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https://img.dmitory.com/img/201811/1Cz/79Z/1Cz79Zv33Kmg0WaKSeCOE.jpg

이분은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1926년 4월 21일 출생으로 한국나이 93세 만 92세이심..

1952년 즉위했고, 현재 66년째 여왕으로 계심..남편인 필립공은 21년생으로 97세임..3년만 있으면 100세로 두 사람은 70년 넘께 백년해로하고 계신다고 함.


자 여왕의 어머니 쪽 외가를 알아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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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여왕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 라이언 왕비임. 흔히 영국에서는 퀸마더로 알려진 인물로 영국 역대 왕비들중 최장수 인물임.

1900년 태어나서 2002년 만 101세, 한국나이 103세로 서거하심..52세에 사별하고 50년을 더 살았다고 함..

이 분의 노년사진을 보면 유전자의 신기함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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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

지금의 여왕과 아주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계심...왕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우스 라이언 왕대비의 90세 시절보다 90세인 지금의 여왕이 더 건강해보인다고 함..

왕실 최초로 100세를 맞이할정도로 정정했던 그녀는 둘째딸 마가렛이 고작 72세 나이에 요절한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게 됨...

보우스 라이언은 난산으로 두 딸 엘리자베스와 마가렛을 출산해서 자식사랑이 지극했다고 전해짐.

하지만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딸 마가렛 손자 찰스와 다른 손자들의 굴비엮은 이혼 신드롬으로 속앓이 심하게 하셨다고 함.


자 이제 여왕의 외가쪽 조상님들을 보겠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5VQ/ggb/5VQggbBg2Y8ioOOcUsWEs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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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이분은 위의 보우스 라이언 왕대비가 아님?? 이라고 의문을 같는 토리들도 있겠지만, 이분은 보우스 라이언의 모친 셀리나 카벤디쉬 여사임. 즉 영국 여왕의 외조모 되시는 분임.

1862년에 태어나서 1938년 암으로 76세 나이에 사망하심. 100세 넘께 산 큰딸과 90 넘께 살고 있는 외손녀에 비하면 다소 일찍 돌아가심.

한때 보우스 라이언 여사가 사생아 아니였냐는 소문이 컸지만 엄마 거푸집인게 밝혀지며 소문은 루머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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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아버지는 클라우드 보우스 라이언 백작, 여왕의 외조부 되시는 분임. 1855년 태어나서 1944년 89세 나이에 잠을 자던 중 사망한 분임

슬하에 딸 보우스 라이언 외에도 아들 셋이 있었으나 한명은 1차대전 중 전사하고 한명은 장애를 입어 불구가 되었다고 함...여왕 외조모의 이른 죽음이 자식들의 불행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음.

어쨌든 89세까지 장수하고 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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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여왕의 외증조부 되시는 클라우드 보우스 라이언 13세임. 1824년 태어나서 1904년 80세에 사망하심. ( 19세기에 이정도는 진짜 대단한 장수임...)

슬하에 장남 클라우드 이외 아들 넷과 딸 셋을 더 두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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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도라 스미스 보우스 라이언임. 여왕의 외증조모로 1832년 태어나서 1922년 90세에 잠을 자던 중 자연사하심.

손녀 보우스 라이언이 조지 6세와 결혼하는걸 1년 앞두고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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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여왕의 외고조부 토마스 라이언 보우스임. 1801년 태어나서 1834년 33세에 사망함. 이른 나이에 사망해서 이분의 부인이 자식들 기르느라 무지 고생햇다고 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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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라이언 보우스 (1797~1881) 여왕의 외고조모로 남편이 일찍 죽고 자식들 기르느라 고생한 분으로 19세기에 84세까지 장수하고 돌아가심.


자 이제 여왕의 부계쪽을 알아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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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조지 6세..여왕의 부친으로 56세 나이에 폐암으로 요절하심. 사실 왕이 될 운명이 아니였는데 형 덕분에 왕이 되었으나 전쟁과 정치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 흡연으로 인해 폐암으로 일찍 가심 ㅠ

형 에드워드나 어머니보면 왕 안되고 편히 살았으면 80은 살지 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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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풍당당한분은 여왕의 조부 조지 5세임. 1865년 태어나서 1936년 70세에 사망하셨는데 사망 이유는 주치의 도슨이 폐하가 독감으로 넘 고통받으니 치사량의 약물로 안락사해드림..

아이러니하게도 부인 메리나 아들들은 종교적 신념이 강해서 이를 반대할껄 알아서 주치의가 몰래 진행했다고 함.

생전 손녀 엘리자베스를 무지 아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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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여왕의 친할머니 테크의 메리 왕비로 1952년 손녀딸이 즉위하고 대왕대비로 계시다 85세 나이에 주무시다 돌아가심.

생전 몸이 약해서 자식들도 난산으로 낳았고 그래도 부부금술은 좋았다고 함.

큰아들 에드워드가 유부녀랑 결혼한다고 동생한테 왕자리 던지고 갔을때는 속앓이를 심하게 하셨다고 전해짐.

