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가 갑이었지만...ㅠㅜㅜ
비욘세나 아델같은 경우는 팬덤형이라기보다
대중형 아티스트인것 같고(물론 팬도 엄청 많지만)
그 외에도 아리아나, 카밀라 같이 요즘 라이징하는 스타들도 포함해서!
우리나라 아이돌들은 1년에 보통 두번 정도 컴백하고
많으면 세번까지도 나오는데
또 그 사이사이에 떡밥을 엄청 주잖아
예능 출연이라던지, 브이앱이나 요즘은 유튜브로도 막 무대 뒷모습 이런것도 많이 보여주고
그런데 미국 가수들은 이런게 확연히 적잖아
일단 무대 수 부터가 앨범 하나에 싱글 세네개 낸다고 해도 TV 라이브 무대는 다섯번? 하면 많이하는 편이고ㅜ
그거 끝나면 바로 투어 도는데 투어를 1년 이상 돌고...
그리고 그 사이에는 아아아무런 떡밥이랄게 없잖아
앨범 텀도 보통 2년에 한장 혹은 길어지면 3-4년만에 컴백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는 항상 궁금했거든
저렇게 활동을 하는데 어떻게 팬덤을 유지하지?
양덕들은 어떻게 마음을 유지하는 걸까ㅠ
사실 나는 이런 방식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아이돌의 세대교체가 엄청 빠르고 확 올라갔다가 또 확 하락세 타는게
너무 자주 컴백을하니까 대중들 피로도가 쌓이고 화제성도 떨어져서라고 생각해
2년에 한번씩 앨범 내고 딱 투어 돌고 이런거 엄청 멋있고 좋긴한데
팬덤이 어떻게 유지되는 건지가 너무 신기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