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예고만 보면

재밌음 티저 봐도 재밌던데 난..?? 미키를 그저 부속폼으로 보는게 요즘 시대랑 잘맞다고 생각함 원작에서 미키한테 피부실험 보려고 장갑 벗어보라고 하는데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피부의 상태를 보려는거임) 미키가 무서워 하면서 벗는데 뭐가 잘못되서 손목이 잘려서 날라감 그거 보고 동료들이 워호 장관이다 봤어? 그런 토나오는 인간의 이기심이 어디까지인가 이런 내용임 우리나라는 일본땜에 그런 실험체 실제로 당했었고 공감하면서 볼거 같음 봉준호 감독 작품이니 휴먼적인것도 있을거 같은데

나도 봉 세계관이 약간 동화같은 면이 있다고 생각해 특히 악당들..사실적인 인간상 같지않고 좀 과장된?느낌. 외국영화일수록 두드러지더라..그래서 블랙 코미디 느낌이 나는데 이게 호불호 갈릴듯

원작이 좀 더 시리어스한듯? 근데 설정은 거의 그대로 나옴 원작은 결말이 좀 별로던데 봉이 잘 고칠거 같긴함 

원래 봉 스타일이 장르를 이솝우화처럼 해서 계급차별 이야기를 하는 거임 설국열차 옥자 다 그렇고 기생충도 그 결

나랑 감상 비슷하다.. ㅋㅋㅋㅋ 가짜광기 개공감