생전에 막내아들.둘째아들.셋째아들. 남편을 먼저 앞세운 안타까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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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여왕의 증조부 에드워드 7세임. 1841년 태어나서 1910년 69세 나이에 지병으로 병사함.
모친 빅토리아 여왕이 장수해서 겨우 9년 왕위에 있다 승하하심..찰스 왕세자의 미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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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여왕의 증조모 알렉산드라 왕비이심. 1844년 태어나서 1925년 맏증손녀 엘리자베스의 탄생을 앞두고 81세 나이에 치매를 앓다 수면 중 자연사하심.

영국 역사상 손꼽히는 아름다운 왕비였으나 남편 에드워드와 사이는 최악이였음.

알렉산드라는 젊은시절부터 난청이였음. 남편하고 사이는 최악이였으나 정작 남편 죽고 누구보다 슬퍼했다고 함.

아들이 왕이 되고 아들과 손주들을 다 잃은 여동생 러시아 황태후 마리아와 의지하여 지내기도 함 (후에 마리아는 친정 덴마크로 건너감)

말년에 백내장으로 시력까지 잃었고 이로 인해 많이 고생했다고 전해짐. 1925년 81세 나이에 평소처럼 낮잠을 자다 돌아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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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여왕의 고조부 엘버트 공작으로 1819년 태어나서 1861년 42세에 독감으로 사망함, 그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심.

말썽꾼 아들 에드워드 7세를 타이르러 가는 길에 비를 맞아 병이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사망해서 빅토리아는 큰아들 에드워드를 평생 증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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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고조모이심. 60년이나 여왕으로 있던분임. 82세 나이에 뇌졸증 후유증으로 기억상실, 언어장애 증상을 보이다 사망하심..

지금도 영국 최고 전성기 군주로 회자되는 분임.




자 여기까지 여왕의 친가, 외가 5대조의 수명 정리 해보면.

(외가)

외할머니 = 76세 사망 (암)
외할아버지 = 89세 사망 (자연사)

외증조할머니 = 90세 사망 (자연사)
외증조할아버지 = 80세 사망 (자연사)

외고조할머니 = 84세 사망 (자연사)
외고조할아버지 = 33세 사망 (병사)

(친가)

친할머니 = 85세 사망 (자연사)
친할아버지 = 70세 사망 (폐혈증. 안락사)

친증조할머니 = 81세 사망 (자연사)
친증조할아버지 = 69세 사망 (병사)

친고조할머니 = 82세 사망 (자연사)
친고조할아버지 = 43세 사망 (병사)

진짜 영국 여왕님의 건강비결은 유전인거 같음.
  • tory_1 2018.11.13 22:05
    여왕이나 필립공 다 오래 살아서 찰스도 장수해서 왕 될까봐 걱정된다
  • tory_2 2018.11.13 22:06

    역시 유전이 최고다....

  • tory_3 2018.11.13 22:09
    장수는 유전인가바....
  • tory_4 2018.11.13 22:10
    그러네..나중에 재벌 갑부들은 잘사는 사람끼리 결혼해서 장수하는 종족이 될테고 하층민들은 짧게 살다 죽는 쪽으로 차이날지도 모르겠네ㅜㅜ
  • tory_2 2018.11.13 22:14

    와 이거 생각도 안해봤는데 진짜 가능한 미래일지도.....

  • tory_4 2018.11.13 22:19
    @2 당장 미국만 봐도 남부쪽에 사는 못사는 백인들은 패스트푸드위주로 먹어서 고도비만율이 높고 단명하잖아ㄷㄷ 재벌은 돈이 남아도니까 아파도 좋은 의료혜택을 받고하니 더 오래 살아지고하니 점점 차이날 수 밖에...
  • tory_5 2018.11.13 22:11
    long live the Queen!
  • tory_6 2018.11.13 22:17
    장수 우울증 암 치매 당뇨병 재능 체구까지 유전자의 힘인거보면...그래서 왕가들이 이것저것따져서 결혼시키나봐... 우리나라 대기업만봐도 키랑 학력 엄청보잖아
  • tory_4 2018.11.13 22:20
    그것도 여자쪽을 볼 때 키를 봐서 165이상 고르잖아 그래서 조현아쪽 가족이 다 키가 크구..
  • tory_2 2018.11.13 22:44

    그러게 어른들이 결혼할 때 집안본다는 거 나이들수록 피부에 와닿는다....집안 본다는 게 저런것도 다 보는 거잖아

  • tory_7 2018.11.13 22:33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장수할 수는 있지만 저 정도로 건강하고 활력적인건 역시 유전자의 힘이ㅋㅋㅋ
  • tory_8 2018.11.13 22:51
    이러다가 엘리자베스 2세는 주무시다가 돌아가시는 거 아닌지 걱정이다
  • tory_9 2018.11.13 22:51
    오래사세요
  • tory_10 2018.11.13 23: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6 19:57:50)
  • tory_11 2018.11.14 01: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57:43)
  • tory_12 2018.11.14 10:02

    이런글 재밌어 ㅋㅋ 진짜 장수는 유전 영향이 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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