침실은 아니어도 보여준건 팩트잖아
    나체수위인 소년잡지 선물, 포르노에서 지문 발견 뭘더 입증해?
  • tory_29 2019.01.29 21:51
    @27

    보여준 거랑 본 거는 많이 다르지 않나. 지문 갖고 본 건지 보여준 건지는 판단하기 힘들고. 13톨 얘기가 그렇게 부자연스럽지 않은데.

  • tory_30 2019.01.30 00:48
    @27 애들이 봤을 수도 있으니까. 지문 나옴=보여줌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음
  • tory_31 2019.01.30 01: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4:11:19)
  • tory_27 2019.01.30 18:38
    @29 애들이 주체적으로 성인잡지에 접근할 소지+나체아동 잡지선물+아동의 진술+지문 증거제출
    이 상황에서 뭐가 불명확하단거야? 증거력을 전면 부정하네
  • tory_29 2019.02.01 00:07
    @27

    너가 열거한대로 주체적으로 접근했으면 보여준 게 아니라 애들이 알아서 본 거 아냐. 뭔 얘길 하고 싶은거야?

  • tory_27 2019.02.01 22:42
    @29 설마 '주체적으로 접근할 소지'를 애들이 주체적으로 접근했다고 이해한거야? 난독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9 2019.02.01 23:55
    @27

    접근 소지를 간수 소홀로 얘기하고 싶은가본데 그렇다쳐도 소홀의 기준을 뭘로 삼을건가의 문제가 있는데다 소홀로 판정이 된들 열람 가능성의 여지를 주는 것과 적극적으로 보여줬다는 성격이 여전히 다름.  마잭이 완전 결백하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불분명한 영역을 불분명하다고 하는데 뭐 그리 버튼이 눌린거야?

  • tory_27 2019.02.02 14:42
    @29 방치주장하면 다를줄 아는가본데 방치도 학대야.
    나체 아동 책을 사준 것도 성인잡지책을 보여준것도 각각 다른 사안이 아니고 아동성적학대 죄목으로 일련의 사안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참작사유.전력이 없다면 모를까 유사범행 전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 마치 다른사안처럼 증거력 부인하니까 틀린걸 틀렸다고 한건데 왜 버튼 눌림?
    아이의 경우 성인잡지에 입수경로부터가 차단되어있을 뿐더러 어떤책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찾아볼 확률이 만무한데 주체적으로 접근할 소지가 없지 뭔 간수소홀.
    니말대로면
    1 아동이 어떤책인지, 2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인지하고 3 여러성인잡지중 마잭지문이 묻었을게 확실한 잡지를 분명히 특정해 4 이모든것을 스스로 귀신같이 알고 지문묻힌후 5다른어른에개 보면 안된다고 꾸지람들은 책을 6마잭이 보여줬다며 성적학대 사례 진술 및 증거제출 한 꼴이됨.
    마잭옹호하려고 변호인단이 피해아동의 신빙성부정하려고 성욕타령하면서 애들이 보길래 다른 어른이 꾸짖었다는 마잭측 말에 힘실어주면서 중립인척 2차가해쩌네. 마잭옹호 아니라면서 피해자 증거력을 왜 니멋대로 훼손함?ㅋㅋㅋㅋㅋ저 아동이 한명도 아니고 복수인데 걔네들이 진술내용을 종합해서 증거력을 확보한건데 니가 아니라면 아닌거야?
  • tory_32 2019.04.01 05: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8 02:07:4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5 2024.05.09 2584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3326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8 2024.05.03 5365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20 2024.05.02 557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566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852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3404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6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900 잡담 마잭은 불우한 어린 시절때문에 피터팬 증후군을 앓았다고! 네버랜드를 떠나며 감독 왈(추가) 18 2019.01.29 2881
899 정보 마잭 피해자가 나중에 돈때문에 거짓말했다고 한것도 주작이라는데??? 10 2019.01.29 1803
898 잡담 (펌) 마잭 피해자 챈들러가 말한 마이클 잭슨의 ㅅㄱ 묘사(그림주의) 22 2019.01.29 5403
897 잡담 마이클 잭슨이 가지고 있던 사진집 The boy. A photographic essay 아마존 댓글에 달린 리플 번역 10 2019.01.29 5755
896 잡담 마잭이 가지고 있던 실물 사이즈 소년 마네킹도 이상해보여 44 2019.01.29 5178
895 잡담 마이클 잭슨의 누나 라토야 잭슨도 프레임에 갖힌 케이스임 22 2019.01.29 4565
894 잡담 마잭 팬들 쉴드는 모순이 너무 많아. 30 2019.01.29 2455
893 영상 요즘 재평가되는 라토야 잭슨의 마잭 아동 성추행 절규하듯 비판 23 2019.01.29 7719
892 잡담 마잭에게 어렸을때 성적으로 다뤄진 추가 피해자 폭로 66 2019.01.29 9561
891 사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말하는 팬들한테 잘 해주는 이유 27 2019.01.28 4074
890 잡담 나는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를 띨빵(?)하게 연기해서 싫었어 42 2019.01.28 2195
889 잡담 만약 오스카 라미 말렉이 타면 나톨기준 역대 최악 남주 수상자 같을수도 47 2019.01.28 1199
888 잡담 마잭 팬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50 2019.01.28 3533
» 정보 실제로 마잭 집에서 나온 포르노에 아동지문 나왔다는 증언 있었네 (당시 CNN 보도) 43 2019.01.27 5525
886 잡담 이 기사보니깐 마잭팬들의 고통이 이해가 간다 5 2019.01.27 2186
885 영상 미국판 복면가왕 출연진들 중 가장 인기많은 Top 5(및 예측되는 인물들) 17 2019.01.27 2906
884 잡담 마잭이 진짜 정신나갔다고 생각든 순간 48 2019.01.27 7655
883 정보 논란 중인 '리빙 네버랜드'에 대한 해외 매체들 평가+소개 정리해봄.txt 170 2019.01.27 32140
882 사진 드라마 찍다가 현실 커플이 된 skam 프랑스 배우 9 2019.01.26 7140
881 사진 나톨이 기억에 많이 남던 추억의 커플들 파파라치샷 52 2019.01.26 528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07
/ 207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